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이가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골랐을 때는 "'아, 진짜 도발하는구나'가 느껴져서 이 악물고 달렸다." 박인수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1경기 57점을 기록해 1위로 승자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을 비롯해 8명 중 7명이 결승 무대에 올랐던 선수들인 만큼 접전이 예상됐지만 박인수는 쟁쟁한 선수들 중에서도 빛났다. 박인수는 "지금 리그에서 제일 잘나가는 선수들이 있는 조에서 1등해서 기분 좋고 16강 1등을 해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인수는 "1등을 못했으면 팬분들이 아쉬워했을 것 같다"며 "승부예측
2021-04-12
2021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가 다가올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담원은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LCK에서 우승을 차지한 담원은 지난해 서머 시즌을 비롯해 LoL 월드 챔피언십, KeSPA컵 등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담원은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각 대륙의 우승팀들이 모여 대결을 펼치는 MSI에 LCK 대표로 참가한다.다음은 담원 선수들과의 일문일답.Q LCK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첫 우승을 기록한 소감은.A '칸' 김동하=LCK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첫 우승이기 때문에 역사에
2021-04-11
"선수들이 너무나 잘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이 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담원 기아는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잡으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담원 기아는 LCK 2회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으며 오는 5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21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담원 기아를 이끄는 김정균 감독은 "'처음'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잘하는 선수들과 담원 기아의 스프링 첫 우승을 하게 돼서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며 우승 소감을
"'에결 중독자'라는 별명이 졌을 때 생기면 안 좋았겠지만 이겼을 때는 어떤 별명이 붙어도 좋다. 물론 무조건 2대0 승리가 좋다(웃음)." 한화생명은 1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 E스탯 e스포츠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며 6연승, 결승진출전을 확정지었다. 에이스 결정전 3연승을 달리며 한화생명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는 한화생명의 배성빈은 에이스 결정전보다 2대0 승리가 좋다고 밝히며 다음은 배성빈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일단 이겨서 기분은 좋은데 스피드전을 아쉽게 진 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졌다고 생각해서 그
2021-04-10
"8강 끝날 때부터 포스트시즌까지 계속 보여줬던 '유버스'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1경기 챌린저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 아이템전 활약에 이어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완성한 아프리카의 유영혁은 포스트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유버스'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유영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소감은.A 포스트시즌은 사실상 우리끼리도 확정이라 생각은 했는데 순위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있었다. 에이스 결정전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더 나아지라는 의미에서 70점 주고 싶다"T1 '벵기' 배성웅 2군 감독이 지도자로서 첫 우승을 거뒀다.T1 챌린저스는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2021 스프링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T1은 이번 첫 정규 시즌에서 15승 3패 세트 득실 +12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지도자로서 첫 우승을 거둔 배성웅 감독은 "4개월 정도 계속 연습하면서 준비했는데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서머에서도 좋은 폼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LCK CL을 우승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
샌드박스 게이밍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 락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이날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인 샌드박스의 주장 박인수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말하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는데요. 박인수의 포스트시즌 진출 소감부터 재미있는 우승 공약까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강력한 모습, 결승 가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20경기 락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4승 고지에 올라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행을 견인한 샌드박스의 박인수는 소통과 팀워크를 중심으로 연습한 것이 통했다고 전하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소감은.A 일단 포스트시즌이 확정돼 기쁘고 무엇보다 락스
2021-04-07
"지금 4인 체제 4명으로도 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서로 '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했다. 그걸 원동력으로 오늘 승리할 수 있었다." E스탯 e스포츠 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9경기 프로즌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탈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갑작스런 출전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이끈 E스탯의 유관영은 오랜만에 출전한 스피드전에 대해 만족스러웠다고 자평하며 팀원들이 끈끈한 뭉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유관영과의 일문일답. Q 값진 첫 승리를 수확했다.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우리가 원래
