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영상 바로가기: T1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대행 영상 인터뷰"'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은 큰 무대에 가면 더 잘할 것 같다. 두 선수는 경기를 즐기는 느낌이다."T1 손석희 감독대행이 팀의 어린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T1은 지난 26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올해 LCK 서머 중반부터 팀을 이끈 손석희 감독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을 앞두고 데일리e스포츠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먼저 손석희 감독대행은 "꼭 롤드컵을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출전 각오를 전하면서 7인 로스터를 선택하게
2021-09-27
2021 오버워치 리그가 상하이 드래곤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상하이는 지난 1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오버워치 역사상 마지막 우승 팀으로 남게 됐다. 상하이는 2021년 6월 토너먼트 우승을 시작으로, 2021 썸머 쇼다운 우승, 마지막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했다.0승 42패의 꼴찌 팀에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상하이는 올 시즌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다음은 '문' 문병철 감독과의 일문일답.Q 작년에 아쉽게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놓쳤다. 올해는 우승을 차지했는데 소감 부터 말해달라.A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부족한 점도 많았고, 특히 메타 운이 많이 따라줬다
2021-09-26
송용준이 결승에 오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용준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패자전에 출전해 51점을 획득하면서 1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다음은 송용준과의 일문일답.Q 조 1위로 최종전 진출하게 된 소감 부탁한다.A 팀전 탈락하고나서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1등하게 돼서 많이 기쁘다.Q 패자전 경기 중 가장 중요했던 순간이 언제인지.A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에서 1등했을 때가 제일 좋았던 순간인 거 같다.Q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 대형 사고가 터진 덕에 1등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는지.A 그냥 3등만 하려고 주행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프릭스가 올라왔으면 한다. 유영혁과 결승전에서 붙어보고 싶다." 블레이즈 배성빈이 결승 상대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뽑았다.블레이즈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결승 진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블레이즈는 이번 승리로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직행했다.다음은 배성빈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리브 샌드박스와의 상대 전적이 막상막하였다. 이번 경기를 이겨서 더 뜻깊은 것 같다.Q 팀이 5연속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A 다른 선수들은 잘 모르겠지만
2021-09-25
"좌절할 뻔한 순간을 이미 많이 겪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아프리카 프릭스 주장 유영혁이 본인이 가진 절실한 마음가짐을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준플레이오프에서 SGA 인천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나선 유영혁은 "3위 이상 올라간지 1, 2년 정도 됐다. 지금 우리 팀의 좋은 멤버로 여기서 끝내기 너무나 아쉬웠다. 다시 한번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플레이오프 진출 소감을 전했다.유영혁은 시즌 전에 가진 리빙딩으
2021-09-23
유럽, 북미, 중국 e스포츠에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진가가 활동했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리이춘(一村), 유럽 LEC는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활동한 미첼 퀀퀄, 북미 LCS는 콜린-영 월프가 대표적인 e스포츠 사진사다. LCK는 2018년 전까지 리그 사진은 내부 자료로 활용했다. 그렇지만 롤파크가 개장한 2019년 LCK 스프링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사진가를 두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LCK 등 라이엇게임즈의 e스포츠 리그를 담당하는 사진사는 ‘셀레그래피’ 이세현 대표다. 해외에서 만난 많은 프리랜서 사진가들은 기자에게 ‘사진을 촬영하는 건 기록을 남기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에 만난 이세현 사진가도 자신을 ‘
2021-09-22
PSG 탈론 정글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리버' 김동우는 2021 PCS 스프링과 서머를 전부 우승하면서 본인의 2번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을 일궈냈다. LCK가 아닌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일본 LJL 2부 리그부터 LMS(대만-홍콩-마카오 지역 대회, 현 PCS 통합)를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2020 시즌을 앞두고 당시 PCS 신생 팀 PSG 탈론에 합류한 김동우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꽃피웠다. 그해 스프링과 MSS 컵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머에서도 준우승을 기록, 생애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김동우는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자신이 가진 특유의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바
카트라이더 선수들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TMI 카트 토크, 이번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리브 샌드박스의 주장 박인수입니다.2015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서 데뷔한 박인수는 7년 차 베테랑 프로게이머로, 현재 최고의 전성기와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1에선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블레이즈를 꺾고 팀 전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 팀 전 8강 조별 풀리그를 7전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게다가 개인전 32강에선 개인 커리어 첫 퍼펙트를 달성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기도 했죠.이번 TMI 카트 토크에선 프로게이머 박인수보다는 '인간 박인수'에 좀 더 포커스를 뒀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박인수의
2021-09-21
