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던 상황이다. 팀원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1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3승 4패로 7위에 올랐다. '페이커' 이상혁은 3세트 오리아나를 꺼내들어 무난한 성장 끝에 팀의 승리를 견인해 이번 시즌 첫 번째 POG(Player of the Game)에 선정됐다.이상혁은 "연패를 하면서 팀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이어 LCK 최초 600전 달성 소감에 대해서는 "600전 최초 달성이라는 기록에 대해 내
2021-02-03
친정팀 T1을 상대로 승리한 '뱅' 배준식이 "LCK가 많이 익숙하고 경기 흐름도 아직 예측 가능한 범위에 있어 재미있다"며 "T1에서 활동할 때의 기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라며 경기력 향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서머 3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었다. 배준식은 2세트에서 사미라로 트리플킬과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T1전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배준식과의 일문일답.Q 친정팀인 T1을 상대로 승리한 소감A 내가 아무래도 오래 몸을 담았던 팀이어서 잘 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었다.
2021-02-01
"내가 T1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뛰는 선수가 '페이커' 이상혁밖에 없다. 다음 경기 (이)상혁이 형 만나고 싶다"'피넛' 한왕호가 다음 경기 상대인 T1전에서 특별히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페이커' 이상혁을 뽑았다.한왕호의 농심 레드포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스프링 3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정글러 포지션을 맡고 있는 한왕호는 1, 2세트 올라프와 킨드레드로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한왕호와의 일문일답.Q 2연패를 끊어낸 승리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A 지난 아프리카전을 0대2로 경기를 패배했고 다음주에 T1, 젠지 e스포츠를 만나
"전반적으로 많이 불리했지만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했다" '드레드' 이진혁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아프리카 프릭스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5일차 T1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이진혁은 1, 2세트에 꺼내든 올라프와 그레이브즈로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단독 POG에 선정됐다.다음은 방송 인터뷰에 나온 이진혁과의 일문일답.Q T1전 완승을 거뒀다. 승리 소감 부탁한다.A 2세트 전반적으로 불리했는데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어 차분하게 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다.Q 1
2021-01-31
카트라이더 리그 개인전 10회, 팀전 4회 우승으로 카트라이더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황제'로 군림했던 문호준이 이제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이 아닌 감독으로서 리그에 참가한다. 문호준 감독은 지난해 개인전 은퇴에 이어 12월, 14년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한화생명 카트라이더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선수 시절 한 종목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은 워크래프트3의 '문' 장재호, 리그 오브 레전드의 '페이커' 이상혁처럼 카트라이더 리그의 부흥을 이끌었고 마지막 시즌인 2020년에도 팀전 2회 연속 우승과 개인전 1회 우승까지 기록했기에 선수 은퇴 소식은 더욱 아쉽게 느껴졌다.최정상 자리에 있던
"LCK 데뷔하면서 완전 센 하단 듀오를 처음 만나는 느낌인데 긴장도 되진 하지만 잘하는 사람이랑 해보는 거니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다." DRX는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4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4승을 수확했다. DRX의 서포터 '베카' 손민우는 손민우는 "경기는 승리해서 기분은 좋은데 내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는 솔직한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손민우는 "3세트까지 갔는데 게임이 잘 안 굴러갔다. 그런 부분들이 많아 뭐가 문제였나 되짚어보며 문제점이 나왔고 그걸 고치려고 3세트에 들어갔는데 제대로
2021-01-30
"T1 여전히 강팀이라 생각하고,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이 출전한 T1을 이기고 싶다"아프리카 프릭스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다음 경기인 T1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3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꺾으며 오랜만에 승리를 차지했다. 1, 2세트 라칸과 노틸러스로 맹활약한 손시우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정확한 스킬 적중률을 보여주며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는데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손시우와의 일문일답.Q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승리 소감은.A 2대0으로 이겨서 좋지만 그 과정에서 실수도 많이
"지금 당장 1등이라도 리그 끝날 때까지 1등은 아니라서 긴장감 유지하면서 경기 임하겠다"단독 1위에 오른 담원 기아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현재 순위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담원 기아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담원의 서포터 조건희는 1, 2세트 알리스타와 세라핀을 선택해 팀을 든든하게 지원했다.다음은 조건희와의 일문일답.Q 한화생명전 승리 소감은.A 오늘 1위 결정전이었는데, 무사히 이기게 되서 기분 좋다.Q 단독 1위에 올랐다.A 지금 당장은 1등이라 할지라도 리그 끝날 때까지 1등은 아니
"'페이트' 유수혁 선수가 오리아나와 빅토르를 기가 막히게 하더라. 두 챔피언을 밴하고 하도록 하겠다." 담원 기아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선두 자리를 건 맞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2세트 조이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POG로 선정됐다. 허수는 1위 팀들 간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중요한 경기라 생각했는데 2대0으로 잘 이겨서 되게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쵸비' 정지훈을 상대로 단단히 준비할 것이라 밝혔던 허수는 오늘 경기 정지훈에게 우위를 점했
