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LCK CL 개막전 승리를 이끈 미드라이너 '풀배' 정지훈이 현 미드 메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브리온 챌린저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정지훈은 스웨인과 카르마를 플레이하며 강력한 라인전을 보여줬고, 2세트에는 솔로 킬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맹활약했다. 경기 후 정지훈은 "경기에서 이겨서 좋다"는 간단한 소감을 밝히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 최근 미드 메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미드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며 성장을
2023-01-17
LCK CL 개막전부터 펜타킬을 기록한 '루어' 신재윤이 오프라인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신재윤은 마지막 3세트에서 제리로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신재윤은 "첫판을 졌지만 팀원들이 멘탈 흔들리지 않고 게임에 집중해줬다"며 "그 덕분에 저희가 이긴 것 같다"며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재윤은 이날 치른 오프라인 경기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온라인 경기는 저희가 하던 연습실
▶디플러스 기아 '버블링' 박준형 감독 "준비했던 대로 선수들이 수행해줘서 이겼다"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브리온 챌린저스를 상대로 2대0 압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뿐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모두 20분대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이에 '버블링' 박준형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준형 감독은 "준비했던 대로 선수들이 수행해줘서 이겼다"며 "선수들이 잘해서 저는 버스를 탔다"고 웃으며 덧붙였다.이날 디플러스 기아가 보여준 경기력은 놀라웠는데, 특히 1세트서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1세트 승리
▶한화생명e스포츠 '나그네' 김상문 감독 "1세트 코치진의 밴픽부터 아쉬웠다"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젠지e스포츠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두 번의 세트를 모두 잡으며 웃었다. '나그네' 김상문 감독은 1세트 패배에 대한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상문 감독은 "일단 첫 단추를 잘 끼워서 기분이 좋고, 오늘 대부분의 선수가 오프라인 경기를 처음 하는 것이어서 불안감도 있었지만, 대처를 잘 해줘서 고맙다"며 "다음 경기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2023-01-16
시즌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의 '클리어' 송현민이 패인으로 오프라인 무대 적응을 꼽았다.디알엑스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개막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0대2로 패했다. 지난 서머 시즌에도 호흡을 맞췄던 디알엑스이기에 새롭게 콜업된 멤버로 구성된 농심전 패배는 뼈아프게 다가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현민은 "시즌 시작하고 개막 첫 경기라 기대를 많이 했다"며 "그런데 0대2로 패해서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디알엑스는 농심을 상대로 초반에는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중후반 한타 이후 힘든 경
▶농심 레드포스 '사운드' 김준성 코치 "스크림 결과 아쉬웠지만, 본 경기에서는 연습한 구도대로 나와 만족스럽다"농심 레드포스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전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농심의 '사운드' 김준성 코치는 예상외의 대승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김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제 시작인 팀이고, 스크림 과정에서 아쉬움이 많아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런데 경기에서는 스크림에서 연습했던 구도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와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첫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농심은 경기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뛰어난 중후
kt 롤스터에 새롭게 둥지를 튼 '리헨즈' 손시우가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손시우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시우는 이번에 새롭게 바텀 듀오를 구성하게 된 '에이밍' 김하람을 언급하며 올해 목표를 다졌다. 그는 "팀적인 목표는 우선 월드 챔피언십에 가는 것이다"며 "개인적인 목표를 이야기하자면 '에이밍' 김하람을 최고의 원거리 딜러로 만드는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손시우는 오랜 시간 리그 정상급 서포터로 활동하며 많은 뛰어난 원거리 딜러들과 호흡을 맞췄다. 그중에서는 이번에 다시 LCK로 복귀한
2023-01-13
젠지e스포츠의 베테랑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승격한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왕호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왕호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LCK 서머의 주인공이 됐던 젠지는 이번 시즌 바텀 듀오에 변화를 가져갔다. 팀을 떠난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를 대신해 '페이즈' 김수환을 콜업시켰고,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한 것이다. 그러나 앞선 바텀 듀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밀리는 두 선수이기에 시즌 개막 전부터 불안한 시선 역시
새롭게 광동 프릭스에 부임한 '씨맥' 김대호 감독이 올 시즌 목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대호 감독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새로운 시즌 목표, 로스터 구성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번에 5명이 모두 초면이기도 해서, 이번 시즌은 단합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프링 시즌 6위, 서머 시즌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잡고, 목표한 성적을 내가면서 팀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것 또한 올 한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시즌 종료 후 빠르게 김대호 감독을 선임한 광동 프릭스는 빠르게 스토브리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오랜 기간 프로게이머를 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으로 열정을 꼽았다. 이상혁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혁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왔기에 오랫동안 프로게이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 시즌을 앞둔 T1의 강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저희 팀은 이번에 로스터 변화가 없
