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를 꺾고 GSL 코드S 4회 우승을 달성한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이병렬이 GSL 최다 우승 기록인 5회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병렬은 5일 오후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2022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아프리카TV 주최)서 장현우를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이병렬은 4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우승을 차지한 이병렬은 3만 달러(한화 약 3,800만 원)를 획득했다. 이병렬은 경기 후 인터뷰서 "작년까지만 해도 무관중이었지만 이번 시즌1부터 유관중으로 바뀐 뒤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해서 기분 좋다"며 "군대를 가야 할 나이라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후회 남지 않을 정도로 열
2022-05-05
농심 레드포스 새로운 사령탑이 된 '아이린' 허영철 감독은 지난 2012년 홍진호가 감독으로 있던 템페스트에서 데뷔했다. 이후 제닉스 스톰, 에일리언웨어를 거쳐 2014년 사이공 조커스(현 사이공 버팔로)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허영철 감독은 유럽 팀 바이탈리티, 중국 2부 리그 팀인 DS 게이밍을 거쳐 2018년 슈퍼매시브(현 슈퍼매시브 블레이즈)를 터키 리그(TCL)를 우승시켰고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경험했다. 이후 북미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 이블 지니어스(EG)에서 지휘봉을 잡은 허영철 감독은 2020년 스프링서 '래퍼드' 복한규 감독(현 100씨브즈)에 이어 감독상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
중국 타이루의 'Sia' 주모저우가 PCS6 1주 차 경기에서 종합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주모저우가 속한 타이루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6 아시아 3일 차 경기에서 두 차례 치킨을 가져가며 다득점에 성공했고 2일 차에 이어 선두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1주차 종합 1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주모저우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서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갔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다양한 형태의 자기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강한 모습을 보여준 비결에 대한 질문에 "오더를 믿었다"며 "모든 동료가
2022-05-01
2022 KRPL 시즌1 개인전 1위를 되찾은 '리미트' 최림이 "전체 1등보다 매 경기 1등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밝혔다.최림은 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1 개인전 16강 3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목표 순위를 묻는 질문에 "전체 1등을 하고 싶은 욕심보다는 매 경기마다 1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 같다"고 답하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다음은 최림과의 일문일답.Q, 종합 1위 소감은.A, 높은 포인트 기록이 실감나지 않고, 다음 경기와 앞으로의 결승전을 위해 자만하지 않겠다.Q,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고 싶은지.A, 개인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전서 우승을 차지한 김병권이 "저에 대한 의문점을 아시안게임서 좋은 성적을 통해 느낌표로 바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권은 1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서 곽준혁을 2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병권과 곽준혁이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최종 후보로 결정됐으며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승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Q, 이번 대회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A, 선발전서는 부족했던 부분밖에 없었다. 예선전서 박지민에게 패한 뒤 졸아있다는 걸 느꼈다. 스스로
많은 팬 앞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낸 SGA 인천 '당니' 여인정이 "KRPL 처음 열렸을 때의 그 떨림이 다시 오고 머리도 하얘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SGA 인천은 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10경기에서 플러시를 상대로 승리했다.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한 SGA 인천은 단숨에 5위까지 오르며 중위권 경쟁에 합류했다.다음은 여인정과 일문일답.Q,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저번 경기 스피드전 성적이 안 좋았는데 성적이 좋았다. Q, 아이템전은 카트 바디를 교체했음에도 패배했다.A, 매번 연습해온 과정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오히려 크크하이전
'쫑' 한종문이 팬들에게 다음 경기 각오를 다졌다.팀 GP는 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엑스플레인과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9경기 맞대결서 승리했다. 팀 GP 에이스 결정전 주자로 출전한 '쫑' 한종문은 엑스플레인 김도욱의 실수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경기 후 "압도적 모습을 못 보여드렸는데 게임코치 경기 때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전승에 한 걸음 더 갈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한종문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승리 소감은.A, 저희가 3연승이어서 노력한 대로 잘 나오는 것 같아 좋다. 오늘 에이스 결정전이 나올 줄 몰랐는데 당황하지
"치킨은 중요하지 않다. 점수를 많이 먹으면 된다"중국 타이루의 'JiaoYang' 리보항이 치킨 없이 선두를 탈환한 소감을 밝혔다.리보항이 속한 타이루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6 : 동아시아 2일 차 경기에서 40점을 획득해 종합 91점으로 선두 젠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경기를 마친 뒤 리보항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모든 동료가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미라마에서 두 차례 2위에 그쳐서 치킨을 놓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리보항은 "모든 경기에서 아쉬움은 없다"며 "우리가 매
2022-04-30
