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T1을 꺾고 분위기가 한껏 오른 광동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젠지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차 경기를 했다.LCK 서머 개막 이후 4연승을 한 젠지는 농심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격파,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룰러' 박재혁은 루시안과 애쉬로 맹활약 펼치며 단독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승리 공식 인터뷰석에 선 박재혁은 "엄청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만족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박재혁은 1세트 루시안과 유미 조합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루시안과
2022-07-01
4연패 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이 연이은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고 응원을 이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화생명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맞대결을 펼쳤다.이번 경기는 LCK 서머 개막 이후 나란히 4연패를 당한 한화생명과 프레딧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1세트는 프레딧이 먼저 승리를 따냈다. 한화생명은 치열한 싸움 끝에 2세트를 가져가며 반등의 기회를 마련, 3세트마저 승리를 차지하며 세트 스코어 2대1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2세트 오공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POG에 선정된 '온
2022-06-30
광동 프릭스 '테디' 박진성이 이적 후 처음으로 T1을 꺾은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광동은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T1을 2대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테디' 박진성은 매 세트 든든하게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광동으로 이적해서 T1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이긴 것 같아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또, "팀에 맞는 메타를 찾아서 준비를 잘하면 젠지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다음은 박진성과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2006년 독일 월드컵 한국 대 스위스 전이 끝난 뒤 MBC는 엔딩과 함께 '축구는 오늘... 죽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당시 심판 판정과 월드컵 탈락에 힘들어하던 국민들에게 그 자막은 큰 반항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그 자막은 다양한 패러디 물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졌다. 16년 전 자막 아이디어를 냈고 직접 제작했던 이민호 PD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연출하다가 라이엇 게임즈로 가서 롤 파크 LCK 아레나 건설과 LCK 방송 제작에 관여했다. 종로 종각역 근처에 있는 건물 안에 있던 웨딩홀과 은행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e스포츠 경기장과 PC방으로 바뀌는 과정에 그가 있었다. 이민호 PD는 지난해 라이엇 게임즈를 떠나 펍지 e스포
리브 샌드박스의 '도브' 김재연이 은행 더비로 이름이 붙은 디알엑스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디알엑스의 전승 행진을 멈춰세웠다. 김재연은 3세트 탑에서 아지르를 플레이하며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재연은 "오늘 경기에 은행 더비라는 이름이 붙어서 더 이기고 싶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또, "주 오더를 맡고 있는 '크로코' 김동범의 결단력이 한타에 좋게 작용한다"고 말하며 한타 강점의 비결을 이야기하기도 했다.다음은 김재연과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
2022-06-29
LCK 챌린저스 리그(CL) 서머서 단독 선두로 올라선 젠지 e스포츠 서포터 '로스파' 박준형이 우승권이 아니라는 생각을 정규시즌 안에 바꿔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젠지는 28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3주 차 경기서 T1을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시즌 7승 3패를 기록하며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이하 6승 4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로스파' 박준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마지막 한 타 때 잘못하면 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퀴드' 선수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궁을 쓰길래 '뭐지'라고 하면서 다 같이 들어갔는데 승리를 거뒀다"며 T1 전서 가장 긴장됐던 순간에 대해 설명했다.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
데일리게임의 창간 14주년을 맞아 10년 이상 한 곳에서 근무한 사람을 수소문 한 결과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조재윤 카트라이더 디렉터가 지난 2006년부터 넥슨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넥슨에서 16년째 재직 중인 조 디렉터. 중국 출장에서 이정헌 대표와의 면담으로 넥슨에서 카트라이더와 오랫동안 근무 중인 조재윤 디렉터. 넥슨의 대표게임인 카트라이더의 디렉터인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용자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조 디렉터는 지난 2006년 넥슨 BnB 운영팀으로 입사해 크레이지 아케이드 운영팀을 거쳐, 카트라이더와의 인연을 시작했는데
2022-06-28
한국 e스포츠 최고참 해설자인 엄재경 해설은 1990년대 만화 '까꿍'과 '마이러브'를 히트시킨 만화가다. 지난 1999년 코리아 오픈서 해설을 시작한 엄재경은 한국 e스포츠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OGN(인터뷰는 오피지지 인수 발표 전에 진행됐다)과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로 진행된 스타리그의 흥망성쇠를 지켜봤다. 13년 동안 계속됐던 스타리그에서 해설을 맡았던 엄재경의 장점은 스토리 라인과 선수들의 캐릭터화다. '폭풍저그' 홍진호, '몽상가' 강민, '영웅토스' 박정석(현 프레딧 브리온 단장), '황제' 임요환(T1 스트리머) 등 많은 선수에게 캐릭터를 붙여줬다. 선수들의 캐릭터는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불리고 있다. 이후 리그 오
2022-06-27
"탑과 중반에 부담감이 심했을 (김)동범이와 미드 이주현이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리브 샌드박스의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이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리브 샌드박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kt 롤스터전서 치열한 난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따냈다.리브 샌드박스는 2연패를 끊고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 승률 5할을 맞추며 2022 LCK 서머 시즌 초반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프린스' 이채환은 2세트 38분경 용 앞 싸움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확정 짓고 2세트 수훈 선수(Player of the game, POG)에도 선정됐다.승리
