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 김진홍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더 높은 곳까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한 리브 샌드박스는 디알엑스에 이어 브리온까지 잡아내며 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엘' 김진홍은 시종일관 향상심을 드러냈다. 승리 소감에 대해 "2세트는 역전당할 뻔 했는데, 그런 부분을 고치면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김진홍은 다음 경기에 대해 묻자 "2세트에 나온 역전승의 기억을 가지고 가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줄이고 장점을 키우겠다"고 답했다. 이어 2세트 상황에 대해서
2023-03-16
4연승을 달성한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광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디알엑스와의 9주차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지난 주 젠지e스포츠를 제압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광동은 이날 디알엑스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솔직했다. 연승의 소감을 묻자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고 대답한 김대호 감독은 이어 "제 지도방식에 대한 확신은 원래 높다. 5연패에 빠졌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는 말로 자신감을 표현했다. 김대호 감독은 팀 상승세에 관해서는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승
'덕담' 서대길이 패배의 아쉬움 속에 마지막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했다. 디알엑스는 이 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은 "(오늘) 경기를 이기고 다음 경기까지 이겨 7위로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패배해서 아쉽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후 "시즌 내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한 그는 "마지막 경기 만큼은 팬분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대길은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경기 내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전반적으로 이 날 경
'두두' 이동주는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와 광동프릭스 채정원 대표에게 4연승을 선사하며 '영재' 고영재가 소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지난 15일 광동 프릭스는 디알엑스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1승을 추가하며 6승 11패를 기록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POG로 선정된 '두두' 이동주는 방송 인터뷰 중 현장을 찾은 두 대표에게 "저의 사리사욕은 아닌데 '영재'가 소고기를 많이 먹고 싶어 한다"라며 "저는 아니고 '영재'가 기뻐할 것 같다"라며 고영재가 좋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정찬용 대표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다음은 '두두' 이동주와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감은.A: 제가 2세트때 많이
리브 샌드박스의 '류' 류상욱 감독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리브 샌드박스는 15일 2023 LCK 스프링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1세트에서 29분 만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2세트에서 초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고도 경기를 내줄 뻔 하다가 가까스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상욱 감독은 승리 소감에 대해 "연패 후 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도 "2세트는 아쉬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아쉬운 점에 대해 그는 "자주 안 하는 픽으로 새로운 운영 방식을 시도했다. 굳힐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왔는데도 승부를 굳히지 못해 아쉽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이 경기 패배 원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디알엑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패배했다. 디알엑스는 이 날 1세트 초반 앞서 간 뒤 역전패를 허용하고, 3세트에는 초반부터 상대에게 크게 밀리면서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목경 감독은 1세트에 대해 "(미리 준비한) 유리한 구도대로 시작했는데 (이득을) 잘 굴리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리신이 주도적으로 메이킹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오브젝트도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승리한 2세트에 대해선 "1세트 패배 후 피드백을 거쳐
2023-03-15
서포터 '웨이' 한길은 자신의 플레이에 자책했지만, 대기실에서 플레이를 지켜본 '캐슬' 조현성은 기특하다며 격려했다.지난 14일 kt롤스터 챌린저스는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에게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14승 3패를 기록하며 1위를 이어나갔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도 확정지었다.2, 3세트에서 모두 선취점을 허용하며 불리한 흐름을 팀에 안겼던 한길은 팀원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오늘 경기 2, 3세트에서 팀원에게 미한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캐슬' 조현성은 "3세트는 초반부터 힘든 경기였다. 잘 극복한 것 같다"라며 "대기실에서 엄청 소리지르면서 봤는데 기특하다"라며 팀원들을 격려했다.'레블' 박근우, '웨이' 한길
게임 PT의 우승을 이끈 '헤더' 차지훈이 극적인 치킨의 순간을 돌아봤다. 게임 PT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1 3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에 오르며 우승에 성공했다. '헤더' 차지훈은 이날 매치 9 13킬을 포함한 맹활약과 함께 우승 선봉에 서며 팀의 아마추어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1대3 상황에서 치킨을 가져가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경기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 나선 차지훈은 "아마추어팀이 이렇게 1등을 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원들이 정말 다 잘해줘서 믿기지 않는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게임 PT는 3주 차 일정에서 아마추어의 반란을 제대로 보
