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역습을 당하는 과정에서 서포터 'Mikyx' 미하엘 메흘레의 바드가 큰 역할을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G2는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 쑤닝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장기전 끝에 승리하면서 첫 승을 올렸다. 2020년 롤드컵에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묻자 라스무스 빈테르는 "첫 경기라 정말 긴장했고 더욱이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 몇 달이 지나서 더욱 긴장했다"라면서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분위기를 바꾼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라고 승리 요인도 밝혔다.
2020-10-04
"우리 팀을 약팀으로 분류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이를 바꾸고 싶다."마치 e스포츠의 정글러 'Gemini' 후앙추슈안이 자신의 팀은 물론, 뛰고 있는 리그인 PCS가 약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후앙추슈안이 뛰고 있는 마치 e스포츠는 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2일차 1경기에서 북미 3번 시드인 리퀴드를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후앙추슈안은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 팀이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뒤집어 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임했는데 이겨서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 내셔 남작을 두
"힘들게 이겨서 더 준비해야할 게 많은 것 같다." 젠지 e스포츠는 3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1일차 5경기 LGD 게이밍과의 치열한 45분 장기전 끝에 승리를 신고했다. 혈전을 치른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은 "힘들게 이겨서 더 준비해야할 게 많은 것 같다"면서도 "일단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의 분수령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재혁은 "너무 긴장해서 언제부터 분기점인지 잘 기억 안 난다"고 밝힌 박재혁은 "드래곤 교전에서 대승했을 때 이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롤드컵에 첫 출전하는
2020-10-03
"요즘 성장형 챔피언에 자신이 많아서 우리 팀 조합과 상대 조합을 봤을 때 이정도면 일 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DRX는 3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그룹 스테이지 1일차 2경기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롤드컵 여정을 시작했다. 니달리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한 DRX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은 "첫 경기 엄청 떨면서 했는데 잘 이겨서 다행이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DRX는 밴픽에서 니달리의 성장을 지원하는 조합을 꾸렸다.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법 했지만 홍창현은 자신감이 넘쳤다. 홍창현은 니달리를
"세 번째 월드 챔피언십이지만 8강이 개인 최고 기록인데 이번 대회에서 그 기록을 깨고 싶다."LGD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크레이머' 하종훈이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 유니폼을 입고 거둔 롤드컵 8강 진출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종훈이 속한 LGD는 30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전 레거시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다.지난 레인보우7과의 대결에서도 3대0으로 승리한 하종훈은 "단판 승부보다는 다전제가 우리 팀에게 잘 맞는 것 같다"라면서 "레인보우7과의 1세트에서 승리한 이후 긴장이
2020-09-30
카트라이더 리그에 있어서 '황제' 문호준을 넘어서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은 차치하더라도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문호준 선수가 세운 기록들, 위상, 상징성은 몇 번의 우승으로는 넘볼 수 없는 것들이죠. 많은 선수들이 문호준 선수를 잇는 황제가 되고 싶어 하지만 여기 이 선수는 감히 황제보다도 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황제의 남자, 화제의 01라인, 떠오르는 에이스 결정전 강자. 이번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 한화생명e스포츠의 배성빈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잘하는 친구를 이겨보겠다고 게임을 하다가 프로게이머가 됐다는 남다른 데뷔 계기를 전한 배성빈은 인터뷰 내내 의외의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변수 픽을 잘하는 팀이므로 지면 창석이형 탓, 이겨도 창석이형 탓으로 하겠다. 지면 구독 취소하시라." 파파라 슈퍼매시브는 2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매드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고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가 기다리는 2라운드로 진출했다. 오늘 경기 날카로운 이니시에이팅으로 승리를 견인한 슈퍼매시브의 서포터 '눈꽃' 노회종은 터키 팀 최초로 메이저 지역 팀을 상대로 다전제 승리를 거둔 데 대해 "TCL 최초인지는 처음 알았다"며 "메이저 지역을 이겼다는 의미보다도 녹
2020-09-29
"오늘 경기가 딱 LPL에서 할 때처럼 한 것 같다. 3세트에도 실수가 나왔지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죽으면 죽은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LGD 게이밍은 2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레인보우7(이하 R7)을 3대0으로 꺾고 레거시 e스포츠가 기다리는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LGD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당연히 이겨야할 경기라 생각하고 다전제를 가면 자신 있다 생각했는데 생각한 게 맞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왕호는 "3대0을 할 줄은 몰랐지만 3대0으로 승리해서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차있고 콜
