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를 우승한 담원 기아 선수들이 휴가 계획을 공개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담원 기아 선수들은 경기 후 우승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들의 휴가 계획을 밝혔다.먼저 팀의 맏형이자 탑 라이너 '칸' 김동하는 "오랜만에 본가인 제주도를 갈 생각"이라며 "친구와 가족들을 만나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휴가 계획을 말한 뒤 한라봉도 먹을 생각인지 묻자 "한라봉은 지금 제철이 아니라서 맛이 없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이어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는 "나도 1주일 안
2021-08-29
리브 샌드박스의 맏형 김승태가 팀 내 가장 말을 안 듣는 선수로 박인수를 뽑았다.리브 샌박은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11경기와 17경기서 각각 SGA 인천, 튜브플 게이밍을 상대로 전부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김승태와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 A 전 경기 블레이즈와 SGA의 경기가 굉장히 박빙이었다. 이번 SGA 전 힘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린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Q 하루 두 경기를 치렀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나.A 경기가 3-40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세 경기까지는 할 수 있을 거 같다.Q 두
담원 기아가 T1을 꺾고 LCK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서 '너구리' 장하권이 속한 FPX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FPX는 LPL 서머 결승 진출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도 획득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로 '도인비' 김태상을 꼽았던 '쇼메이커' 허수는 "남은 결승전서 꼭 우승해서 1번 시드로 같은 조에서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너무 잘해서 조금 높은 곳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스트' 장
담원 기아가 LCK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양대인 전력 분석관은 "올해가 아홉수였는데 다사다난했다"고 자평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양대인 분석관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올해가 아홉수다. 다사다난했던 거 같다"며 "사실 아홉수라서 더 공격적으로 도전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담원 기아에 합류한 양대인 분석관은 '제파' 이재민 감독과 함께 팀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시킨 뒤 T1으로 이적했다. T1에서 지휘봉을 잡은 양대인 분석
결승 MVP를 받은 담원 기아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카사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담원 기아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서 3대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LCK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결승전 MVP를 받은 허수는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 MVP를 받은 것은 내가 편한 구도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밴픽을 만들어준 동료들과 감독, 코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폼 유지해 좋은 경기력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우승 소감과 함께 롤드컵 각오를 밝혔다
2021-08-28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경기력이 회복됐다. 기대해 달라."T1 손석희 감독대행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담원 기아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서 '페이커' 이상혁의 경기력 회복을 강조했다. 손석희 감독대행은 "정규 시즌 동안 여러 가지 드라마도 있었지만 우리도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을 기대해 달라"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이번 주 스크림(연습 경기)가 시즌 내 다른 경기보다 좋았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도 경기력이 회복됐으니 기대해도 좋다"며 "'케리아' 류민석 선수
T1과 LCK 결승전을 앞둔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10회 우승보다는 담원 기아의 3연속 우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CJ ENM 스튜디오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T1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서 3연속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정균 감독은 "결승전을 힘들게 올라온 만큼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며 "상대 팀 분석도 많이 했고, 코치진과 선수들도 다양한 시선으로 보면서 준비를 했다. 선수들도 컨디션이 좋기에 우승할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어 "LCK 10회 우승보다는 담원 기아의 3연속 우승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승리해
압도적인 기량으로 16강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최림이 자신이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림은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총합 58 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최림은 "승자전 멤버를 보고 4등 안에만 들자는 마인드로 경기장에 왔다"며 "그런데 생각보다 1등을 많이 하게 돼서 놀랐다. 결승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며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이어 가장 경계되는 선수로는 '런민기' 민기와 '쫑' 한종문, '헬렌' 최준영을 뽑았다. 최림은 "아무래도 내가 D조에서 올라왔기
FPX가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너구리' 장하권은 "LPL 서머서는 우승했으면 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친정팀인 담원 기아와 좋은 경기력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FPX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서머 플레이오프 4강전서 WE를 3대0으로 제압했다. 2시즌 연속 LPL 결승에 진출한 FPX는 오는 9월 2일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인 LPL 서머 결승전서 패자 4강전에 내려가 있는 WE와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승리 팀과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됐다.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LPL 결승과 롤드컵에 진출해서 너무 좋다. 일단 결승이 남아있다
