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4명이 빠진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한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이 AP 카이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kt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2022 LCK 스프링 8주차 리브 샌박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연패 이후 연승으로 돌아선 kt는 시즌 6승 10패(-5)을 기록하며 6위 광동 프릭스(6승 9패, -5)를 반 게임 차로 추격했다. 2세트 모두 POG를 받은 김하람은 경기 후 인터뷰서 "실수가 많았지만 오늘 승리했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여서 기쁘다"며 "단독 POG를 받은 게 오랜만이다. 정말 좋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1세트서 리브 샌박은 원거리 딜러 밴을 3개를 했다. kt도 원거리 딜러 밴으로 응수
2022-03-12
유창현이 본인만 잘하면 이번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블레이즈는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9경기에서 팀 GP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유창현은 스피드전에서 모든 라운드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아이템전에서는 최영훈이 1, 2 라운드 모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며 시즌 2승을 기록하게 됐다.스피드전 모든 4개의 라운드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유창현은 "팀원들의 폼이 많이 올라온 것 같아서 저만 잘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4강전서 우승 후보인 휘두르기를 제압했던 요훈동이 실버퐁테온을 꺾고 2022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결승전에 진출했다. 요훈동 선수들은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결승전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승전은 실력 대 실력 싸움이 될 듯"이라고 예상했다. 요훈동은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열린 2022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4강 2경기서 실버퐁테온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로열로더스 결승전은 휘두르기와 요훈동의 대결로 확정됐다.Q, 로열로더스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최동호 : 결승에 올라가서 너무 좋다.최서훈 : 결승 진출해서 행복하다. 다음 경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윤여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시즌 10승을 달성한 담원 기아 '캐니언' 김건부가 POG 1위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담원 기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8주차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번째로 시즌 10승(6승) 고지에 오른 담원 기아는 4위 자리를 유지했다. 2세트서 POG(Player of the Game)를 수상한 김건부는 시즌 1,400점을 기록하며 지난 2016년 스프링 시즌서 락스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 '스맵' 송경호(은퇴)가 갖고 있던 POG 최고 점수와 동률을 이뤘다. 김건부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오늘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POG 최고 점수와 타이를 이룬 것에
2022-03-11
T1이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광동 프릭스전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1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2015 LCK 서머에서 세운 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다.15전 전승을 기록한 T1은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1세트 탐 켄치로, 정글러 '오너' 문현준은 리 신으로 3세트 POG에 선정됐다.다음은 류민석-문현준과 일문일답.Q. 단일 시즌 최다 연승인 15연승을 기록했다. 승리를 계속 이어나간 소감은.류민석: 연승 이어나가서 되게 기분 좋다.문현준: 연승 이어나간 것도 좋은데
"어릴 때 보면서 꿈에 그리던 우상 같은 사람에게 칭찬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자신감 있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kt 롤스터의 신예 미드 라이너 '박라' 이대광이 LCK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이대광은 우상 '페이커' 이상혁의 칭찬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t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한화생명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를 했다. 경기력이 살아난 kt는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빅라' 이대광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코칭스태프와 선배들의 칭찬을 받았다. LCK 첫 승리를 기록한 이대광은 "첫 승리를 해서 기분
프레딧 브리온이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프레딧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주전 정글러 '엄티' 엄성현을 대신해 '랩터' 전어진을 출전시켰다. 프레딧은 압도적인 경기로 2022 LCK 스프링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프레딧은 7승 8패(-1)를 기록하며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섰다. 다음은 프레딧 브리온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과 일문일답.Q. 창단 후 첫 4연승을 했다.A. 오늘 엄청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많이 기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실력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라바' 김태훈이 POG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번 더 POG로 선정돼 1000점을 채우고 싶다는 희망을 공개한 것.프레딧 브리온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POG는 1세트에서 아리로 KDA 11/0/8을 기록한 '라바' 김태훈이, 2세트에서는 레오나를 플레이한 '딜라이트' 유환중으로 선정됐다. 1세트에서는 탑과 정글 미드가 콜업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체급'의 차이를 제대로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고, 2세트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중요한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며 첫 4연승과 7승 고
2022-03-10
