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0일(월) 6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5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1라운드를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없이 전승으로 끝내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 선수는 서머 1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뒤를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나란히 쫓고 있고, 그다음으로 DRX, OK저축은행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가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5주차에서는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를 볼 수 있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일
2023-07-10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블리드 이스포츠가 어센션을 재패하고 다음 시즌 VCT 퍼시픽의 참가권을 획득했다. 블리드는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VCT 어센션 퍼시픽' 결승전서 일본 대표팀인 스카즈를 3 대 0으로 꺾었다. 이로써 블리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VCT 퍼시픽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참가권을 획득했다. VCT 퍼시픽에는 한국 팀인 T1과 젠지, DRX가 소속되어 있다. 조별 리그서 3승 1패, 조 1위를 기록한 블리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인도네시아의 붐 이스포츠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헤이븐서 진행된 결승전 첫 세트서 블리드는 전반전을 9 대 3이라는 큰 격차로 앞선 뒤, 후반전서 잠시 주춤했으나 결국 교전 강
'두찌' 김지환이 16강 최종전에 퍼플 라이더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9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16강 개인전 패자전에서 '호준' 문호준, '모스트' 이정민, '현수' 박현수, '성빈' 배성빈, '스펠' 김우준, '쫑' 한종문, '조커' 김주영과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김지환은 9라운드끝에 53점을 기록했다. 첫 라운드에서 6위를 기록하며 1점 획득에 그쳤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4등에 머물며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한 김지환은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하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빌리지 붐힐 터널에서 시작된 6라운드에서 10점을 추가한 김지환은 2위까지 순위를 끌어
리브 샌드박스가 결승진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9일 펼쳐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5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성남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풀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상남 락스에게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6승 1패 세트 득실 +7, 라운드 득실 +11을 기록하며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에게 패한 성남 락스는 5승 1패 +6, +12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펼쳐진 24경기에서는 센세이션이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1승을 추가했다. 센세이션은 1세트를 3대1로 승리했으나,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한 뒤 에이스결정전에서 '호준'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경쟁권 팀 간의 대결에서 특유의 단단한 플레이로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이 날 두 세트 모두 주도권을 내준 타이밍이 있었으나 딜러 라인의 활약을 기반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1세트서는 잘 성장한 '바이퍼' 박도현이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했다. '그리즐리' 조승훈의 세주아니가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후 미드에서도 2 대 2 교전을 이기면서 2킬을 추가했다. 이후 전령 교전서 잠시 주춤했지만 바텀에서 열린 한타서 대
2023-07-09
kt 롤스터가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리턴 매치서 한타 집중력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kt는 매치 기준 8연승, 세트 기준 16연승을 달렸다. 매치 8연승은 kt의 종전 매치 연승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1세트에선 '비디디' 곽보성의 니코가 초반부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미드에서 곽보성의 니코가 라인전을 잘 수행하며 상대의 숨통을 조였다. 라인전 우위를 바탕으로 첫 전령을 챙긴 kt는 이후 '커즈' 문우찬의 녹턴이 궁극기를 활용한 갱킹을 시도해 상대 제이
'띵' 이명재가 1위로 8강 직행에 성공했다.. 이명재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됐다. '띵' 이명재는 '지민' 김지민,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닐' 리우창헝과 경쟁해서 10라운드 끝에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유창현과 노준현, 김지민은 이명재와 함께 결승전에 직행했지만, 김다원과 홍성민, 이재혁, '닐'은 최종전에서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쳐야 한다.첫 라운드에서 이재혁과 김다원, 유창현이 1-3를 차지했고,
2023-07-08
아우라가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아우라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3경기에서 포텐셜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아이템전에서 2대3으로 패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노크' 송용준이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스피드전 첫 라운드 포레스트 지그재그와 WKC 일본 서킷에서 승리하며 2대0으로 앞서나간 아우라는 3라운드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에서 '루닝' 홍성민과 '시즈' 임재원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완승으로 끝마쳤다. 2세트 1라운드 빌리지 시청 광장에서 '시즈' 임재원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농심 레드포스가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농심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난타전 끝에 1세트를 승리한 농심은 2세트에서 상대 포킹에 고전하면서 끌려갔지만, 교전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1세트에서 농심은 경기 초반 탑에서 주도권을 내줬고, 이후 전투에서 상대 요네-레넥톤 조합에 고전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경기를 난타전 구도로 끌고 가면서 킬 교환을 이어갔고, 어느 순간부터 점점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결국 골드에서도 역전에 성공한 농심은 중반 이후 한타에서 힘으로 상대를 찍어