담원 기아와 T1이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을 치른다. 담원 기아는 서머 정규 리그 중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난해 세계 최고 팀의 면모를 보여주며 당당히 결승 진출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이에 맞서는 T1도 시즌 중반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지만 2라운드 연승을 거두며 정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T1은 리브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잡아낸 뒤 지난 스프링에 이어 다시 2라운드에서 만난 젠지 e스포츠를 3대1로 꺾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챔피언십 포인트로 이미 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이 "WE 전 패배를 해결하는 게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EDG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1 LPL 패자 4라운드서 LNG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EDG는 FPX와 WE의 4강전 패자 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LNG는 이날 패배로 9월 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롤드컵 선발전서 레어 아톰과의 대결이 확정됐다.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LNG가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건 사실이지만 그전에 우리의 폼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경기(WE 전)서 뼈아픈 패배를 당해서 그걸 먼저 해결한 뒤 LNG 전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2세트 초반 LN
2021-08-27
최근 금융권 기업들 사이에선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발빠르게 움직인 일부 금융권 기업은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공식 e스포츠 리그를 후원하며 파트너십 체결에 나섰다. 더 나아가선 MZ세대(20~30대 밀레니얼 세대와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e스포츠를 통해 미래 고객을 확보하고, 이에 맞는 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들도 있다.국내 최장수 e스포츠 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날개를 달았다. 과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던 신한은행이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리그에 본격적으로 후원하면서 카트라이더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의 팀 리퀴드 서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코어장전' 조용인은 T1과 연이 깊다. 2016 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젠지 e스포츠서 활동하며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 진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당시 조용인의 결승 상대는 모두 T1이었다. 또 조용인은 2018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다. 당시 젠지 바텀 듀오였던 '룰러' 박재혁, T1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아시안게임에 나선 조용인은 8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따지는 못 했다. 조용인은 아시안게임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전했다.2019 시즌부
옵티멀 민기가 개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민기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16강 경기서 1위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3라운드 1위를 기록한 민기는 주도적으로 트랙을 선택하며 우위를 점했고, 8라운드 50점을 넘기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다음은 민기와의 일문일답.Q 개인전 16강 승자조에 1위로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상대적으로 16강 A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B조도 만만치 않았다고 생각한다. 연습한 만큼 성공적으로 승자조에 진출한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Q 지난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팀 전 패배후 개인전에 임했다. 팀전 패배에
2021-08-26
NTC 크리에이터 신동이가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신동이가 속한 NTC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결승진출전서 옵티멀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신동이는 팀 동료들과 함께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신동이와의 일문일답.Q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옵티멀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옵티멀과 연습 경기를 많이 하지 못해 전력 분석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임을 했다. 동료들도 오프라인이라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힘겹게 승리했다. 가장 먼저 결승에
락스 신종민이 다음 경기 상대인 리브 샌드박스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신종민이 속한 락스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에 출전, 트릿을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종민은 스피드전서 준수한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신종민과의 일문일답.Q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흔히 4강팀이라 불리는 프로팀들과의 대결이 후반에 몰리면서 4연승을 쉽게 달성한 감이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일단 정말 기쁘다.Q 트릿과의 대결 어떻게 준비했는지.A 이번 시즌에 새
아프리카 프릭스 장건이 이번 시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새로히 다졌다.장건이 속한 아프리카는 25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V.SPACE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에 출전, 다이너마이트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장건은 아프리카 미들 주도권 확보에 힘쓰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장건과의 일문일답.Q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지금까지 5경기를 치렀는데 앞선 4경기에서는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 오늘은 지난 경기들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만족스럽다.Q 개인적인 경기력은 어떤가.A 지금까지 연습경
2021-08-25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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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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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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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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