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린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스포츠의 지론이다. 오랜 기간 동안 하나로 똘똘 뭉친 리브 샌드박스는 꾸준한 연습으로 얻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8강 조별 풀리그 7전 전승을 달성했다.리브 샌박은 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블레이즈와 맞대결을 펼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블레이즈에 승리를 거둔 리브 샌박은 7전 전승의 기록과 함께 정규시즌을 1위로 마무리했다.최근 리브 샌박의 기세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다. 지난 시즌 우승컵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7전 전승을 기록했다. 게다
2021-09-09
LGTM(Let's Go to Mars)를 꺾은 롤스터Y 정글러 '살렘' 이성진은 "우리 팀이 한국서는 최고"리고 강조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B조 LGTM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과거 왕자영요에서 락스 게이밍 소속으로 세계 무대를 경험했던 '살렘' 이성진은 이번 대회 우승에 욕심을 나타냈다. Q 2021 WCK 시즌 처음 승리한 소감은?A 긴장을 많이 했지만 우리가 가장 오래된 팀이라서 부담감이 컸다. 2대0으로 승리한 뒤 긴장감이 풀렸고, 우리가 앞으로도 이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말 좋다. Q 왕자영요를 하다가 와일드리프트로 전향한
아프리카 프릭스 노준현이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노준현이 속한 아프리카는 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락스와의 맞대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노준현은 이재혁과의 몸싸움 접전 끝에 팀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종료 후 노준현은 승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배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지만 오늘 승리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이어 자신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경기장에 오면 항상 아무 말을 하지
2021-09-08
LGTM(Let's Go to Mars)를 꺾은 롤스터Y 정글러 '도' 도진호가 "WCK 우승이 먼저다"고 강조했다. 롤스터Y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B조 LGTM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도' 도진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생각했던 것보다 팀원들이 잘하고 경기도 빠르게 풀어간 거 같다"며 "오늘 경기서는 상체 경기를 했지만 유기적으로 바텀 게임도 가능하다. 우리 팀의 장점은 밸런스가 좋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루나' 최우석이 나이 제한으로 출전을 못 했지만 '노멜' 한성건이 미드에서 바텀으로 이동해서 플레이한 것에 대해선 처음에는 잘 맞지 않았지만
T1 미드 라이너 '코어' 정용훈이 '페이코어'라는 별명에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A조 1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쳐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1, 2세트 아리를 꺼내든 정용훈은 라인전 뿐 아니라 팀 교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정용훈의 방송인터뷰 전문.Q 개막전 첫 승을 따낸 소감부터 말해달라.A 개막전 첫 승이라 뜻깊은 것 같고 준비한대로 잘 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Q '페이코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A 제가 아직 '페이커' 선배님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럭 게이밍의 정글러 '하쿠' 한지훈이 팀 실력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글럭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A조 2경기 NC와 맞대결을 펼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1, 2세트 렝가를 꺼내든 한지훈은 초반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팀 교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한지훈과의 일문일답.Q 첫 승리를 따낸 소감부터 말해달라.A 솔직히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라 별 감흥은 없다. 저희가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고 있었기에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Q 글럭 게이밍에 대해 소개해달라.A 서로 편한 분위기에서 게임하는 곳이다. 서
2021-09-07
T1 정글러 '제이와이' 이준이 팀 승리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T1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스테이지 1경기 리브 샌박과의 맞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1, 2세트 카직스를 기용한 이준은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다음은 이준과의 일문일답.Q 개막전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그동안 T1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며 노력했다. 개막전에선 2대0 승리를 따내게 돼 정말 기쁘다.Q T1 와일드리프트 팀에 대해 소개해달라.A T1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많고, 개개인이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이 많은 장점
"안타깝지만, 그들에게 조금 더 시간을 줬으면..."WE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현재는 LPL 해설자로 활동 중인 '957' 커창위가 WE 후배 선수들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WE는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롤드컵 선발전서 리닝 게이밍(LNG)에게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LPL 서머 정규시즌서 10승 6패(+6)를 기록하며 7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WE는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OMG, 비리비리 게이밍(BLG), 레어 아톰,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4강 패자조서 EDG에게 0대3으로 패한 WE는 롤드컵 선발전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2021-09-06
3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리닝 게이밍(LNG) '타잔' 이승용이 "예전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서 기쁘다"고 밝혔다. LNG는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롤드컵 지역 선발전 최종전서 WE를 3대1로 제압하고 4번 시드를 획득했다. LNG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NG는 4번 시드로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됐다. '타잔' 이승용은 경기 후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기분 좋고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다"며 "예전의 잘하는 모습으로 돌아가서 개인적으로 기쁘다"고 설명했다. 롤드컵 4번 시드로 진출한 것에 대해선 "이대로 경기력 유지하면서 롤드컵에 간다면 좋
