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팀 중 유일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에 오른 로그 '말랑' 김근성이 8강 상대가 누구든 간에 경기서 이기고 싶은 마음밖에 없다고 했다. 1라운드서 디알엑스, TES를 잡는 등 3전 전승으로 통과했던 로그는 2라운드서는 1승 2패로 부진했다. 디알엑스와의 1위 결정전서도 패하며 2위로 8강에 올라가게 됐다. 김근성은 경기 후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서 "8강에 진출해서 기분좋지만 실수를 많이 해서 아쉽다"며 "8강전서는 밴픽에서 밸런스를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Q, 롤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을 들려달라.A, 8강에 올라가서 기분은 좋지만 그래도 오늘 성적이 잘 안 나와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
2022-10-17
C조 1위에 오른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가 바텀 구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디알엑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C조 2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로그를 제압하고 조 1위에 올라섰다. 김혁규는 마지막 경기에서 케이틀린을 플레이하며 팀의 화력을 담당했다. 이날 디알엑스는 1라운드에서 패배를 안겼던 로그를 두 번 꺾으면서 조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혁규는 "1차전 패배했을 때 조합이 후반 갈수록 난이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밴픽적으로 코치진이 분석을 잘해줘서 게임할 때 편했다"고 승리 원인을 분석했
2022-10-16
'라이트' 김윤수가 경기에 임한 각오를 공개했다. '라이트' 김윤수는 1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 시즌2 개인전 3경기에서 총 52점을 획득하며 총 88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종합 1위로 올라선 '라이트'는 소감으로 "1등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1등을 차지해서 매우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를 의식하지 않고 "나만 1등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게임에 임했다"라며 경기 전 다진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라이트' 김윤수와의 일문일답이다.Q, 3경기 1위로 마무리 한 소감은.A, 1등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1등을 차지해서 매우 기분 좋다. 좋은 선수들이 많았고,
팀 시크릿의 '옥시트' 김규태가 팀이 아이템전에서 패한 이유로 자신의 부진을 꼽았다.팀 시크릿은 1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9경기에서 프리페어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스피드전 첫 라운드를 패했지만 남은 라운드를 모두 따내며 3대1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아이템전에서 1대3으로 패하며 에이스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옥시트' 김규태가 '하리' 이진우를 상대로 박빙의 승부 끝에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옥시트'는 승리 소감으로 "약팀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끝까지 해보자는 마인드로 임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고 답
마지막 두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8강 진출에 실패한 탑 e스포츠의 '티안' 가오톈량이 그룹 스테이지 탈락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TES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C조 2라운드 경기에서 2승 1패를 하며 최종 성적 3승 3패를 기록했지만, 결국 8강에 오르지는 못했다. '티안' 세 경기에서 모두 분전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안'은 이번 롤드컵을 돌아보며 "굉장히 많은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며 "마지막 두 경기에서의 경기력과 커뮤니케이션 적인 측면을 회복했음에도, 1라운드 2패에 이어 오늘 첫 경기를 패하면서 8강에 진
8강 진출에 성공한 디알엑스의 '데프트' 김혁규가 하이머딩거 서포터의 등장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디알엑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C조 2라운드 경기에서 로그와 GAM e스포츠를 연달아 격파하고 4승을 기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혁규는 두 경기에서 모두 애쉬를 플레이하며 좋은 궁극기 활용 등을 보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혁규는 "선발전부터 하루살이 목숨으로 살아오고 있어서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시름 놓아서 좋다"며 8강 진출 소감을 밝혔다. 김혁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치르며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디알엑스의 8강 진출을 이끈 '베릴' 조건희가 하이머딩거 서포터에 대해 설명하며 유쾌한 자신감을 보였다.디알엑스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C조 2라운드 경기에서 로그와 GAM e스포츠를 연달아 격파하고 4승을 기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선희는 두 경기 모두 하이머딩거를 플레이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디알엑스의 하이머딩거 서포터는 이미 1라운드부터 밴이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리고 마침내 2라운드 들어 등장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에 더해 조건희는 높은 챔피언 숙련도를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2주 차에 부지한 모습을 보인 LEC 팀들과 달리 GAM e스포츠를 격파하며 4연승을 질주한 로그의 '콤프'가 팀 상승세의 원인으로 바텀을 꼽았다.로그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C조 2라운드 GAM을 격파하고 4승 고지를 밟았다. '콤프'는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콤프'는 GAM전을 돌아보며 "상대방이 초반에 세트를 선택하면서 '무조건 올인하니까 초반에 그때를 잘 넘겨야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며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갈리오에 대해서는 '포식자를 켜고 달려들 것 같다'라고 예상을 하고 있어서 크게 걱정
"지난 시즌 준우승하고 힘들었다.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결승까지 왔다. '나도 다시 하면 되는구나' 싶어 더 열심히 했다."최근 3년 가까이 연이어 결승에 올랐지만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조성주가 재도전 끝에 GSL 최초 5회 우승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조성주는 15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애 첫 GSL 우승을 노리는 신희범과 2022 GSL 시즌3 코드S 결승전 맞대결을 펼쳤다. 조성주는 빠른 정찰과 빠른 대처를 통해 신희범을 꽁꽁 묶으며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승리를 확정 짓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조성주는 GSL 최초 5회 챔피언 등극과 함께 우승 상금 3만 달러(한화 약 4천2백만 원)를 획득했다.다음은
