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릴' 조건희 "로스터 변경은 이기든 지든 2주만 하기로 했었다"담원 기아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지난 1라운드에 있었던 로스터 변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담원 기아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4일차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7승 고지에 올랐다.다음은 조건희와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2라운드 첫 경기였는데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좋다.Q 1세트 굉장히 고전했다.A 초반에 주도권이 있는 픽이었는데 바텀 교전에서 실수가 나왔다. 감독님도 거기서 이겼으면 무난하게 주도권 잡아서
2021-07-10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 e스포츠전 단독 POG를 받은 뒤 나선 방송 인터뷰에서 이민형에 대해 "월드 클래스인 것 처럼 행동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구마유시' 이민형이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졌다.T1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젠지를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T1은 이민형을 선발 출전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이민형은 "팀이 위기 상황일 때 1위 팀인 젠지를 상대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조금 있었다"며 "그래도 승리하게 돼서 기쁘고 이번 경기를 기점
"'룰러' 박재혁의 역할이 명확하기 때문에 팀적으로 많이 신경 썼다." '페이커' 이상혁이 젠지 e스포츠전 밴픽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T1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3일차 1경기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상혁은 1, 2세트 각각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레넥톤을 꺼내 팀 승리를 이끌면서 단독 POG를 받았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최근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그래도 젠지 상대로 2대0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전 패배가 동기부여가 됐느냐는 질문에
2021-07-09
LCK 매치 13연패서 벗어난 DRX '표식' 홍창현은 현재 머리를 기르고 있다. 승리하면 이발을 할 거라는 질문에는 "여태까지 머리를 길렀는데 자르는 것에 대해선 아깝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1 LCK 서머 1라운드 최종전서 프레딧 브리온에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져온 연패를 '13'을 끊어낸 DRX는 시즌 첫 승(1승 8패, -12)을 기록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3연패(시즌 3승 6패, -3).홍창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연패를 너무 많이 해서 이 첫 승이 안 믿어질 정도로 감격스럽다"며 "연패 기간에는 내 기량이 떨어지지 말자 쪽으로 멘탈 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승리하
디지의 스피드 에이스 '리밋' 최림이 대회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디지는 8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12경기서 애니띵을 만나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디지는 1세트 스피드전을 패배했지만 2세트 아이템전으로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리밋' 최림이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림은 "지금까지 워낙 강한 팀들과 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대회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애니띵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 대
2021-07-08
2021년의 넥슨 e스포츠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e스포츠가 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넥슨 e스포츠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 리그도 그 영향력을 피해갈 수 없게 됐습니다. 시즌 시작 전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고, 리그를 사랑해주던 팬들은 더 이상 경기장을 찾아올 수 없게 됐죠.하지만 위기가 있으면 동시에 기회도 있는 법. 넥슨 e스포츠팀은 온라인으로 전환된 카트라이더 리그에 새로운 변화를 줬습니다. 바로 온라인 양방향 소통을 강화시킨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넥슨이 준비한 회심의 카드는 리그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고, 카트라이더 e스포츠 팬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
담원 기아의 '꼬마' 김정균 감독이 서머 시즌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5주 1일차 2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담원은 스프링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며 2대0 압승을 차지했다.다음은 김정균 감독과의 일문일답.Q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한 소감은.A 1라운드 마지막 경기라는 것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패치 버전이 변경된 것 또한 크게 개의치 않았고 좋은 챔피언을 많이 찾으려고 노력했다. 승리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과거에 서머 시즌 초반에 흔들릴 수
"시즌 초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꾸역승'을 많이 해놔서 다행이다." 담원 기아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1라운드를 6승 3패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안도감을 드러냈다.담원 기아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1일차 1경기서 만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이날 승리로 1라운드를 6승 3패(+6),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리브 샌박과의 1, 2세트 전부 POG를 받으며 단독으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건부는 "이번 경기 초반에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중후반부터 모두 집중을 잘해 깔끔하게 끝낸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글
2021-07-07
여기 e스포츠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희죽이' 김희주 아나운서입니다. '희죽이'라는 별명에 맞게 항상 밝게 미소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김희주 아나운서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때도 언제나 밝은 기운을 뿜어냈습니다. e스포츠에 첫 발을 내딘 김희주 아나운서는 꽤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기상 캐스터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희주 아나운서는 2018년부터 프로야구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올해는 펍지 e스포츠 리포터를 맡게 되며 e스포츠 아나운서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e스포츠 새내기 김희주 아나운서를 만나 그녀의 도전기를 들어봤습니다.Q 안녕하세요. 자기소
2021-07-06