세라픽이 5연패를 끊어냈다. 세라픽은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2경기에서 쇼타임에게 승리했다. 5연패를 기록중이던 세라픽은 쇼타임을 잡아내며 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스피드전에서 3대0 완승을 기록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1세트 첫 라운드를 따낸 세라픽은 2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라운드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3라운드에서 '민식' 신민식과 '스칼렛'김재훈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아이템전 첫 라운드 사막 스핑크스 수수께끼에서 번개 아이템을 후반에 사용하며 쇼타임을
젠지e스포츠가 라이벌 T1을 완파하고 10연승을 이어갔다.젠지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꺾었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경기를 굴리며 압승을 거둔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운영에서 상대를 앞선 모습을 보인 젠지는 2대0의 깔끔한 승리를 완성했다.젠지는 경기 초반 상대의 바텀 다이브를 받아내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동시에 미드에서는 니코를 플레이한 '쵸비' 정지훈이 '포비' 윤성원의 르블랑을 상대로 솔로 킬을 기록하며 이득을 봤다. 전령을 먹는 과정에서 바이를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가 한 번 잡히기는 했지만, 일방적으로 드래곤 스
디플러스 기아가 화끈한 경기력과 함께 디알엑스를 완파했다.디플러스 기아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2라운드 첫 경기를 맞은 디플러스 기아는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1, 2세트 모두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다.1세트 탑 르블랑을 선택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픽의 의미를 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칸나' 김창동이 르블랑으로 '라스칼' 김광희의 잭스를 압박하며 차이를 벌렸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를 굴렸다. 결국 빠른 템포의 운영으로 순식간에 골드 격차를 낸 디플러스
2023-07-07
kt 롤스터가 침착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연승을 이어갔다.kt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꺾었다. 1, 2세트 모두 한 수 위의 운영을 보여준 kt는 매치 7연승, 세트 14연승을 이어가면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kt는 1세트 초반 뽀삐를 플레이한 '엄티' 엄성현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고전했다. 하지만 바텀에서 라인전 주도권을 잡으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고,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골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이후 교전에서 잘 성장한 '에이밍' 김하람이 카이사로 맹활약하며 연이어 승리했고, 30분 만에 넥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에서 개인전 16강 승자전과 패자전이 진행된다.승자전에서 상위 4명은 8강에 오르게 되며, 남은 인원은 패자전 상위 4명과 최종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반면 패자전 하위 4명은 탈락이 확정된다.우선 8일에 펼쳐지는 승자전에는 '지민' 김지민과 '띵' 이명재, '쿨' 이재혁, '월드' 노준현,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스피어' 유창현, '닐' 리우창헝이 출전한다.승자전인 만큼 누가 8강에 직행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이번 승자전은 신예 이명재와 홍성민이 활약이 변후가 될 예정이다. 이명재는 16강 1경기에서 이재혁과의 동점 끝에 마지막 트랙에서 이재혁보다 높은 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8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팀끼리 대결을 앞두고 있다.오는 8일에는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된 세라픽과 쇼타임이,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포텐셜과 아우라가 대결을 펼친다. 포텐셜은 패할 시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며, 아우라가 포텐셜에게 패한다면 8강 마지막 경기인 28경기에서 만나는 센세이션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9일에는 1위부터 4위에 랭크된 팀간의 대결이 예정됐다. 첫 경기에는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가, 이어지는 경기에는 성남 락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대결한다.3위와 4위의 대결인 광동 프릭스와 센세이션의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젠지는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 승리한 젠지는 1라운드 전승을 완성했다. 1세트서는 젠지가 탑에서부터 이득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초반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면서 '도란' 최현준의 퀸에게 주도권을 강하게 쥐어줬다. 킬을 먹은 최현준은 레넥톤을 상대로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고, 상대 갱킹 시도 역시 흘려냈다. 이후 최현준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탑 쪽 정글에 침입한 '피넛' 한왕호의 뽀삐가 소규모 교전을 만들었고, 젠지가 2킬을 추가
2023-07-06
한화생명e스포츠가 주포인 '바이퍼' 박도현을 앞세워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생명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 대 0으로 완승했다. 2연패에 빠졌던 한화생명은 이 날 승리로 분위기 전환의 기점을 마련했다. 1세트는 라인전 체급 차이가 극명히 드러났다. '킹겐' 황성훈과 박도현이 정글러 개입 없이 킬을 따내면서 라인전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한 번 킬을 따내자 이후에도 솔로 킬이 이어졌고, 14분 만에 골드 격차를 3천까지 벌렸다. 성장격차를 바탕으로 상대의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낸 한화생명은 이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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