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의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이 직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농심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4일차 2경기 kt와 맞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서대길은 직스를 꺼내들어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서대길의 방송 인터뷰 전문.Q kt전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4연승을 쭉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시즌 9승을 달성하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 앞으로도 연승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Q 농심이 팀 교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A 오더가 단일화 돼서 '켈린' 김형규와 '피넛' 한왕호 형이 주로 게임을 이끈다. 실제로 라
2021-07-19
프레딧 브리온의 총사령관 '엄티' 엄성현이 '딜라이트' 유환중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프레딧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 파크에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4일차 1경기 DRX와 맞대결을 펼쳤다. 엄성현은 DRX와의 대결에서 릴리아와 다이애나를 기용해 팀이 승리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다음은 엄성현의 방송 인터뷰 전문.Q DRX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설욕전에서 승리를 차지해 기쁘고, 한편으로는 개인 경기력에 대한 문제를 극복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다음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Q 개인 경기력에 대한 문제를 극복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야
프레딧 브리온 탑 라이너 '호야' 윤용호가 삶의 목표로 서울에 집을 구하는 것과 외제차 포르쉐의 오너가 되는 것을 뽑았다. 프레딧 브리온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경기를 펼쳤고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윤용호는 이날 맞라이너 '기인' 김기인을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하기도 했다.윤용호는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의 목표를 밝혔다. 윤용호는 "서울에 집이 있고 포르쉐 오너가 되는 것이 삶의 목표"라며 "선수로서는 이번 서머를 통해 탑 라이너로서 나만의 색을 찾는 것이다. 현재 조
2021-07-18
T1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 대행이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3일차 2경기 담원 기아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에 성공하며 2대1로 승리했다.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손석희 감독 대행은 "사실 힘들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항상 선수들과 이길 수 있을 거 같다고 세뇌하면서 연습에 임했는데 세뇌가 잘 통했는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잘할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담원 기아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kt 롤스터전이 끝나고 하루밖에 연습 시간이 없어서 최대한 기본기에 집중했다
"LPL서 우승하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켭)서도 정상에 오르는 게 소망입니다."TES와의 중요한 일정에서 승리한 FPX '너구리' 장하권이 LPL 서머와 롤드컵 우승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FPX는 15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LPL 서머 6주 차 경기서 TES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FPX는 8승 3패(+9)를 기록하며 EDG(10승 1패)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TES와의 경기 승리에 대해 "2대0 승리를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TES와의 경기를 앞두고 어떻게 할지 이야기했다. 그게 중요했던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서 그웬을 했지만 많은 갱킹을 당한 것에 대해선 "'티
T1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마지막 3세트에서 쓰레쉬로 포식자 룬을 든 이유를 밝혔다.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에 성공하며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이번 승리로 담원 기아와 승패, 세트득실 동률을 이루며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3세트 POG에 선정되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작년부터 담원 기아에게 굉장히 많이 당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그리고 데뷔하고 나서 POG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막상 하나도 안 받으니까 속상하더라. 그래도 오늘 받아서 기분 좋다
2021-07-17
리브 샌드박스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 마인드로 '실수에 관대해지지 않기'라고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2일차 2경기서 만난 DRX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리브 샌박은 6승 5패(+2)로 6위에서 5위로 올라갔다.유수혁은 1, 2세트에서 각각 아칼리와 라이즈를 선택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다음은 유수혁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지만 과정이 너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크게 기쁘지는 않다.Q 이번 DRX전 두 세
프레딧 브리온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2일차 1경기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프레딧은 이번 승리로 4승 7패(-2)를 기록하게 됐다. 1세트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엄성현은 "경기력에 대해 스스로 많이 부끄러웠는데 이번 경기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프레딧이 상위권 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 '거인 학살자'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서는 "우리 팀의 경기력이 기복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기량을 회복하면서 보완하겠다"며 좋지 않게 생각한
2021-07-16
"부산시의 대표가 된 거 같아 기쁩니다."부산시를 연고지로 결정한 리브 샌드박스가 16일 부산시 진구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인 브레나에서 피파온라인4 팬 대항전과 LCK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행사 전 만난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 원창연은 "e스포츠 게임단 중 연고지를 선택한 건 처음으로 알고 있는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부산에 자주 놀러 오는데 뭔가 부산시의 대표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근황에 대해선 "피파 온라인 프로게이머도 하고 있고 유튜브 활동도 하고 있다"며 "유튜브 슛포러브 채널인 '이천수의 천재투어'에서 실제로 축구를 하고 있다. 원래 축구 선수를 했었는데 못다 핀 꿈을 여기서
