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많이 세우고 싶다."LCK 최초 500승과 최다킬인 2,600킬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이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T1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LCK) 서머 1라운드 프레딧 브리온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T1은 시즌 7승 1패, 세트 득실 +11로 1위 젠지를 승차 없는 한 세트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 르블랑으로 줄타기를 보여주며 5킬 0데스 활약으로 POG에 선정됐다.승리 이후 공식 인터뷰 나선 이상혁은 "또다시 연승 시작할 수 있어서 새로운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전
2022-07-11
젠지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4주 차 디알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7승 1패(+12)를 기록한 젠지는 T1(6승 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반면 디알엑스는 시즌 3패(5승)째를 당하며 5위 담원 기아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이날 2세트서 스카너로 플레이한 '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1세트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며 "이 경기에서 얻은 교훈이 많다. 이번 승리가 앞으로 서머 정규 리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Q 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디알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1세
2022-07-10
젠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루시안으로 파괴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디알엑스를 꺾었다.젠지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LCK) 서머 1라운드 디알엑스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젠지는 디알엑스의 초반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련한 전투로 상황을 역전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젠지는 시즌 7승 1패 세트 득실 +12를 기록하며 2022 LCK 서머 4주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루시안으로 2연속 POG(Player of the game)를 받은 '룰러' 박재혁은 "어려운 경기였는데 이렇게 2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항상 연습을 많이 한다. (루시안을) 언제 꺼
젠지 e스포츠의 연승을 저지한 T1 '오너' 문현준이 "젠지에게 첫 패배를 안기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 기쁘다"고 밝혔다. 문현준은 8일 젠지 전 이후 진행된 인터뷰서 "POG 인터뷰서 젠지에게 첫 패배를 안기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서 기쁘다"며 "또한 연승 중이던 팀을 꺾어서 기분 좋다"라며 젠지 전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서머 시즌 들어 강력한 모습을 보인 젠지를 상대로 그는 "젠지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피넛' 한왕호 선수의 동선이 경기 영향이 될 거로 생각했다"며 "'피넛' 선수가 뽀삐를 워낙 잘 다루다 보니까 뽀비를 의식해서 밴하는 등 잘 대처한 거 같다"고 답했다. 문현준은 이날 방송 인터뷰서 '피넛' 한왕호의 정글 동선에
코르키로 마침내 승리를 거둔 리브 샌드박스의 '클로저' 이주현이 그동안 코르키 때문에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이주현은 1세트 코르키로 맹활약하며 POG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주현은 "그동안 코르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었다"며 "드디어 오늘 뭔가 보여드린 거 같아서 기쁘다"고 코르키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 전 마지막 솔로 랭크에서도 코르키를 하고 왔다"며 "그전에도 코르키로 꼭 이기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담원 기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2세트 밴픽에서 탈리야를 미드로 보낸 이유를 설명하며 '쇼메이커' 허수의 챔피언 폭을 칭찬했다.담원 기아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김건부는 1세트에는 탈리야, 2세트에는 트런들로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건부는 2세트 밴픽 과정에서 탈리야를 미드로 보낸 선택에 대한 질문에 "'쇼메이커' 허수의 챔피언 폭이 넓어서 다 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드로 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또, "개인적으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정글
2022-07-09
리브 샌드박스의 '카엘' 김진홍이 '프린스' 이채환과 본인이 리그 바텀 듀오 중 3, 4위 정도라는 생각을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고 3위로 올라섰다. 김진홍은 2세트 노틸러스로 제리를 플레이한 '프린스' 이채환의 성장을 도우며 활약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진홍은 리브 샌드박스 바텀 듀오가 리그 몇 위라고 평가하냐는 질문에 "지금 팀 순위처럼 3, 4위 정도는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피넛' 한왕호의 정글 동선을 포함해 라이너들의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서 젠지를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광동 프릭스의 '테디' 박진성이 담원 기아 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동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를 2대1로 꺾었다. 박진성은 1세트 칼리스타, 3세트 세나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성은 "담원도 저희 못지않게 힘들어 보인다"며 "저희가 충분히 잘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스크림 같은 경우에는 많이 못 해서 아프지 않은 사람들끼리 최대한 밴픽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연습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진성과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빅데이터 사업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e스포츠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다. 팀 스노우볼 역시 그중 하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과 팀 스노우볼을 창업한 윤윤현 대표는 오랜 시간 e스포츠를 사랑해온 e스포츠 열혈 팬이기도 하다. 중학생 시절 '황제' 임요환을 좋아해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 자주 찾아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즐겼던 윤 대표는 마지막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를 보면서 e스포츠가 기존의 전통 스포츠만큼이나 감동과 전율을 줄 수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그 마음이 e스포츠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된 계기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윤 대표는 e스포츠에 대한 애정과 회사 슬로건으로 내세