'클리드' 김태민이 담원 기아의 가장 경계되는 인물로 '캐니언' 김건부를 꼽았다.젠지 e스포츠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 T1과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태민은 이번 경기에서 올라프와 그레이브즈, 우디르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김태민과의 일문일답.Q T1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기긴 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실수가 조금 나와 맘에 안 들었다. 그래도 승리해서 기분은 좋다.Q T1을 다전제에서 압도했다.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작년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에서도
2021-04-04
"사고가 날 확률이 높고 싸우다가 빈틈이 생길 수 있으니 틈 잘 파고들 수 있게 포인트를 넉넉하게 쌓는 플레이 하겠다" 정승하는 3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 56점을 기록하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정승하는 패자부활전을 1위로 통과한 데 대해 연습량을 늘린 것을 원동력으로 꼽으며 이어질 16강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정승하와의 일문일답. Q 1위로 패자부활전 통과한 소감은.A 개인적으로는 결승 진출도 많고 최근 대회에서도 결승에 갔는데 조별예선에서 직행 못하고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져서 자신
2021-04-03
담원 기아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가 결승전에서 젠지 e스포츠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담원 기아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김건부는 1, 3세트에서 선택한 우디르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디르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2세트에서는 오랜만에 그레이브즈를 꺼내 압도적인 '캐리력'을 보여줬다.다음은 김건부와의 일문일답.Q 한화생명전 승리 소감 부탁한다.A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지만 오늘 실수를 많이 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실수 없이 깔끔하게 해야 할 것 같다.Q 한화생명전 압
"남은 팀들이 다 세다고는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수도 있는 팀이기 때문에 이름값에 놀라지 않고 평소대로 해보겠다." 프로즌은 3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7경기 챌린저와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3승 고지에 올랐다. 프로즌의 아이템전을 이끄는 아이템 에이스 박온유는 팀원들이 실전파라고 밝히며 남은 대진에서도 승리를 다짐했다. 다음은 박온유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상대가 챌린저인데 아마추어 팀이지만 E스탯 e스포츠를 꺾고 와서 기세가 올랐을 거라 생각해 절대 무시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굉장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T1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에서 DRX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완파했다. T1은 이날 승리로 2라운드로 진출했으며 담원 기아 또는 젠지 e스포츠를 만나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승리한 3세트에서 POG를 받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우리가 정규 시즌 때는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며 "시즌 막바지에 오른 기세를 이어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DRX전을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기세도 좋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측했
2021-04-01
'포니' 임주완 해설은 한국에 진출하기 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즐겼다. 2013년에는 NB라는 팀을 결성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전신인 LoL 더 챔피언스 서머 2013과 윈터 2013-2014에 출전해 한 번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같은 팀 구성원들은 현재 해설자, 인터넷 방송인, 프로게이머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그렇지만 번번이 대회를 탈락한 임주완 해설은 그 시절 인연을 맺은 나이스게임TV를 통해 북미의 챔피언십 시리즈(LCS)와 유럽의 유러피언 챔피언십(LEC)의 새벽 중계를 시작으로 해설자의 길을 걷게 됐고 지금까지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임 해설은 작년까지 중국 LoL 프로 리그인 LPL과 LCK의 2부 리그 챌린저스
한화생명e스포츠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해 담원 기아 또는 젠지 e스포츠를 만난다. 정지훈은 이날 승리한 1, 3세트에서 각각 레넥톤과 사일러스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부 POG를 받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승리 인터뷰에서 정지훈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잘할 자신 있다"며 "굳이 만날 팀을 고르자면 젠지 e스포츠를 만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정지훈과의 일문일
"항상 승리만 하면 방심하는 경향이 있어 8강 때 한번 패배의 쓴맛을 본 게 잘된 거라 생각한다. 약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처방전 얻어서 성장하는 거름이 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31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6경기 E스탯e스포츠와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3승 고지에 올랐다. 샌드박스의 김승태는 지난 패배에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포스트시즌 가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김승태와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우리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6대0을 한 것 같다. 이게
2021-03-31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대학리그] 'LoL 최강' 신구대, "우승 말고는 생각한 적 없어"
5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6
[대학리그] 신구대, 접전 끝에 부산대 꺾고 LoL 최강 대학 등극
7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