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드' 김태민은 자신이 팀 내에서 서열이 꼴찌라는 생각을 밝혔다.지난 2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1, 2세트 모두 빠르게 경기를 끝내며 절정의 기량을 보였다. 1세트는 25분, 2세트는 18분만에 끝낸 한화생명은 9승 4패 +8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클리드' 김태민과 '바이퍼' 박도현은 팀의 승리를 이끌며 POG로 선정됐다. 두명 모두 5연승을 달성한 것에 대해 깔끔하게 승리해 좋아했고, 경기를 빠르게 끝낸 것에 대해서 김태민은 "후반 지향을 했을 때 보장이 되는 픽을 했었다. 요즘에는 초반에 잘할 수 있는 생각이나 자신감으로 픽 하다보니 연결되는 것 같다
2023-03-03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더욱 발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kt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난전 젠지를 제압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리그 2위 자리를 맹추격했다. 김하람은 이날 경기에서 제리,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하람은 "현재 분위기에서 승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며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점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kt는 시즌 중반 5연승을 달리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kt 롤스터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했다. kt는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젠지를 꺾으며 천적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다음 경기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kt 롤스터 '히라이' 강동훈 감독"선수들이 노력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승리로 온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저도 좋다. 그동안 많이 흐트러져 있으면서 조금씩 문제가 됐던 게 드러났는데, 눈앞에 있는 1승을 노리기보단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많은 공을 들였다. 오늘 그런 것에 대한 성과가 조금은 나온 것 같
데뷔 7주년을 승리로 장식한 kt 롤스터의 '비디디' 곽보성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kt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2대1로 제압했다. 1라운드에 이어 또 젠지를 꺾은 kt는 2위 자리를 맹추격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곽보성은 아지르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맹활약을 펼치며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을 가져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곽보성은 "저희가 최근에 경기력이 좋지 못해서 팀원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겨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저희가 유리한 게임은 잘
젠지e스포츠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1대2로 패했다.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번 kt에게 덜미를 잡힌 젠지는 10승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패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kt 롤스터는 2라운드에서 제일 이기고 싶은 한 팀이었는데 패해서 아쉽다. 패배 원인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1경기, 3경기 내용은 다르지만 상대보다 실수를 조금 더 했다. 그 부분을 kt가 잘 캐치를 했다. 그런 점들 때문에 패했다고 생각한다. 보완해야 할 점은 당연하게도
광동 프릭스를 잡고 8연승을 질주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POG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T1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차 광동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12승 1패(+18)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광동은 시즌 11패(2승)째를 당했다.이날 POG를 받아 900점으로 단독 선두로 오른 '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광동이 잘한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잘해왔는데 잘 통해서 기분이 좋다"며 "(1세트서 나온 아펠리오스-쓰레쉬 조합에 대해선) 챔피언이 버프가 돼서 쓰레쉬를 해봤는데 성적이 잘 나왔다. 원래 밴되던
2023-03-02
T1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차 광동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12승 1패(+18)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광동은 시즌 11패(2승)째를 당했다.'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바텀에 밴이 집중된 것에 대해 초반부터 앞서 있어서 약간의 해프닝 정도로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전승을 못하더라도 1위 확보가 목표이고 이후 연승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T1 '벵기' 배성웅 감독8연승인 줄은 몰랐는데 계속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3.4 패치서는 가장 큰 게 마오카이가 너프된 거와 서포터 템이 조금 바뀐 정
디플러스 기아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디플러스는 시즌 9승 4패(+11)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 디플러스 기아 최천주 감독 오늘 경기는 디알엑스가 전 경기서 연패를 끊어서 조금 힘들기보다는 치열할 거로 예상했다.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라인 전서 잘 나와서 생각보다 순탄했다. 라인 전 외에도 선수들이 본 게임에서 소통 부분이라든가 유리했을 때 할 플레이를 잘해줘서 만족했다. 13.4 패치는 크게 변한 게 없어서 굳이 따지자면 득인 거 같다. 매 경기가 중요하지만 2위 싸움을 위해선 젠지e스포츠를 잡아
2023-03-01
세트 최단기간 승리 기록을 세우며 광동 프릭스에 압승을 거둔 T1 '페이커' 이상혁이 최근에 꺼내든 그라가스에 대해 평가했다.T1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차 광동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질주한 T1은 시즌 12승 1패(+18)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광동은 시즌 11패(2승)째를 당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8연승 했는데 앞으로 방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밴픽 창에서 올려놓은 아우렐리온 솔에 대해선) 아우렐리온 솔 같은 경우는 게임 내에서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챔피언이다. 아직 연구