지난 카트라이더 리그의 새로운 시즌이 막을 올렸습니다. 시즌1에서의 생겨난 새로운 스토리들은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했고 카트라이더 리그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또 한 가지 주목을 받은 것은 카트라이더 리그와 SK텔레콤의 동행이었습니다. SK텔레콤은 2020 시즌1에서 처음으로 카트라이더 리그 후원사로 참여한데 이어 시즌2 역시 후원을 맡으며 카트라이더 리그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한때 메인 후원사가 없이 리그가 진행되기도 한만큼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협력에서 달라진 카트라이더 리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카트라이더 리그의 흥행은 지난 시즌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온 모든 팀들이 강하지만 그래도 고르라면 A조가 조금 나은 것 같다."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한 리퀴드의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이 갈 수 있는 두 조 중에 A조가 조금 나은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니콜라이 옌센이 속한 리퀴든느 2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1위 결정전에서 레거시 e스포츠를 완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위 결정전까지 치른 옌센은 "죽다 살아난 것 같다"라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에 속한 팀들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녹아웃
2020-09-28
"리퀴드 우승 버전의 라칸 스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리퀴드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해 새로운 라칸 스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인은 2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파파라 슈퍼매시브와의 대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롤드컵 우승 기념 라칸 스킨을 사용해 승리했다. 조용인은 "이번 슈퍼매시브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우리가 A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에 집중해서 플레이했고 동료들이 잘해주면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매시브의 이전 경기를 어떻게 봤
"2패를 당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기에 V3 e스포츠전 승리가 정말 달콤했다. 남은 경기도 잘 치러서 그룹 스테이지에 반드시 올라가겠다."LGD 게이밍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그룹 스테이지에 대한 간절함을 털어 놓았다. LGD 게이밍은 27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V3 e스포츠를 꺾으면서 2패 뒤에 첫 승을 거뒀다. 한왕호는 "우리에게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2연패가 정말 아프게 다가왔다"라면서 "쓴 맛을 연달아 본 뒤에 첫 승을 거두면서 정말 달콤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 느낌 그대로 그룹 스테이지까지 가고 싶다"라
2020-09-27
"이기면 이겨서 좋고 패하면 집에 가서 좋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파파라 슈퍼매시브의 '갱맘' 이창석 감독이 2연승을 거두고 있는 원인을 편안한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창석 감독이 이끄는 파파라 슈퍼매시브는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에서 인츠와 매드 라이온스를 연파하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독특한 정신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경기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들에게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주기보다는 이기면 이겨서 좋고, 지면 집에 가서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20-09-26
"'쇼메이커' 허수나 'Knight' 주오딩과 같은 강한 상대와 대결하고 싶다."유니콘스 오브 러브의 미드 라이너 'Nomanz' 레브 약신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강한 상대들과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레브 약신이 속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는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에서 일본 대표 V3 e스포츠를 20킬 차이로 제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레브 약신은 카사딘으로 30초 이상 도망다니면서 동료들이 합류할 시간을 벌었고 교전을 벌여 대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V3와의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오리아나를 선보인 이유를 묻
"누가 됐든 간 다 잘하는 선수들이라 7명 모두가 이재혁 선수라고 생각하고 달렸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박인수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16강 2경기에서 이재혁과의 팽팽한 승부 끝에 1위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박인수는 이재혁과의 경기를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고 밝히며 모두 이재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인수와의 일문일답. Q 1위로 승자전에 진출한 소감은.A 16강 2경기에 강한 선수들이 되게 많았는데 그 사이에서 1등으로 마무리 지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 Q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펼쳤는데 특별히 준비한
"다음 경기에서 지난 결승전 한을 풀겠다." 성남 락스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22경기 모토를 2대0으로 꺾고 5승 고지에 올랐다. 락스의 이재혁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지난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이재혁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결과이기에 만족스럽다. Q 상대가 전패 중인 모토였다.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나.A 무난하게 이길 거라고 생각 했는데 지난 경기 모토가 한화생명 상대로 아이템전 라운드를 따내서 방심하면 안 되
"인츠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팀이었고 매드 라이온스와 리퀴드를 넘는 것이 과제다."파파라 슈퍼매시브의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ㄷ. 이병권은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2경기 인츠와의 대결에서 헤카림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에게 첫 승을 안겼다. 이병권은 "인츠는 당연히 넘어야 할 팀이라고 생각했고 가볍게 손을 푼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상대를 평가했다. 9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이병권은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를 많이 보면서 배우고 있다"라면서 "정글러 장인들의 개인 방송도 보고 있고 다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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