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브리온을 2대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디플러스 기아는 이어진 두 번의 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에이콘' 최천주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 '에이콘' 최천주 감독첫 세트를 지고 나서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2, 3세트에 플레이를 잘해주면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1세트 패인으로는 두 가지 정도 생각난다. 첫 번째는 저희가 세 라인 다 초반에 주도권이 있었는데
2023-03-12
브리온이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1대2로 패했다. 브리온은 첫 세트를 따내는 등 분전했지만 결국 상대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서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브리온 최우범 감독"오늘 지긴 했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남은 두 경기를 진행할 것 같다. 저희가 1경기를 이기고 2, 3세트 역시 사실 할만한 구석이 있었는데 실수가 크게 나왔다. 3세트는 미드에서 전령을 푸는 과정에서 큰 사고가 났는데 그런 점이 조금 아쉽다.아쉬운 점을 이야기하자면 실수도 실수인데 정글 위치를 알려
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11연승과 함께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T1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8주 차 경기서 한화생명을 2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15승 1패(+23)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7패(9승)째를 당했다. ▶ T1 '벵기' 배성웅 감독1라운드서 패한 한화생명e스포츠를 꼭 잡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쁘다. 또한 1위를 확정지은 것도 기분 좋은 일인 거 같다. 오늘 잘된 점은 3세트 초반에 확실한 우위를 갖고 경기를 풀어 나갔다는 것이다. 안된 점은 한화생명이 후반에 갔을 때 힘이 있는 팀인데 한 타 싸움서 잘
2023-03-11
브리온을 꺾고 4연승을 달린 kt 롤스터 '기인' 김기인이 방송 인터뷰서 '리헨즈' 손시우와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보였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8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11승 5패(+9)를 기록하며 3위 젠지e스포츠를 위협했다. 브리온은 5연패를 당했다. 시즌 4승 11패(-13).1세트서 크산테로 POG를 받은 김기인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 칼퇴(칼 퇴근)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탱커 대결에 대해선) 크산테 대 사이온 구도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그래도 초반에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강하
죽음의 5연전을 마친 kt 롤스타가 브리온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8주 차 경기서 브리온에 2대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기록한 kt는 시즌 11승 5패(+9)를 기록하며 3위 젠지e스포츠를 위협했다. 브리온은 5연패를 당했다. 시즌 4승 11패(-13).▶ kt 강동훈 감독.T1 전 이후 힘들었지만 좋은 과정을 통해 분위기를 좋게 이어 나가고 있다. 시즌 초부터 준비하면서 메타 파훼법을 어떻게 찾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초반에 많은 욕을 먹었지만 노틸러스, 레오나 픽 등 그런 것을 지속해 시도했다. 여전히 그게 이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메타, 패치에
2023-03-10
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T1은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된다면 정규 리그 1위를 결정짓게 된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일단 오늘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확정 지어서 기분 좋다. 초가스의 경우에는 일단 솔로 랭크에서 비원거리 딜러가 나오는 것도 있고 '구마유시' 이민형이 그런 챔피언을 원래 잘한다. 그래서 연습을 해봤는데 결과가 괜찮게 나오면서 사용하게 됐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아우렐리온 솔의 사용 여부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을 했다.지난 9일 T1은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0연승을 달렸다.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확정지었다. 과거 T1은 케이틀린을 서포터로 사용하는 듯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하며 '조커 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이 초가스를 사용했고, '케리아' 류민석이 서포터로 세나를 선보였다.다양한 챔피언을 사용 하는 것으로 유명한 T1이기에, 최근 리워크된 아우렐리온 솔의 사용 여부에 '페이커' 이상혁은 "기대는 마음대로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면 '오너' 문현준은 조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서 각오를 다졌다. T1이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T1은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된다면 정규 리그 1위를 결정짓게 된다. 이상혁은 이날 아지르와 그라가스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고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오늘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말로 먼저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도 T1의 경기력은 무시무시했다. 초반 단계부