2023-01-12
T1 '페이커' 이상혁이 LCK 개막을 앞두고 열린 시즌 킥오프에서 함께 주장을 맡았던 '데프트' 김혁규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팀 페이커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시즌 킥오프 이벤트에서 팀 데프트에게 1대2로 아쉽게 패했다. 팀 페이커는 비록 패했지만 이벤트전임에도 팀 데프트와 함께 진지한 경기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상혁 또한 아지르, 아칼리,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다양한 팀의 선수들과 경기를 했는데 좋은 경험인 것 같다"며 "팬들에게 시즌 전에 이런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23-01-11
시즌 개막 특별전에서 승리를 거둔 '데프트' 김혁규가 상대 팀 주장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이야기했다.팀 데프트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시즌 킥오프 이벤트에서 팀 페이커를 2대1로 꺾으며 최종 승리했다. 김혁규는 매 경기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주장으로 역할을 다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우선 저희 팀이랑 상대 팀에 저랑 인연이 있는 선수가 많아서 재밌었다"며 "이겨서 더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 이상혁에 대해 "오랜 시간 상대로 만나고 제가 많이 졌다"며 "그래서 저에게는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선수였는데, 그래도 상대인 것을 떠나서 멋있고 좋은 영향을 끼친 선수였다. 그
2023-01-10
"'리프레시'가 필요했다."지난 2017년 에버8 위너스(해체)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입단한 '기인' 김기인은 2018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로 이적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동한 그는 2023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서 한 팀에 5년이라는 시간을 활동하는 건 보기 드물다. 최근에는 최장 3년 계약도 꺼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인' 김기인은 5년 동안 한 팀서 활동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경험했고, 전성기 때는 '71인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2시즌 부진하면서 그는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고 했다. 강동훈
2023-01-02
스트리머에서 프로게이머에 도전하게 된 리브 샌드박스 '당무' 전수진이 프로 데뷔 각오를 밝혔다.리브 샌드박스는 29일 전수진의 인터뷰와 선수 선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전수진은 "중학교 때 다이아 티어를 찍었다"며 "그때 다이어 티어면 잘하는 거라 조금만 하면 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학교 다니면서 무슨 프로야" 같은 생각들로 인해 벽이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챌린저를 찍었을 때 벅차올랐다"며 "이후 솔로 랭크에서 프로 선수들 만나서 라인전을 이기다 보니까 '조금만 열심히 하면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도전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12-30
차기 시즌을 앞두고 이블 지니어스(EG)에서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한 '임팩트' 정언영은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최고참 선수 중 한 명이다. 제닉스 스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정언영은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4년 LCK의 전신인 LoL 챔피언쉽 윈터서는 처음으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2015년 북미로 진출한 정언영은 NRG e스포츠, 클라우드 나인, 팀 리퀴드, EG에서 활동했다. 오랜 시간 활동한 만큼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롤드컵)은 7번 출전해 역대 2위에 올라있으며 북미 LCS서는 5번 우승을 차지하며 4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년 동안 EG에서 활동했던 정
2022-12-28
T1 소속으로 처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리' 김태우는 지난해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거쳐 서머 시즌 농심 레드포스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자리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시 LPL로 건너가 FPX에서 올해 스프링 시즌을 보낸 뒤 서머 시즌을 앞두고는 PCS의 PSG 탈론에 합류, 팀을 정규 시즌 1위로 이끌기도 했다. 2년 동안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로게이머로 자리를 잡았지만, 2년 연속 눈앞에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놓치며 좌절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한 번도 뛰어보지 않았던 북미 LCS 진출을 선언했다. 인터뷰 내내 롤드컵 진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김태우는 이번 LCS 골든 가디
2022-12-27
지난 2020년 한국 e스포츠 커뮤니티서는 '환펑' 탕환펑(현 썬더 토크 게이밍)의 스토리 기사가 번역돼서 올라왔다. 당시 라이엇 게임즈 차이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는 탕환펑의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살아온 인생을 정리한 글로 화제가 됐다. 이 글은 '신지'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기자가 쓴 글인데 그는 중국 펜타Q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현재는 '机核网(게임코어즈)'라는 매체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는 최근 중국 사진사인 一村과 함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화제가 된 '데프트' 김혁규(담원 기아)와 '페이커' 이상혁(T1)의 글을 같이 작성했다. 글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두 사람이 지낸 마포
2022-12-26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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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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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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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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