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발로란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달 30일 기준으로 한국 PC방 순위는 LoL에 이어 2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2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FPS 게임이 성공할 거라고 상상할 수 없었지만 발로란트는 이를 극복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발로란트 여성 대회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G2 고젠의 우승으로 끝난 이 대회서 유일하게 참가한 한국인이 있었다. 일본 게임단 FENNEL 소속으로 참가한 '페스티벌'이 주인공. 그는 대회 기간 내내 공식 계정을 뜨겁게 달굴 정도로 빼어난 실력과 세리머니를 선
2022-12-02
리브 샌드박스의 박수 듀오가 결승전을 앞두고 즐기자는 공통된 의견을 냈다. 리브 샌드박스는 3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결승진출전에서 DFI 블레이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4대1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도 4대1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으로 박현수는 "2연속 결승 진출이라 기분이 좋다. 항상 이번 시즌에 아이템전이 불안했느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으며, 박인수는 "수퍼컵때 우승해야 인정받는다고 이야기 했다. 결승에 올라가야 적용된다. 두 번 연속 결승에 올라가서 기분이 매우 좋다
2022-11-30
광동 프릭스의 송용준이 오늘 경기를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자평했다.광동 프릭스는 3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준플레이오프에서 루나틱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4대2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송용준은 승리 소감으로 "상대팀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 됐다. 경기 전부터 질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화끈하게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멋진 활약을 펼친 송용준은 자신의 플레이를 8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인것 같다. 첫 라운드 때문에 2점 감점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광동 프
kt 롤스터에 복귀한 '비디디' 곽보성이 "항상 집 같은 느낌이라서 돌아오고 싶었다"며 4년 만에 팀 복귀에 관해 이야기했다. 2019년 이후 만 4년 만에 복귀한 곽보성은 팀이 공개한 공식 인터뷰서 "kt를 다시 돌아올 줄 몰랐다. 뭔가 항상 집 같은 느낌이어서 돌아오고 싶었던 거 같다"며 "(팀에서 맡게 될 역할에 대해선)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냈으면 좋겠다고 팀에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자신 있는 챔피언에 대해) 아지르, 신드라, 조이를 할 때가 가장 마음이 편했다"고 한 그는 "일단 경기하는 거 자체가 재미있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실력을 끌어올려서 우승까지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소망했다. 곽보성은 "제가 k
2022-11-28
광동 프릭스를 떠나 kt 롤스터에 합류한 '기인' 김기인이 새로운 팀에 입단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인은 kt 롤스터가 28일 공개한 인터뷰서 "광동 프릭스에 계속 오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좀 어떻게 환경이나 분위기 같은 거를 좀 바꿔야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kt에서 좋은 대우를 해줬고 강동훈 감독님도 저를 너무 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kt에 합류하게 됐다"며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팀에서 원하는 플레이를 수행했다고 생각했기에 어느 쪽으로 치우치진 않았다"고 한 그는 "(팀에서)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해서 앞으로는 그런 스타일에 맞춰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개인적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게임코치의 '리밋' 박효준이 락스전 연패를 끊은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게임코치가 27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2 플레이오프서 락스 게이밍을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섰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스피드전을 가져간 게임코치는 아이템전에서 마지막 7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최림은 매 라운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효준은 "저희가 락스 상대로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기지 못했는데 첫 승을 하면서 연패를 깼다는 것이 가장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 락스를 이
2022-11-27
'닐' 리우 창 헝이 7라운드에서 사륜차를 이용하지 않고 바이크를 선보인 이유를 공개했다. '닐'은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52점을 획득했다. 박헌수, 황인호, 김우준, 김응태, 노준현, 송용준, 김승태와 대결을 펼쳤고, 7라운드 접전 끝에 52점을 획득하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1등 세 번, 2등 두 번, 3등과 5등 각각 한 번을 차지하며 포인트를 획득한 '닐'은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만 해도 4등 안에만 든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에도 욕심 대신 즐기겠다는 입
2022-11-26
리브 샌드박스의 김승태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두 시즌 연속 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브 샌드박스는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6경기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3대0으로 승리한 리브 샌드박스는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준비해야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김승태는 김우준을 상대로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승태는 승리 소감으로 기쁨보다는 반성을 택했다. 그는 "블레이즈 경기를 보고서 경기를 했다. 6대1로 승리해야 결승진출전에서 레드 사이드를 확보하는 상황이었다.