2022-10-15
최근 한국서 가장 '핫한' 해외 캐스터는 누구일까. 바로 '캐드럴' 마크 라몬트다. 2015년 데뷔한 '캐드럴'은 자이언츠 게이밍, 레니게이드, 코펜하겐 울브즈, 후마, H2k 게이밍 등 많은 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샬케04, 닌자스 인 피자마스, 엑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캐드럴'은 지난해부터 유럽 LEC에서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왜 '캐드럴'이 한국서 화제인 이유는 그가 개인 방송에서 하는 말과 SNS에 올리는 글들이 화제이며 '밈(MEME)'으로 퍼저나갔기 때문이다. 선수 시절에는 평범한 미드 라이너, 정글러였지만 해설로 전향한 뒤에는 이슈의 중심이 됐다. '캐드럴'을 15일(한국 시각)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
"10~20데스 하더라도 사이드를 밀면서 상대 궁극기를 빼는 게 나을 뻔 했나봐요."담원 기아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서 최종전서 징동 게이밍을 제압했다. 5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한 담원 기아는 재경기를 몰고 갔지만, 1위 결정전서 징동에 패하며 2위로 8강 행을 확정지었다. '너구리'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2위로 8강에 가서 많이 아쉽다. 우리로선 1위가 유리한데 재경기서 패했다"며 "인 게임에서 잘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아쉬움이 크다. 징동보다 조금 못한 거 같다"며 이날 벌어진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
2022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탈락한 이블 지니어스(EG) '임팩트' 정언영이 8강 진출 실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EG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B조서 G2 e스포츠에 승리했지만 징동 게이밍과 담원 기아에게 패해 1승 5패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팩트' 정언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많은 걸 배우고 간다. 저희가 패하더라도 배운 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좀 더 잘했으면 이길만한 기회도 있었는데 잡지 못해 아쉽고 (그런 게)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배운 점이 뭔지에 대해선 "LCK, LPL 팀은 팀적인 움직임이 좋다. 또 운영
T1의 조 1위를 이끈 '제우스' 최우제가 결승서 LCK 내전을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EDG를 꺾었다. 최우제는 갱플랭크로 활약하며 조 1위의 큰 역할을 했다. T1은 1라운드에서는 프나틱에 패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지만, 2라운드에서는 파괴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우제는 "1라운드에서는 프나틱에게 한 번 지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오늘 세 경기는 만족스럽다"며 조 1위 소감을 밝혔다. 최우제는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
2022-10-14
'구마유시' 이민형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며 T1의 조 1위를 이끈 '케리아' 류민석이 '벵기' 배성웅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EDG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류민석은 '메이코'의 쓰레쉬를 상대로 소라카를 플레이하며 라인전과 한타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민석은 "작년에도 그룹 스테이지 1위를 하고 이렇게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도 3연승과 함께 1위까지 해서 기쁘다"며 조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에서는 프나
프나틱을 완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메이코' 텐예가 옛 동료 '데프트' 김혁규에게 안부를 전했다.EDG는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프나틱을 완파하고 4승을 기록,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텐예는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쓰레쉬를 활용해 맹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EDG는 1라운드에 비해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라운드서 클라우드9(C9)과 프나틱을 연달아 격파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텐예는 2라운드 나아진 경기력에 대해 "1라운드 때는 무대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
T1의 3승을 이끈 '제우스' 최우제가 승리 비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프나틱의 탑 라이너 '원더'의 채팅을 언급했다.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프나틱을 제압했다. 최우제는 요네를 플레이하며 한타에서 맹활약을 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우제는 "지난 맞대결에서는 '원더' 선수가 계속 채팅을 걸면서 멘탈 공격을 했었다"며 "오늘은 그런 것에 휘말리지 않아서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프나틱은 클라우드9(C9)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패했지만, T1과의 경기 초
3승을 기록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파트너 '케리아' 류민석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프나틱을 제압했다. 이민형은 시비르로 팀의 주력 대미지를 담당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T1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맞아 패한 바 있다.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위기도 있었지만 잘 수습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민형은 리매치 승리 비결에 대해 "저희가 지고 나서 밴픽적으로 실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한국 시각으로 이민형의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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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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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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