로열로더 김다원이 우승을 하기까지 가장 힘이된 조언으로 부모님의 응원을 꼽았다.김다원은 30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결승전 2세트에서 박인수를 상대로 3 대 1(패승승승)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다원은 데뷔한 2022시즌1에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6년만에 로열로더에 이름을 올렸다. 1세트에서 총 66점, 2위로 2세트에 진출한 김다원은 89점을 획득한 박인수와 함께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허무하게 패했지만 2, 3, 4에서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스톱 심리전을 걸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우승컵을 차지한 김다원은 우승에 가장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 1일 차서 선두로 나선 젠지 e스포츠 선수단은 "마자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29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PCS6 : 아시아 1일 차 경기서 59포인트를 획득해 중국의 타이루(51포인트)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광동 프릭스(39포인트)가 3위, 마지막 5라운드서 치킨을 획득한 중국의 주푸(38포인트)가 4위로 마무리했다. '이노닉스' 나희주는 "점수를 잘 쌓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미끄러지지 않고 준비한 거 잘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맥조라' 한대규는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버스'를 탄 거 같다. 기분은 좋지만 더 잘해야할
2022-04-29
팀 GP '씰' 권민준이 전승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팀 GP는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7경기에서 승리, 2연승을 달성했다. 권민준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3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권민준은 "게임코치만 이길 수 있으면 전승 우승을 노려보겠다"며 다짐했다.다음은 권민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기분 좋게 시작해서 행복하다.Q, 크크하이와 SGA 인천의 저번 경기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가.A, SGA 인천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크크하이가 승리하는 걸 보면서 많이 놀랐다.Q, 카트라이더 리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예측 결과를 봤나.A, 봤다. 그 결과는 저희가 아
2022-04-28
'민서' 김민서가 팀 이터널의 강점을 설명했다.팀 이터널은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 시즌1 팀전 8강 8경기에서 승리했다. 김민서는 팀 이터널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서 "결집력이 좋고, 연습할 때 분위기도 늘 좋게 유지한다"고 밝혔다.다음은 '민서' 김민서와의 일문일답.Q, 저번 패배 이후 올 시즌 첫 승리인데 소감은.A,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힘든 과정이 몇 번 있었다. 아마추어 팀들은 다 이긴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했고, 특히 이번 경기를 많이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Q,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어떻게 결성된 것인가.A, 나는 거의 마지막에 들어왔다. 팀원들
지난해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일본 팀 최초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는 시즌이 끝난 뒤 '아리아' 이가을(kt 롤스터)과 서포터' 갱 양광우(군 복무 중)을 떠나 보냈다. 일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던 이가을과 오랜 시간 동안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와 호흡을 맞춘 양광우가 떠난 데토네이션FM의 전력 약화를 불가피해보였다. LJL서는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많은 팀이 전력 보강에 나섰는데 센고쿠 게이밍의 경우 '원스' 장세영과 '제트' 배호영, '허니' 박보헌을 영입하면서 3명의 한국인 조합을 완성시켰고, 라스칼 제스터도 '쏠' 서진솔과 '시크릿' 박기선이 건재했
유창현이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임했던 각오를 밝혔다.블레이즈는 27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플레이오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 대 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패했지만 아이템전과 에이스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패했지만 유창현은 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유창현은 박인수를 상대로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자신의 손으로 확정지었다. 그는 에이스 결정전에 임한 각오로 최선 보다는 후회 없는 경기를 택했다. "후회 없이 하자는 생각을 갖고 에이스 결정전에 임
2022-04-27
풀 세트 접전 끝에 광동 프릭스를 꺾고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롤스터Y '놀자' 김윤호 코치가 세계 대회인 아이콘스에서도 메타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롤스터Y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결승전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광동 프릭스를 4대3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21년 WCK서 무실 세트 우승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롤스터Y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WCK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롤스터Y는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예정인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
2022-04-25
'리밋' 최림이 전승 우승의 각오를 밝혔다.게임코치가 24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1 팀전 8강 6경기에서 런앤고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게임코치는 스프링 시즌 개막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리밋'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됐다. 그는 팬에게 한 마디 하라는 질문에 "앞으로의 경기도 2대0으로 승리해 이번 시즌 전승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최림과의 일문일답.Q, 라운드 스코어 6대0 완승을 거둔 소감은.A, 당연히 예상한 결과였다. 오늘 경기를 갖고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다.Q, 아이템
2022-04-24
"개인적인 목표는 세계대회 결승에 서는 것이고, 팀으로는 4강에 간다면 좋을 것 같다"와일드리프트 세계 대회 출전권을 따낸 T1 주장 '제이와이' 이준이 세계 대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T1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스프링 3위 결정전서 팀GP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었다.T1은 WCK 스프링 3위를 확정 지으며 6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와일드리프트 세계 대회 아이콘스 글로벌 챔피언십의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다음은 이준과 일문일답.Q. 승리하면서 시즌 3위를 한 소감.A. 어느 경기보다 많은 것이 걸린 경기여서 걱정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쉽게 3대
2022-04-23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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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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