T1 챌린저스(CL) 팀 '루인' 김형민 코치가 플레이오프가 다전제지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T1 CL 팀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LCKCL) 스프링 9주 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시즌 10승 7패(+5)를 기록한 T1 CL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루인' 김형민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력이 너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준비해온 것 중 절반도 못 보여준 거 같다. 아마 선수들도 많이 아쉬워할 거 같다"며 "간단하게 말하자면 오브젝트 싸움과 한 타 싸움을 너무 못했다. 그 부분을 2주 전부터 신경 쓰고 있었고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오늘 경기서 약점
2023-03-14
취미가 노래인 '스폰지' 배영준이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디알엑스 챌린저스는 지난 13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9연승을 달렸다. 1승을 추가한 디알엑스 챌린저스는 13승 4패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플레이오프를 제외하고 오프라인 마지막 경기였기에 디알엑스 챌린저스 전원이 방송 인터뷰에 참가했다. 9연승을 달린 소감으로 송현민은 "준비를 열심히 했고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특히 '플레타' 손민우와 '스폰지' 배영준은 방송 인터뷰에서 '취미가 노래인데 노래를 불러줄 수 있냐'는 요청에 배영준은 "평소에는 연습실에서 부르긴 하는데 오늘은 힘들 것 같다"라며 "우승하면 노래를 부르겠
광동 프릭스의 '모함' 정재훈이 팀의 3연승에도 자신에게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광동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변과 함께 3연승에 성공한 광동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재훈은 "강팀을 잡으면서 3연승을 해서 기쁘다"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먼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의 말처럼 이날 광동은 승리와 함께 3연승에 성공했다. 비록 많은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가능성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로스터로 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던 광동은 시즌 막바지에 연승을
2023-03-13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광동 프릭스전 패인으로 갈려버린 콜을 꼽았다. 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 프릭스에게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인 젠지는 이어진 세트를 모두 내주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한왕호는 리신과 바이를 플레이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남은 대진이 워낙 중요해서 플레이오프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런데 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경기를 마침 소감을 전했다. 한
광동 프릭스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광동은 '불독' 이태영의 활약을 중심으로 2,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이변을 연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아쉬웠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물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치열하게 주고받는 와중에 운도 따르고, 또 운이 따를 수 있게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줘서 승리를 쟁취했다. 굉장히 기쁘다.1세트 끝나고 베이가가 굉장히 골치 아프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2세트는 블루
젠지e스포츠를 잡아낸 광동 프릭스 '불독' 이태영이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고 기뻐했다.광동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8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광동은 시즌 5승(11패)째를 기록했다. 이태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 오늘이 정말 행복하다"며 "(2세트서 선택한 세주아니와 요네 조합에 대해선) 원래 미드 그라가스를 사용할 생각이었다. 정글 픽이 내려가면서 어쩔 수 없이 세주아니를 선택했다. 그라가스-세주아니는 이상할 거 같아서 찾다보니 요네를 고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신드라에게 미안함을 전했다.지난 12일 디플러스 기아는 브리온에게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패했지만 2, 3세트를 잡아내며 6연승을 달렸고, 팀은 12승 4패로 2위를 이어갔다.허수는 1세트에서 신드라를 픽했지만 패하며, 신드라는 LCK에서 1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이에 대해 허수는 "개인적으로 신드라를 좋아하는데 13연패인 것이 슬프다"라며 "신드라한테 미안하다. 언제인가 끊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2세트에서 르블랑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비결로 줄타기를 꼽았다. "상대 미드가 선픽을 택해 좋아보여서 택했다. 르블랑은 줄타기가 핵심이다. 아지르 상대로 라인전
디플러스 기아의 '캐니언' 김건부가 T1전 각오를 다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브리온을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준 디플러스 기아는 빠르게 집중력을 회복하면서 2, 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김건부는 이날 오공, 리신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1세트 때 사소한 실수로 게임이 초반에 터졌다"며 "그래서 2세트 들어갈 때는 소통을 세밀하게 하자고 했고, 미드와 정글 픽에서 수정할 만한 부분을 찾아보면서 잘 준비를 했는데, 그런 점들을 기반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
젠지e스포츠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에게 1대2로 패했다. 젠지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2, 3세트를 모두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번 패배로 젠지의 2위 경쟁은 더욱 험난해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 등에 대해 밝혔다. ▶'스코어' 고동빈 감독 "광동전 쉽지 않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경기를 져서 뼈아프다. 오늘의 패인이라고 하면 일단 3세트의 경우에는 아우렐리온 솔의 등장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스크림에서 많이 만나보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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