'페이커' 이상혁이 심란한 마음을 다잡았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차지했다. T1은 감독과 코치진의 부재라는 악재에도 1, 2세트 모두 완승을 거두며 마음의 짐을 덜었다.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Q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kt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2대0으로 만족스러운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Q 만족스러운 승리라고 했다.A 2대0 승리를 따냈기도 하고 경기력 면에서도 개인적인 실수가 조금 있긴 했지만 팀적으로는 실수가 거의 나오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고리' 김태우가 담원 기아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쇼메이커' 허수의 르블랑을 뽑았다. 농심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2경기 담원 기아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농심은 이번 승리로 8승을 신고하면서 단독 2위에 올랐다.1세트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태우는 "담원 기아를 상대로 1, 2라운드 전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전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이라서 더 값진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경기력이 만족스러운지 묻자 "2세트를 졌지만 3세트서 더 완벽하게
2021-07-15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팀이 힘들더라도 프로는 그 상황에 맞춰서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T1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6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T1은 이날 경기 승리로 6승(5패) 고지에 올랐다.단독 POG를 받으면서 방송 인터뷰에 나선 문현준은 "스프링 때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지금도 준비가 잘 안돼서 걱정이 많았다"며 "그래도 좋은 경기력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팀이 힘든 와중에서도 밝은 팀 분위기를 유지한 문현준은 "상황이 상황이지만 그래도 프로는 그 상
리브 샌드박스가 LCK 첫 지역 연고 프로게임단이 됐다. 중국 LPL서는 LGD게이밍(항저우), 리닝 게이밍(쑤저우), 빅토리5(선전), 징동 게이밍(베에징), WE(시안)이 지역 연고 팀이지만 한국서 지역 연고로 활동하는 프로 게임단은 리브 샌드박스가 처음이다. 아직 LCK가 지역 연고제를 도입하지 않았기에 첫 번째 게임단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부산을 가슴에 달고 활동한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한 지자체가 프로게임단과 연고지에 대해 논의를 한다는 건 예전부터 들려왔다. 리브 샌드박스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아직 수익 모델이 갖춰지지 않은 게임단이 지역 연고제를 도입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T1과의 경기서 패했던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구마유시' 이민형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박재혁은 지난 DRX와의 2021 LCK 서머 2라운드 승리 이후 진행된 인터뷰서 "일단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승리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최근 '핫'한 챔피언인 직스에 대한 질문에는 "티어 자체는 높은 편이며 어느 챔피언을 상대로도 할 만하다. 괜찮은 팩이다. 숙련도에서도 제가 직스를 좀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T1과의 경기서 '구마유시'의 직스에게 패했던 박재혁은 경기 후 도발에 대해 묻자 "되게 귀여운 도발을 한 거 같고 저희와의 2라운드 경기에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
2021-07-14
T1 '벵기' 배성웅 감독이 챌린저스 리그 연패 이유를 밝혔다.T1은 13일 13일 동대문구 V.SPACE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펼쳐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6주 2일차 1경기 kt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9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경기 종료 후 배성웅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그 연패 요인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다음은 배성웅 감독과의 일문일답.Q 드디어 9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승리를 차지한 소감은.A 솔직히 연패를 끊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승리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패치 이후 변경된 메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직 리그가
kt 롤스터 사령탑을 맡고 있는 강동훈 감독이 팀의 방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kt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1경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이번 승리로 4승 6패(+1)를 기록하면서 7위를 유지했다.강동훈 감독은 1라운드를 돌아보며 "결과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이길 만한 경기도 꽤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부족해서 졌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고 또 조금씩 이겨내는 과정인 것 같다. 이번 승리가 그 과정의 첫 출발"이라고 총평했다.강동훈 감독은
2021-07-13
한창 리그를 뛰고 있는 선수가 은퇴를 결심한 뒤 새로운 도전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14년간 총 14회의 우승컵을 차지하며 최정상에 오른 선수이기에 더욱 그렇다.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황제로 불리는 문호준은 새로운 팀인 블레이즈에서 게임단주 겸 감독으로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지난해는 문호준이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해였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으로 데뷔한 문호준은 팀의 조별 풀리그 전승을 이끌기도 했으며, 감독 커리어 첫 시즌 준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했다.그런 문호준이 이번에는 게임단주에 도전한다. 지난 6월 블레이즈를 창단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문호준. 2021년 게임단주의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4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5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6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7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