젠지e스포츠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치열한 2위 경쟁 중인 젠지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2위 자리로 올라서는 것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먼저 이겨서 너무 좋다. 1, 2세트 다른 밴픽 콘셉트였는데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1경기는 천천히 플레이하며 잘 굴려서 이겼고, 2경기는 속도감 있게 게임을 주도했던 것 같다. 준비했던 부분들이 게임에 잘 녹아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젠지e스포츠의 '딜라이트' 유환중이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젠지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한 경기 덜 치른 디플러스 기아를 밀어내고 2위 자리로 올라섰다. 유환중은 리브 샌드박스를 맞아 '페이즈' 김수환과 좋은 호흡을 뽐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환중은 "저희 방향성대로 깔끔하게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진 2위 탈환에 대한 질문에는 "최종적으로 2위를 하면 조금 더 좋은
2023-03-09
리브 샌드박스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최근 연패를 이어가고 있던 리브 샌드박스는 이날 패배로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 류상욱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남은 정규 시즌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류' 류상욱 감독"오늘도 무기력한 모습으로 지고 3연패로 이어져서 많이 아쉽다. 현재 문제점은 발견했고, 고치고 있는 과정인데 빨리 결과로 나오지 않고 소극적인 플레이로 이어져서 그 부분이 좀 아쉽다. 남은 3경기에서 저희가 원래 잘하던 싸움을 선택하는 면을 살리면서
kt 롤스터의 '기인' 김기인이 남은 경기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kt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4위 도약에 성공한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이 걸린 2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기인은 레넥톤으로 두 번의 세트 승리에 일조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오늘 같은 경우 2세트에서 유리했는데 그 판에 실수가 나와서 졌다"며 "그 판을 제외하면 오늘은 잘한 것 같다"고 충격적인 역전패의 두 번째 세트를 제외하고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kt는 세 번의 세트 모두
kt 롤스터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순위 경쟁 중인 한화생명을 제압하는 것에 성공한 kt는 더 높은 순위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혔다.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지난 경기에 이어서 방향성에 맞게 선수들에게 지시한 부분이 있는데, 오늘 그런 게 전체적으로 잘 이뤄졌다. 가장 집중적으로 고쳐져야 하는 부분을 연습 과정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그게 잘됐다. 그런 것이 오늘 경기 승리로 이어져서 좋았다. 2세트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록//인' 한국 중계에 정용검 캐스터가 등장했을 때 많은 이는 '왜 이 사람이 여기에 나와'라는 반응이었다. 또 '역대급 신인 캐스터 등장'이라며 반기는 사람도 있었다. 지난 2011년 MBC 스포츠 플러스에 입사한 정용검 캐스터는 KBO, 메이저 리그 등을 중계했다. 지난 2018년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김선우 해설 위원과 월드시리즈를 7시간 20분 동안 중계한 경험도 있었다. MBC 스포츠플러스의 유튜브 채널인 '스톡킹'에서는 심수창 해설 위원과 '티키타카'하는 모습을 보여준 정용검 캐스터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JTBC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프로 스포츠 중계하는 캐스터로 이름을 날린 정용검 캐
kt롤스터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동료인 '리헨즈' 손시우에 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크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했다. kt롤스터는 지난 8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린 kt는 10승 5패를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POG로 선정된 정글러 '커즈' 문우찬은 1세트에서 비에고, 3세트에서 오공을 선택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세트에서 서포터로 블리츠 크랭크를 선보인 것에 대한 질문에 문우찬은 "시우형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니크함을 갖추고 있다"라며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숨겨도 좋은 밴픽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그동안 POG를 많이 받지 못한 문
한화생명e스포츠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1대2로 패했다. 순위 경쟁 중인 kt에게 패한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디플러스 전에서도 했던 이야기라 좀 우울하지만, 저희가 kt보다 준비가 덜 된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 개개인적으로 실수도 많이 나왔고, 밴픽적으로도 많이 지고 들어간 것 같다. kt가 생각보다 변화된 픽을 했는데 저희가 예측을 못 했다. 그런 거에 비해서 저
광동 프릭스의 연승을 이끈 '두두' 이동주가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광동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1로 제압했다. 광동은 한 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이동주는 레넥톤, 그라가스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연승을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동주는 "첫 연승을 해서 기분 좋다"며 "1, 2세트보다는 3세트 마무리할 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게 많아서 그 부분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1, 2세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동주는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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