2022-11-23
DFI 블레이즈가 전승으로 A조 1위에 오르며 결승진출전에 진출했다.DFI 블레이즈는 2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A조 6경기에서 글로리어스H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DFI 블레이즈는 아이템전에서도 라운드 스코어 3대1을 기록하며 수퍼컵에서 전승을 기록했다.유창현은 승리 소감으로 기쁨 대신 아직 갈 길이 멀었음을 표현했다. 그는 "조1위로 올라가게 되어서 고비 하나는 넘긴 것 같다"라고 말하며 결승진출전이 아닌 보다 높은곳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암시했다.다음은 DFI 블레이즈의 유창현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그랜드 파이널을 하위권으로 마무리한 다나와e스포츠가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다나와는 20일(한국 시각)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경기에서 단 한 번의 치킨을 가져가지 못하며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울' 조기열은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준비하고 임해서 후회는 없다"며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고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또, '살루트' 우제현은 "늦은 시간까지 PGC 시청하시면서 저희 팀을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잘해보겠다
2022-11-21
올해 대부분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플레이그라운드xkt 롤스터의 곽준혁이 마침내 차지한 올해 첫 우승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곽준혁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곽준혁은 피파 황제라는 별명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이며 자신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팀전 우승까지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곽준혁은 "제가 올해 결승을 네 번 갔는데 세 번 연속 준우승을 했다"며 "사실 프로게이머 데뷔하고 두 번 연속 결승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모두 우
2022-11-20
광동 프릭스의 이재혁이 초심을 찾고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이재혁은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닐' 리우 창 헝과 유창현, 박인수, 박현수, 황인호, 김우준, 김다원과 경쟁해 총 53점을 획득하며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됐다. 1위로 결승전에 오른 이재혁은 "지난 시즌 우승자였던 '닐'이 32강에서 무서운 모습 보여줘서 동기부여가 됐다. 다시 한 번 옐로 라이더 시드를 받게 됐다"라며 소감을 말했다.그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고 초심을 찾고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이다. "32강때에는 '닐'의 경기를 보기 전까지는 빨리 끝나봤자
2022-11-19
루나틱의 홍성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바이크 실력 톱3를 공개했다. 루나틱은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5경기에서 온오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한 루나틱은 아이템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홍성민은 승리 소감으로 "온오프가 강팀이라고 불렸는데, 강팀 상대로 2대0 승리를 해서 많이 기쁘다"라고 기쁜 감정을 드러냈다.이어 바이크 실력 논란에 1등으로 박인수를 선택했다. 그는 "박인수, 이재혁, 유창현을 톱 3로 봤었는데, 요즘에는 노준현이 잘타서 4위 정도인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공개하기도 했다.다
광동 프릭스의 노준현이 렉키 V1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동 프릭스가 블랑을 잡고 2승을 달성했다.광동 프릭스는 1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A조 5경기에서 블랑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2승 1패를 기록했다.스피드전 3라운드 모두 1등을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낸 노준현은 승리 소감으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담백하게 말한 뒤, 스피드전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한 것에 대해 "수퍼컵 팀전 1, 2경기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부진했었다. 오늘은 부진한 모습 보여주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나와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특히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이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부산 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매 세트 어려운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뛰어난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예선 전패를 안겼던 중국에게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톤' 경규태는 "1, 2일 차에도 팬들에게 좋은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오늘도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저희가 3대0으로 마무리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또, 정글에서 맹활약한 '루시드
2022-11-18
SGA 인천의 '성수' 김성수가 결승진출전에서 '쫑' 한종문을 만난다면 꼭 이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SGA 인천이 게임코치를 상대로 승리하며 1위로 8강 풀리그를 끝마쳤다. SGA 인천은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8경기에서 게임코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2로 승리한 SGA 인천은 아이템전에서 3대1을 기록했다. '성수' 김성수는 승리 소감으로 "저희가 게임코치를 지금까지 만나면서 한 번 도 이긴적이 없었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라고 말한 뒤 "지금까지 풀리그를 하면서 3등안에 들어본적이 없었다. 개막전에
2022-11-17
프리페어의 '팬텀' 신우섭이 첫 승리를 만들어낸 소감으로 "이긴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는데 놀랐다"라고 말했다. 프리페어는 1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27경기에서 엑스플레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프리페어는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팬텀' 신우섭이 '버즈' 우현수를 상대로 이기며 팀의 첫 승리를 확정지었다.08년생인 '팬텀' 신우섭은 승리 소감으로 "마지막 경기여서 부담스럽고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 뒤 "상상못했던 일이다. 이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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