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 전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압도적인 무력을 선보이며 리브 샌드박스의 숨통을 조였다. 시즌 7승 5패를 기록하며 2위 젠지와의 격차를 좁혔다. 담원 기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1세트 헤카림으로 적진을 휘저으며 POG를, 서포터 '켈린 김형규는 탐 켄치로 리브 샌드박스의 맥을 끊으며 2세트 POG에 선정됐다.다음은 김건부-김형규와 일문일답.Q.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고 POG도 1,200점으로 독주하고 있다.김건부: 오늘 1세트는 조금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2세트는
2022-03-03
펍지 위클리 시리즈 : 페이즈1 2주차서 선두로 나선 베로니카7(V7)이 남은 라운드서 선전을 다짐했다. V7은 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펍지 위클리 시리즈 : 동남아시아 페이즈1 2주차 경기서 난전 끝에 47점을 획득, 41점의 광동 프릭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리프' 최동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기쁘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투스타' 박한별은 마지막 매치서 다나와 e스포츠와의 4대4 매치를 묻자 "자기장이 바뀔 때 그 쪽으로 갈 거로 직감하고 다 같이 죽더라도 질러보자고 했는데 주효했다"며 "교전에는 자신있어서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고 했다. '장수' 조정민은 "긴장되고 떨렸지만 팀원들이 받쳐줘서
2022-03-02
프레짓 브리온이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전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3세트 중반까지 한화생명에 밀리며 패색이 짙었던 프레딧은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 승리를 따냈다. 프레딧은 시즌 5승 8패 세트 득실 -4를 기록했다. 순위는 6위로 변함이 없지만 4승 그룹을 탈출하며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프레딧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은 1세트 사일러스로, 원거리 딜러 '헤나' 박증환은 3세트 징크스로 팀 승리를 이끌며 POG에 선정됐다.Q. 2연승을 거둔 소감은.김태훈: 일단 이겨서 너무 기쁘다. 하
시즌 첫 경기에서 퍼펙트로 승리한 팀 GP의 주장이자 아이템전 스페셜리스트인 강석인이 같은 팀 동료인 고병수를 좋아해서 이번 시즌 팀 GP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팀 GP는 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4경기에서 두두카를 상대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3대0으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는 팀원 4명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손 쉽게 승리했고, 스피드전에서는 첫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할 뻔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라운도에서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했다.지난 시즌 NTC 크리에이터 소속이었던 강석인은 팀GP로 복귀했다. 은퇴를 고민했지만 아카데미에서
블레이즈의 김지민이 아마추어 시절을 회상하며 악셀즈에게 조언을 남겼다.블레이즈는 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3경기에서 액셀즈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아이템전에서 손쉽게 3대0 승리하며 아이템전에서도 압승을 거둘것으로 보였으나, 아이템전에서는 패패승승패를 당하며 에이스 결정전에 참전해야 했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김지민은 안정환과 대결을 펼쳤고, 상대가 실수를 한 틈을 타 크게 앞지르며 손 쉽게 승리했다.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김지민은 잦은 실수를 한 악셀즈에게 조언을 남겼다. 본인도 아마추어팀에 몸 담았던 시적을 회상하며 "대
프레딧 브리온에 승리한 T1 정글러 '포레스트' 이현서가 금일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T1은 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7주차 2경기서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했다. 시즌 15승 13패를 기록한 T1은 5위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T1은 경기 후반 프레딧 원거리 딜러 '가민' 가민준의 제리에게 멀티 킬을 내줬지만 전열을 정비한 뒤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T1 '포레스트' 이현서는 경기 후 인터뷰서 "5일 만에 경기했는데 승리해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제 자정 이후 '톨란드' 서상원이 격리 해제 이후 합을 맞췄는데 마우스가 잘 안되더라"며 승리 소
2022-03-01
풀세트 접전 끝에 시즌 첫 승리를 만들어낸 김영준 T1 감독이 선수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바랐다.T1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T1은 1승 1패(-1)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는 극적인 후반 역전승을 만들어냈고, 2세트는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강력한 전투력을 앞세워 전투마다 승리를 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POG는 1세트에서 잭스로 킬 관여율 100%인 'JY'였고, 3세트에서는 제드로 KDA 6/0/7을 기록한 '코어' 정용훈으로 선정됐다.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2022-02-28
강력한 우승후보 롤스터 Y가 강력한 전투력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한 '살렘' 이성진이 다음 경기 T1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롤스터 Y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진행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스프링에서 크레센트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를 승리한 롤스터 Y는 2승 0패(+4)로 광동 프릭스와 공동 1에 이름을 올렸다.1세트 POG는 갈리오로 KDA 0/0/11을 기록한 서포트 '살렘' 이성진이, 이어진 2세트에서는 다리우스로 트리플 킬을 챙긴 '라텔' 정윤호가 받게 됐다. 롤스터 Y는 지난 프리 시즌에서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T1을 상대로 패하며 울분을 삼켜야 했다. 다음
"우크라이나를 넘어 모두에게 평화가 오길 바란다"담원 기아의 '로키' 박정영이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박정영이 속한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종합 8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1주 차 경기를 3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박정영은 "3등이지만 충분히 값지다고 생각한다"라며 "리빌딩 이후 모든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스스로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슈퍼룰 안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세계 대회에 반드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슈퍼룰로 변경된