새들러의 김정민이 자신의 경기 결과로 팀의 순위가 바뀌는 중요한 경기에서 불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들러는 8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13일차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승점 7점을 획득하며 2위로 올라섰다. 김승섭과 권창환이 승리를 따내며 승점 9점을 따냈고, 김정민이 3경기에서 1대1 상황에서 3골을 퍼부으며 4대1로 승리했다. 본인이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 했을 때에는 2위로 올라설 수 있었고, 무승부나 패했을 때에는 3위에 그쳐야 했던 상황에서 골을 퍼부으며 팀을 2위까지 끌어올린 것.김정민은 1대1 동점 상황에서 승리하기 위한 초조함이나 불안감은 없었다고 밝혔다. "득
2022-07-08
T1 '페이커' 이상혁이 현재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이야기했다.T1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를 2대1로 제압했다. 이상혁은 2, 3 세트에서 리산드라를 플레이하면서 팀 승리를 도왔고 본인의 LCK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아직까지는 최상의 모습을 못 보이는 것 같아서 최상의 상태를 보여드리는 것이 개인적이 목표다"라며 개인 폼에 대한 아쉬움과 경기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500승을 달성하게 돼서 시간이 참 빨리 갔다는 소회가 들었고 다음에도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하겠다"며 LCK
형제 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대전 하나 시티즌의 박기영이 친형인 박기홍을 상대로 다음 경기에서는 승부가 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은 8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13일차 경기에서 위즈폭스에게 무승승으로 승점 7점을 추가해 52점을 기록해 2위 광동프릭스와의 차이를 7점 차이로 벌렸다.1경기에 출전한 박기영은 형 박기영을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형과는 친선 게임조차 잘 하지 않는다는 박기영은 "형이랑은 친선 게임도 하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는 승부가 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형이 급하게 한 것이 보였다. 저는 그런 것을 감안해서 침착하게 했었으면 좋았을
팀플레이x게이밍의 김승환이 많은 응원에 목말라 했다. 팀플레이는 8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13일차 경기에서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에게 1승 2무를 기록했다. 1승은 김승환 1경기에 출전해 이동헌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했다. 팀의 유일한 승리를 따낸 그는 팬들의 응원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팀에서 시청자분들과 팬이 적은 편이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개인방송에서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다음은 김승환과의 일문일답이다. Q, 경기 승리 소감은.A, 개인적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승리가 간절했는데 승리해서 좋고 앞으로도 잘하고 싶다.Q, 2, 3경기 중 더
리브 샌드박스의 '프린스' 이채환이 캐리력의 비결로 '크로코' 김동범을 꼽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프린스' 이채환은 2세트 징크스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채환은 "사실 '크로코' 김동범이 제 캐리력의 기반을 만들어줬다"며 "2세트에 멘탈을 잡아주기도 하는 등 오늘 캐리력의 비결은 김동범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1세트에 말할 수는 없지만 안 좋은 일이 생겼고 그래서 화가 난 상태로 2세트에 들어갔다"며 "팀원들이 저를 많이 봐주는 플레이를 해줘서 화를 억
2022-07-07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다가올 젠지e스포츠 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디알엑스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담원 기아를 2대1로 꺾고 3위로 도약했다. 조건희는 1세트 아무무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조건희는 "개인적으로는 젠지가 승리 플랜이 많아 LCK에서 제일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준비를 열심히 해서 지더라도 좋은 경기력으로 2라운드 때는 젠지를 이길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젠지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또, "저희가 1라운드 후반이랑 2라운드 초반 대진이 어려웠다"며 "그 어려웠던 대진 중에서도 오늘이 두 번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로 주고 싶다. 항상 최선을 다할 것."복귀전서 팀의 개막 7연승을 이끈 빅토리 파이브(V5) '루키' 송의진이 본인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표했다. V5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PL 서머 5주 차 경기서 레어 아톰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V5는 7전 전승(+12)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레어 아톰은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송의진은 이날 1세트서 탈리야로 1킬 11어시스트, 2세트서는 리산드라로 4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독 MVP에 선정됐다. 개인 일정 때문에 한국에 갔던 송의진은 서머 시즌 첫 출전. 그 전까지는 2군 팀인 V5 87의 '드림' 탕원샹이 콜업 돼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광동 프릭스 '페이트' 유수혁이 코로나 확진 이슈에도 승리를 거둬 다행이라고 말했다. 광동은 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프레딧 브리온 전을 2대0으로 승리했다. 유수혁은 1세트에서는 라이즈로, 2세트에서는 스웨인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수혁은 "이번 주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공교롭게도 팀원들이 아파서 걱정이 됐다"며 "하지만 2대0 승리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리를 소감을 밝혔다. 또, "라이즈에 대한 숙련도가 있었고 미드 챔피언도 많이 밴이 됐던 상황이라 조합을 보고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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