다나와e스포츠의 '서울' 조기열이 이번 PWS부터 사용 가능해진 MK12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다나와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1 1주 2일 차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5위로 2일 차 경기에 돌입한 다나와는 적극적인 교전을 통해 킬 포인트를 쌓으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10경기에서 치킨을 뜯으며 1주 차를 89점 2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다나와의 주장 조기열은 "사실 스매쉬컵이랑 PWS는 룰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떻게 할지 예상이 어려워 분위기를 파악하려고 게임했다"며 "첫날에는 분위기 파악을 못 한 것 같은데, 두 번째 날에는 잘한 것 같아
디플러스 기아의 PWS 1주 차 우승을 이끈 '언더' 박성찬이 우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코리아 페이즈1 1주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6, 7경기에서 빠르게 탈락하며 우승과 멀어지는 듯 보였던 디플러스 기아는 8, 9경기에서 연이어 치킨을 가져가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인원 유지를 실패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1주 차를 1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언더' 박성찬은 "1주 차에서는 아마추어팀들의 변수가 걱정됐다"며 "그래도 그 변수를 잘 넘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는 첫 주 차 소감을 먼저
T1 챌린저스의 정글러 '포레스트' 이현서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팀 순위가 6위이지만 우승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지난 27일 T1 챌린저스는 kt 챌린저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7승 6패를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글러 '포레스트' 이현서와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는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신금재는 POG로 선정됐다. 이현서는 팀 순위가 중위권이지만 우승까지 바라봤다. 그는 "현재 순위는 낮지만 플레이오프까지 가고, 우승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Q; 승리 소감은.이현서; 연패중이었는데, 강팀 상대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신금
2023-02-28
LCKCL 스프링서 T1이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잡아냈다. 전날까지 3연패를 기록하던 T1은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팀의 위기를 구해낸 선수는 원거리 딜러 '스매시' 신금재였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LCKCL) 스프링 7주 차서 kt에 2대1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6위는 변동없지만 오랜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사실 LCK서는 T1이 kt를 압도했지만 LCKCL서는 kt의 전력이 더 강했다. kt는 전날 경기까지 10승 2패(+12)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10승 2패, +13)에 이어 2위를 질주 중이었다. '전차 군단' 답게 매 경기 공격적인 플레
브리온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 당했다.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세트 실수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 브리온 최우범 감독일단 게임 내에서 실수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실수, 피드백이 불가능한 실수들이 많이 겹치면서 게임이 불리해졌다. 특히 2세트 같은 경우는 게임을 거의 터트려놓은 상황서 한 번 더 욕심을 내다가 탑과 바텀에서 사고가 나면서 게임이 뒤집어졌다. 3세트보다 2세트를 우리가 더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
2023-02-27
광동 프릭스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다. 한화생명에게 무릎을 꿇은 광동은 이날 패배로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오늘 열심히 했는데, 한화생명이 저희보다 나은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신인으로 열심히 잘해주고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 일단 오늘의 광동과 오늘의 한화생명을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한화생명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는 힘든 구도였지만 2세트는 3라인 주도권과 게
한화생명e스포츠의 '클리드' 김태민이 2라운드 목표를 밝혔다.한화생명은 지난 26일 광동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리는데 성공했다. 총 8승 4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광동과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클리드' 김태민과 '킹겐' 황성훈은 POG로 선정됐다. 김태민은 4연승을 기록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뒤, 2라운드 각오도 공개했다. 그는 "2라운드 목표가 전승이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 앞서 투지를 공개했다.Q; 승리 소감은.김태민; 연승하고 있어서 기분 좋다. 연승을 계속 해야할 것 같다.황성훈; 강팀과의
브리온을 꺾고 7연패서 벗어난 디알엑스 '주한' 이주한이 자신의 별명인 '주멘' 별명에 대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디알엑스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브리온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 출전해 세주아니로 시즌 첫 POG를 받은 '주한' 이주한은 경기 후 인터뷰서 "3세트까지 가서 이길 거로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도 경기 결과가 좋게 나와서 만족스럽다"며 "2세트에 들어갔는데 '엄티' 엄성현 선수가 정석적으로 잘하는 선수라서 초반 설계를 잘하고자 했다. 또 긴장감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상대 노림수를 생각했고 한 타 구도를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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