펜타 킬을 기록한 농심 레드포스 ‘고스트’ 장용준이 서포터 ‘피터’ 정윤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짜 잘하는 데 진짜 못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농심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LCK 스프링 6주 차 경기서 리브 샌박에 2대1로 승리했다. 7연패서 벗어난 농심은 시즌 4승 8패(-7)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1세트서 징크스로 후반 펜타 킬을 기록한 ‘고스트’ 장용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7연패를 끊어낸 소감에 대해 “정말 이렇게 연패를 많이 한 건 오랜만이라서 너무 힘들었다. 이기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기는 데 집중을
2022-02-27
디알엑스를 꺾고 T1(12승)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승 고지에 오른 '피넛' 한왕호는 헤카림에 대해 "기동성과 플레이메이킹이 좋아서 좋다"고 설명했다.젠지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LCK 스프링 6주차 경기서 디알엑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젠지는 시즌 10승 2패(+13)를 기록했다. 디알엑스는 시즌 5패(7승)째를 당하며 담원 기아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2세트서 헤카림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피넛'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라운드 무패를 달리는 소감에 대해선 "2라운드 초반이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다음 경기(T1 전)가 중요해서 그 경기를 신경 쓰고 있다"며 디알엑스
"우리 팀이 이번 시즌 새롭게 리빌딩 돼 너무 기대됐다. 우리가 결과로 보여드려서 좋다."광동 프릭스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2022 카트 리그) 시즌1팀전 8강 리브 샌드박스 전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2022년을 앞두고 개인전 우승자 이재혁과 만능 플레이어 송용준을 영입한 광동은 우승 후보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창단 이후 첫 2대0 승리를 따냈다. 광동은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2022 카트 리그 시즌1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광동의 아이템 에이스이자 큰형인 이은택은 "우리 팀이 이번 시즌 새롭게 리빌딩 돼 너무 기대됐다. 우리가 결과로 보여
▶해당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dYY6ZnMvdxA농심을 상대한 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에 대해 "아쉽지만 얻은 것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깔끔한 경기력이라서 만족스럽지만 바텀에서 실수가 나와서 그게 아쉽다"며 "(완전체로 돌아온 뒤 경기력에 대해선) 확실히 6~80%까지 올라왔으며 더 잘해질 거로 생각한다"며 농심 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재혁은 1세트와 달리 2세트서 데스가 많은 이유를 묻자 "2세트서는 경험치를 놓쳐서 손해를 보면서 시작했다"며 "그럼에도 잘 버티고 있었지만 조금 안일했던 부분도 있었다. 상대가 각을 잘 봐서 실수가 나온 거 같다"고 분석했다.1라
"연승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플레이오프 때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의 갈 길을 가겠다"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2015 LCK 서머에서 자신이 기록한 시즌 14연승을 뛰어넘는 것도 좋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T1이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한화생명전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따냈다. T1은 시즌 12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섰다.'페이커' 이상혁은 1세트 르블랑, 2세트는 아리로 T1의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두 번의 PO
"아직 15년 SK텔레콤 T1과 비교하는 건 이르다."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개막 12연승을 기록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롤챔스 스플릿 최다 연승(14연승) 기록을 갖고 있는 2015년 LoL 챔피언스 서머 SK텔레콤 T1과 비교하는 건 이르다고 밝혔다.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롤 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6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12연승을 기록한 T1은 12승(+19)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했고 12연승을 이어가고 있어 기쁘다"며 "한화생명에서 2명을 더 콜업했지만 그런 거에 있어 당황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체급 자체가 높았기
통합 1등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김승태가 시즌 전 각오와 경기에 임하고 바뀐 마음가짐을 공개했다. 김승태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A조 경기에서 50점으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초반 라운드만 해도 중하위권을 맴돌았지만 중반부터 상위권을 꿰차기 시작했고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통합 1등을 차지했다.A조 1위를 차지한 그는 시즌 전만 해도 '탈락만 하지 말자'라는 마음가짐이었다. 하지만 막상 게임에 임하고 난 뒤 '살아남자'로 바뀌었고, 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그는 1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
2022-02-26
개막전에서 승리한 한 광동 프릭스의 주장 유영혁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뻐했다.광동 프릭스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1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완성형 리빌딩을 거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광동 프릭스. 팀의 주장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이긴 것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심지어 우승을 많이 한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뿐 날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Q: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유영혁: 시즌 첫 경기를 이긴 것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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