e스포츠 중계진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분야에서 활동한 이를 꼽으라면 바로 성승헌 캐스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2년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맡으며 캐스터 활동을 시작한 성승헌 캐스터는 게임이면 게임, 스포츠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째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우리가 아는 성승헌 캐스터는 많은 팬들에게 이름보다는 '성캐'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성캐'라는 두 글자가 팬들에게는 마치 원래 있었던 단어인 것 처럼 익숙하기만 합니다. 이는 성승헌 캐스터가 그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죠.이미 캐스터의 위치에서는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 성승헌 캐스터
2021-07-03
NTC 크리에이터스의 김홍승이 "개인전에서 NTC 동료들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김홍승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개인전 32강 B조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총 네 번의 1위를 기록한 김홍승은 가장 먼저 50점을 넘기며 B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다음은 김홍승과의 일문일답.Q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개인전 연습을 하다보면 많은 선수들을 만난다.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들이 많았고,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경기에 들어서니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도 많았고, (박)상원이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당
옵티멀의 민기가 오랜 라이벌인 NTC 크리에이터스 신동이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옵티멀은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8경기 애니띵과 맞대결을 펼쳤다. 민기는 1, 2세트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서 날카로운 주행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민기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소감부터 말해달라.A 첫 번째 경기 때 승점을 많이 못 가져온 상황이었다. 팀원들끼리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점을 많이 가져와 보자고 이야기를 했고, 뜻대로 경기가 잘 풀리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Q 애니띵전 어떻게 준비했는지
스위프트 송준호가 이번 시즌 목표를 다졌다.스위프트는 3일 서울 동대문구 V.SPACE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 팀전 조별 풀리그 8강 7경기 온앤온과 맞대결을 펼쳤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송준호는 김민서를 상대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다음은 송준호와의 일문일답.Q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다. 승리 소감부터 말해달라.A 제 힘만으로 올라온 게 아니라 팀워크가 돈독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습을 더 해서 7연승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 Q 상대팀이 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오늘 경기 어떻
레이저, 로지텍 등 해외 게이밍 브랜드가 국내 e스포츠 팀과 리그를 공격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상황서 토종 게이밍 기어 브랜드로서 당당하게 맞서는 곳이 있다. 국내 1위 게이밍 기어 업체인 앱코다. 2012년 조립 PC 케이스로 시작한 앱코는 게이밍 기어 시장에 진출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완전 방수 키보드 출시는 화제가 되기도 했다. e스포츠에 관심을 보인 앱코는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후원을 결정했다. 2018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게임에서 '기인' 김기인은 앱코 장비를 들고 출전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e스포츠 다양한 부분에 후원하며 국산 게이밍 브랜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앱코를 데일리e스포츠 창간 13주년을 맞아 만
2021-07-02
▶1부에 이어 Q. LCK가 프랜차이즈를 하면서 달라진 점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또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EC, LPL, LCS를 비교했을 때 LCK가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A, LCK 만의 장점이라고 하면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경험했을 때 모든 일을 하더라도 한국 사람이 일을 더 꼼꼼하게 한다. 즉흥적으로 의사결정 하는 거보다 협의하고 상의하고 집단으로 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게 LCK 프랜차이즈의 협의체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프랜차이즈 10개 팀과 리그 간에는 정기적인 위원회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 상위 단계에는 게임단 주가 참가하는 '리그 총회', 리그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협의하는 '리그 운영위원
2021-07-01
젠지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곽보성은 비록 2세트를 패배했지만 솔로킬과 함께 매 교전마다 맹활약하며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다음은 곽보성과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소감 부탁한다.A 기세 좋은 프레딧 상대로 깔끔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2대1로 이겨서 조금 아쉽다. Q 1세트 패배한 프레딧이 2세트서 레드 지역을 선택했다.A 우리가 항상 레드 진영이어서 진영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대충 생각하고 있었다. 어쨌든 이번 2세트도 잘 되고 있었는데 실수가 나와서 조금 아쉽다.Q 2세트서
2021-06-30
"우리가 예상했던 성적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다." T1 '칸나' 김창동이 현재 성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T1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4주 1일차 1경기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김창동은 마지막 3세트에서 맞라이너인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을 상대로 오공을 꺼내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았다.kt와의 통신사 더비를 승리한 김창동은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해서 다행이지만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다"며 "동료들도 마찬가지고 다음 경기들을 다 이겨야 팀 분위기도 올라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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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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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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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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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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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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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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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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