'카인' 장누리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전 프로게이머다. 2012년 초창기 나진 블랙 소드 팀을 통해 데뷔한 장누리 감독은 서포터 포지션을 맡아 '프레이' 김종인과 호흡을 맞추며 2012-2013 LCK 윈터 우승 및 2013 NLB 스프링, 서머를 전부 우승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장누리 감독은 2016 시즌 CJ 엔투스에서 코치로 생활한 뒤 바로 북미로 넘어갔다. 북미에서 4년간 클라우드 나인(C9) 코치와 팀 리퀴드 감독으로 활동했고 2019 LCS 서머에서 최고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2020년 11월 이후 반년간의 휴식 끝에 LCK로 돌아온 장누리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맡아 뛰어난 지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플레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인 2008년 STX 소울(해체) 소속으로 데뷔한 조성호는 프로리그서는 신인상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 리그와는 연을 맺지 못했다. STX 소울이 프로리그 우승과 함께 해체한 뒤 강동훈 감독(kt 롤스터)가 이끈 인크레더블 미라클(IM)에 합류한 그는 2014년 미국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MLG 애너하임서 '폴트' 최성훈(현 T1 단장)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해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조성호는 2019년 GSL 시즌2와 시즌3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같은 팀 '마루' 조성주(현 더 고수 크루)와 이병렬(현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렇지만 조성호는
2021-09-20
한 게임의 프로게이머가 자신의 주 종목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란 쉽지 않다. 데뷔한지 오랜 기간이 흘렀고 이름이 알려진 선수라면 더욱 어렵다. 카트라이더로 내공을 쌓아 온 8년 차 프로게이머 신동이는 2021년 신인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신동이는 2014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서 팀 106의 일원으로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준우승을 차지한 신동이는 단단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지만 선수 생활을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시간이 흘러서 신동이는 2019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입문했다. 카러플에서는 정규 리그 출범 이전 각종 이
WCK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롤스터Y 강동훈 감독이 와일드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서 4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롤스터Y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BFG와의 결승전서 4대0으로 승리했다. 전승 우승을 기록한 롤스터Y는 상금 3천만 원과 함께 한국 대표로 싱가포르(예정)에서 벌어질 예정인 와일드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 롤스터Y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한 것도 기쁘지만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빨랐다. 발전하는 과정 자체를 선수들 스스로 느껴서 고무적이었다"며 "세계 대회서는 다른 팀과 비벼볼 수 있을 거 같아서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2021-09-19
최근 e스포츠에서 주목받는 직업은 에이전시다. 전통 스포츠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이며 해외 e스포츠에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회사가 만들어졌지만 한국서는 주목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리그오브레전드(LoL)가 프랜차이즈화됐고,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다른 종목의 선수가 늘어나면서 조금씩 선수를 관리해주는 에이전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김덕중 대표는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LoL 챔피언스)에서 동시통역으로 일을 시작했다. 군 제대 이후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에서 매니저 역할을 했던 그는 현재 오버워치 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파반' 유현상과 함께 리오 컴퍼니를 만들어 에이전시로 활동 중이다. 리오 컴퍼니
T1을 꺾고 WCK 결승전에 진출한 롤스터Y 탑 라이너 '라텔' 정윤호가 초대 챔피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롤스터Y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T1과의 4강전서 3대0으로 승리했다. 결승전에 올라간 롤스터Y는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BFG)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라텔' 정윤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T1이 전통적으로 라이벌 팀인데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서 기쁘다"며 "상대가 강팀이라서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T1 탑 라이너인 '쫑' 박경민의 다리우스를 견제하려 했다고 한 그는 "상대 탑 라이너가 다리우스를 많이 해서 카운터 픽을
2021-09-18
아프리카 프릭스 노준현이 최근 올라온 경기력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와일드카드 전에서 락스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GA 인천과 맞대결을 펼친다.노준현은 "와일드카드 경험이 한 번 있었지만 당시 아쉽게 떨어졌었다. 이번 승리에 대한 소감은 무언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라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피드전을 승리한 세 개의 트랙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한 노준현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로 경험을 뽑았다. 노준현은 "컨디션
유럽 최강 갬빗 게이밍에게 패해 VCT 마스터스 베를린 4강 진출에 실패한 비전 스트라이커즈 '스택스' 김구택이 "유럽 1위인 갬빗을 상대로 한 세트를 가져간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비전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디 뮤직홀에서 열린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유럽 1위 갬빗 게이밍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스택스' 김구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커뮤니케이션에서 실수가 많아서 선수들이 많이 잘렸지만 왜 졌는지는 모르겠다. 결론만 이야기한다면 실수 때문에 패한 거 같다"며 "경기를 앞두고 갬빗을 이기면 사실상 결승전은 확정이라고 생각했다. 이날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2021-09-17
"스크림(연습경기)을 통해 갬빗 게이밍의 플레이 스타일도 어느 정도 파악했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유럽 1위 갬빗 게이밍과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대결하는 비전 스트라이커즈 '터미' 편선호 감독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비전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베르디 뮤직홀에서 벌어질 예정인 '발로란트 2021 : 스테이지3 마스터스 베를린' 8강전서 갬빗 게이밍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편선호 감독은 경기 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서 "갬빗 게이밍이 강한 상대인 건 맞지만 스크림을 통해 플레이 스타일도 어느 정도 파악했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8강전을 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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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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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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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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