2022-06-26
3연패의 사슬을 끊은 박기홍이 동생 박기영을 언급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위즈폭스는 25일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10일차 경기에서 코스모스를 상대로 승점 9점을 획득했다. 박기홍은 두 번째 주자로 경기에 나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기홍은 동생 박기영에 대한 질문에 "처음 신보석 감독이 박기영을 영입한다고 했을 때는 의문을 가졌다"고 말하면서 "그때 제가 잘못 판단했다 생각하고 요즘에는 많이 배우려고 한다"며 웃으며 답했다.또, "최근 너무 부진해서 경기를 쉬려고 했는데 팀원들이 믿고 출전하라고 했다"며 "팀원들
2022-06-25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해 승리를 거둔 박준효가 오늘 경기를 치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음을 고백했다.광동은 25일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10일차 경기에서 김천상무를 상대로 승점 9점을 챙겼다. 박준효는 선봉으로 나서 승리해 승점 3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준효는 "경기를 치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이제 다른 선수들보다 나이도 들면서 순발력이 떨어진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래서 평소보다 노력을 많이 하면서 이번 경기를 준비했는데 승리하면서 옛날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본인 경기력에 대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승을 거둔 박기영이 득점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대전은 25일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10일차 경기에서 3위를 달리던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겼다. 박기영은 대전의 선봉으로 나서 4대2 승리를 거두며 활약했다. 박기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경기를 덜 치르고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서 스스로 만족스럽다"며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서 득점 왕을 노려보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5연승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난다"며 "이후에도 즐기면서 하면 계속 연승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경기
강팀 리브 샌드박스의 차현우를 꺾은 최승혁이 무각슛에 대해 설명했다. 팀플레이는 25일 경기도 광명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서 10일차 경기에서 2위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최승혁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팀에 승점 3점을 보태며 활약했다. 최승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습을 하다 보면 상대 선수들이 크로스를 막으려고 골키퍼 컨트롤을 한다"며 "골키퍼 컨트롤을 하는 것을 보고 바로 슛을 시도하면 득점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상대가 골키퍼 컨트롤하는 것을 보고 슛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까지는 좋은 경기력이
"(김)혁규 형과 (조)건희 형 항상 잘 해줘서 고맙고,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2세트 때 건희 형 앞으로 들어가서 게임 망할 뻔했는데 그거 좀 아쉬웠어"디알엑스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팀 동료이자 선배인 바텀 듀오에게 장난기와 애정이 담긴 표현을 했다.디알엑스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차 경기를 했다.디알엑스는 1세트 승리 이후 2세트에서 아쉽게 패했다. 디알엑스는 3세트에서 뽀삐를 선택한 '표식' 홍창현 활약에 힘입어 승리, LCK 서머 개막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T1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승리 공식 인터뷰석에 선 홍창현은 "시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승리했음에도 경기 도중 나온 실수에 아쉬움을 표했다.젠지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손시우는 1세트에서는 유미, 2세트에서는 라칸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시우는 "미드 쪽 전투와 전령 전투에서 '피넛' 한왕호가 두 번 죽은 순간이 아쉬웠다"며 "콜 미스로 인해 제가 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어제의 나보다 잘한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손시우와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 소감은.A, 승리해서
2022-06-24
FC서울의 김건우가 강등권 탈출로 목표를 변경했다. FC서울은 24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9일차 경기에서 PSM게이밍상대로 승점 6점을 획득했다. 1승1패의 상황에서 3경기에 출전한 김건우는 후반전에 득점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승리하며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만들어낸 김건우는 "하위권이다 보니 와일드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했다"라고 말한 뒤 "시즌초에는 인비까지 생각했지만 강등권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다"라며 변경한 계획을 공개했다. 다음은 FC서울의 김건우와의 일문일답이다.Q, 승리한 소감은.A, 깊은 슬럼프에 빠
위즈폭스의 박지민이 후반기에 많은 승점을 획득해 3등까지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위즈폭스는 24일 경기도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피파온라인4 eK리그 9일차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게 승점 4점을 획득했다. 박지민은 1경기에 출전해 포항스틸러스의 박민근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박지민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실점을 한 것에 대해 "4-1-3로 실점이 많아서 4-2-2-1-1로 변경한 뒤 안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라고 말한 뒤 "후반기에는 많은 승점을 따내서 3등을 차지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공개했다. 김유민은 1경기에서 후반전에 두 골을 만들며 승리했다.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골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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