'라스칼' 김광희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 6연패를 당하며 플레이 오프 진출 확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꼭 진출하고 싶은 바람을 공개한 것.kt 롤스터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POG는 1, 2세트 모두 '라스칼' 김광희로 선정됐다. 1세트에서는 카밀로 KDA 7/1/4를, 레넥톤으로 6/2/4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 오프 진출 확률을 32.57%까지 끌어올린 상황에 대해 '라스칼'은 "플레이 오프가 너무 간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경기에 대해서 "충분히 이길 만한
"우리 팀원들이 앞에서 워낙 잘 달려주기 때문에 나는 뒤에서 스톱을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리브 샌드박스의 최고참 김승태가 팀 동료들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리브 샌드박스는 9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페이즈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리브 샌드박스는 페이즈에 단 한 라운드만 내주며 기존 카트 리그 프로팀의 실력을 보여줬다.리브 샌드박스의 큰형 김승태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가장 치열하게 몸싸움을 하는 위치에 서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승리를 거둔 김승태는 "아쉬운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 잘한 것 같아서
"(정)지훈이까지 돌아와 완전체가 된다. 몸 관리 잘하면서 다음 경기부터 또 연승을 이어나가겠다"담원 기아를 상대로 승리한 젠지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연승을 잇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젠지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담원 기아전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오펠리아' 백진성이 나선 젠지는 풀세트 접전 끝에 강호 담원 기아를 꺾었다. 젠지는 12승 3패(+13)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확정 지었다.1세트 자르반 4세로 POG를 받으며 승리에 기여한 '피
"3위를 할 가능성이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남은 경기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다 이겨보겠다"디알엑스 주장 '데프트' 김혁규가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을 위한 각오를 밝혔다.디알엑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농심 레드포스 전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따냈다.3연승을 이어간 디알엑스는 10승 5패(+13)로 이번 시즌 두 자리 승수를 기록했다. 3위로 올라선 디알엑스는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확률을 높였다.디알엑스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1세트 카이사, 2세트 베인으로 활약했다. 승리를 거둔 김혁
2022-03-09
리브 샌드박스의 박현수가 이번 시즌 강력한 팀으로 광동 프릭스를 꼽았다.리브 샌드박스는 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8경기에서 페이즈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스피드전에서 한 개의 라운드를 내줬지만 아이템전에서는 퍼펙트 경기를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한 리브 샌드박스는 2승 1패(2세트 4라운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현수는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스피드전에서 1위 1번과 2위 1번, 아이템전에서는 1위 1번을 차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현수는 인터뷰를 통해 개막전 패배에 대해 아쉬워 하며 패배 요
'팀 GP'의 '애니웨이' 김범규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GP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POG는 1세트에서 미드 카밀을 선택한 '애니웨이' 한지훈은 KDA 7/0/7을 기록했고, 3세트에서는 리신을 플레이한 '애니웨이' 김범규로 선정됐다.3세트에서 POG로 선정된 '애니웨이'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합이 정말 좋다. 팀원들이 서로 믿고 게임을 하면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광동 프릭스를 제압한 것에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를 잡으면서 자신감이
2022-03-07
'루나' 최우석이 가족의 응원에 힘을 얻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롤스터 Y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T1을 상대로 2대1 승-패-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1, 3세트에서 모두 역전한 것이 고무적이다.POG는 1세트에서 베인으로 멋진 활약을 펼쳐 역전을 만들어낸 '루나' 최우석이, 3세트에서는 카직스를 선보인 'DO' 도진호로 선정됐다. '루나'는 1세트에서만 POG로 선정됐지만, 2, 3세트에서 고른 활약을 했다.POG로 선정된 '루나'는 승리의 비결로 가족의 응원을 꼽았다. 그는 "원대로 가족들이 응웒해줬는데 현장에 와서 응원해줘서 많이 도움이 됐다"라며 "외할
담원 기아와의 LCK 챌린저스 리그(CL) 2, 3위전서 승리한 kt 롤스터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이 경기 중반 이후 집중력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kt는 7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CL 스프링 7주 차 경기서 담원 기아를 제압했다. 승리한 kt는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17승 12패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8승 11패로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kt와의 승차가 한 경기로 좁혀졌다. '노아' 오현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솔직히 초중반까지 잘했는데 중반 이후 집중을 못 해 비벼진 게 아쉽다. 인터뷰하는 게 맞나 싶다"라며 "(경기 마지막 한 타 싸움에 대해선) 불리하지만 5대5 풀 아이템 대전이라서 잘 싸우는 팀
"1주차의 좋은 결과에 마음이 풀어져 무너진 것 같다" 이엠텍 스톰엑스의 주장 '제프로카' 최승영이 성적 하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최승영이 속한 이엠텍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페이즈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종합 47점으로 13위에 그쳤다. 이엠텍은 1주차에 151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2주차 경기에서는 맥없이 무너졌다.아쉬운 결과에 대해 최승영은 "1주차 경기에서는 간절함이 컸다. 그래서 동료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바로 고쳐졌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1주차가 잘 풀리면서 우리의 마음도 풀어진 것 같다"라며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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