2021-01-29
"그라가스를 상대로 라인전은 불리한 게 맞는데 교전 단계에서 알리스타의 궁극기를 빼앗으면 안 죽고 대미지도 센 사기 챔피언이 되기 때문에 교전을 보고 뽑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3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길었던 연패와 25분 이후 무너진다는 징크스를 모두 떨쳐냈다. 1세트 사일러스로 맹활약하며 POG로 선정됐다. 아프리카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오랜만에 인터뷰하는 것 같이 기분이 새롭다"는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오늘 승리에서 아프리카는 중후반 약점을 극복하고 오히려 후반 교전으로 경
"'도란' 최현준 선수가 정말 이기고 싶어 하더라. 다 같이 열심히 해서 꼭 이기자고 파이팅 했다." kt 롤스터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2일차 DRX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4위로 도약했다. kt의 서포터 '쭈스' 장준수는 레오나와 알리스타로 교전을 열며 kt의 승리에 기여했다. 장준수는 "오늘 이겨서 정말 좋다. 플레이 자체가 원하는 쪽으로 많이 돼 좋은 경기였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kt는 2승 2패로 중위권에, 상대 DRX는 3연승을 달리며 3승 고지에 올라있는 상황이었다. 많은 이들이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이와 달리 kt의 2대0 완승
"같은 팀 동료였던 '레오' 한겨레와 '에포트' 이상호에게 미안하지만 이겨서 기분이 좋다"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을 적으로 만나 이긴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T1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2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박진성은 1세트 상대 카이사를 상대로 자야를 꺼내들어 뛰어난 거리 조절을 앞세워 폭발적인 대미지를 퍼부으면서 POG를 받았다.박진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상대를 2대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적으로 '레오'-'에포트' 듀오를 만난 것에 대해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서 열심히 했다." T1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2일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T1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은 "오랜만에 2대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오늘 승리는 길었던 연패를 탈출한 값진 승리였다. 특별히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한 것이 있냐고 묻자 이주현은 "오늘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서 열심히 했다"고 전하며 "그렇게 생각해서 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밝혔다. T1은
2021-01-28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세트 접전 끝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캐니언' 김건부는 매 세트 팀원과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교전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김건부와의 일문일답.Q 경기 승리 후 1위에 올랐는데 승리 소감은.A 최근에 담원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젠지라는 강팀을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2021 담원은 어떤 점이 달라졌나.A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현재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Q 지난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이후 어떤 피드백이
"요즘 추세가 나르의 상대로 퀸이 많이 등장하지만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칸' 김동하가 최근 자주 등장하는 나르-퀸 구도에 대해 "나르도 좋다"라고 답했다.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김동하는 패배한 1세트 나르를 선택해 카운터 픽인 퀸을 만났지만 경기 중반부터 솔로킬을 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고, 2세트에서는 나르로 협곡을 지배하며 POG를 받았다.김동하는 1세트에서 나온 나르-퀸 구도에 대해 "나르의 카운터로 퀸이 자주 등장하는데 퀸은 확실히 라인전과 사이드 스플릿 단계에서 장점을 갖
"(김)혁규 형의 플레이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다. 베테랑은 역시 베테랑이라고 생각했다"한화생명 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1라운드 3주 1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서포터 '뷔스타' 오효성은 1, 2세트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다음은 오효성과의 일문일답.Q 승리 소감 먼저 말해달라.A 한화생명에서 첫 4연승을 하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 팀적으로도 많이 케어를 받은 게 도움이 된 것 같다.Q 과거에 피지컬이 좋은 서포터로 유명했는데 이번 시즌 스스로를 평가해본다면.A 10점 만점에 6점이다. 팀 게
2021-01-27
'쵸비' 정지훈이 "이번 시즌 LCK 3위 밑으로 내려갈 생각이 없다"라며 2021 LCK 스프링 목표를 말했다. 정지훈의 한화생명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차 프레딧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1위에 올랐다. 정지훈은 1, 2세트 럼블과 요네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한화생명의 중심을 잡으며 현재 4연승을 이끌고 있는 정지훈은 LCK 데뷔 후 단 한 번도 정규 리그 3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항상 중위권 또는 하위권에 있었지만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한화생명에서 이번 시즌 목표가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정지훈은 "이번 시즌도 3위 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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