김지민이 블레이즈서 5연승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김지민이 속한 블레이즈는 4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다이너마이트와의 맞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이번 시즌 블레이즈에 합류한 김지민은 5경기 연속 승리를 따냈다. 이날 김지민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가리지 않고 매 라운드 상대의 주행을 저지하며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무엇보다도 김지민의 경기력은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고, 팀 동료들과의 합도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경기가 끝난 뒤 김지민은 "솔직히 아직까지 팀에 100% 적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장에서
e스포츠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마크오 박신영 대표는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2016년 하반기부터 '팀 블라썸'이라는 이름으로 오버워치 팀을 창단했고 이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 연고 오버워치 팀으로 발전시켰다. 박신영 대표는 GC 부산을 이끌면서 PC방 대회부터 시작해 챌린저스까지 뚫고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를 우승하면서 APEX 최초 로열로더를 달성했다. 박 대표는 당시 에어부산과의 스폰서십도 유치하면서 경기가 있는 날 부산과 서울을 비행기로 왕복했다.이후 지금 형태의 오버워치 리그가 생기면서 팀을 나온 박신영 대표는 블리자드의 운영 문제로 오버워치 지역과 대
2021-09-05
블레이즈 유창현이 팀전과 개인전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유창현은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16강 1경기서 1위로 승자조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유창현은 초반 불안정한 페이스에도 불구하고 후반 4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다음은 유창현과의 일문일답.Q 개인전 1위로 승자조에 올라간 소감은.A 승자조에 1위로 올라가서 기분이 굉장히 좋고, 승자조에서도 결승 직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Q 개인전 난전이 펼쳐졌는데.A 경기 시작 전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힘들 거라고 예상했다. 후반에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려서 1등으로 승자
리브 샌드박스가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서 6연승으로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가 무패 행진을 잇는 이유 중 하나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해주는 정승하를 꼽을 수 있다. 이번 락스전에서 정승하는 상대의 주행을 저지하며 팀 동료들이 선두권에서 우위를 점하게 했다. 정승하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동료들에게 길을 터주고 상대를 저지했다. 다음은 정승하와의 일문일답.Q 팀이 6연승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락스가 까다로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잘 풀린 것 같아서 다행이다. 원래 리브 샌박이 초반에 잘 풀리다가 후반에 무너지는 것
2021-09-04
블레이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성빈이 에이스 결정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배성빈이 속한 블레이즈는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배성빈은 유영혁과의 맞대결에서 강한 몸싸움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 팀의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다음은 배성빈과의 일문일답.Q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4연승을 달성한 소감은.A 오늘 아프리카전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 2대0으로 이기고 싶었는데 스피드전 1라운드서 1대1을 지는 바람에 빌드가 꼬였다. 그걸
NTC 크리에이터스 주장 '동이' 신동이가 우승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NTC는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1 팀전 결승전에서 옵티멀에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NTC는 8강 풀리그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매치도 패하지 않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나선 신동이는 "팀전을 우승한 것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아무래도 우리 팀이 엄청 강한 팀이기 때문에 '이겨도 본전'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조금 마음에 많이 걸렸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큰 의미를 두
'런민기' 민기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로 '경험'을 뽑았다. 민기는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시즌1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1세트를 82점 1위로 통과한 민기는 2세트에서 '제임스' 김홍승과의 일대일 대결을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경기 후 매체 인터뷰에 나선 민기는 "쟁쟁한 선수들이 이번 시즌을 통해 많이 탄생하고 또 성장했다. 그 선수들 사이에서 1등한 것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개인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민기는 이번 시즌 16강 승자조에서 탈락한 뒤 최종전을 뚫고 가까스로 결승에 올랐다. 최종전에 떨어졌을 당시 상황을 설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FPX 서포터 '크리스피' 류칭쑹이 담원 기아 '베릴' 조건희와 T1 '케리아' 류민석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FPX는 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서머 결승전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서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서도 준우승에 그친 FPX는 LPL 2번 시드로 롤드컵으로 향하게 됐다. '크리스피' 류칭쑹은 경기 후 패자 인터뷰서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에 대해 담원 기아의 '베릴' 조건희와 T1 '케리아' 류민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롤드컵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고 희망했다. 정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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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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