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초반에 상대적으로 비슷한 처지인 팀들과 경기가 많아서 승패에 더 민감한 것 같다.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해서 일요일에는 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싶다."샌드박스 게이밍의 '고릴라' 강범현이 하위권 팀들과 연전을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강범현이 속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27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3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경기를 마친 뒤 강범현은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짧게 소감을 전하며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최대한 다듬어서 일요일 APK 프린스와의 경기에서는 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
2020-03-28
"LCK에서 2,000킬을 달성했다고 기념 영상을 만들어주셨는데 감동을 받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가장 먼저 2,000킬 고지에 오른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00킬 헌정 영상에 감사를 표했다.이상혁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차에서 APK 프린스와 드래곤X를 연파하는 과정에서 맹활약한 뒤 가진 영상 인터뷰를 통해 "2,000킬 영상을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혁은 "2,000킬 달성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편집이 끝난 영상을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000킬 달성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온라인으로 대회가 진행돼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력을 내고 있으니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면서 결과도 좋게 내도록 노력하겠다."'페이커' 이상혁이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더 좋은 경기력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이상혁이 속한 T1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3일차 경기에서 3위 드래곤X를 2대0으로 누르며 격차를 벌렸다.이상혁은 "순위 수성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경기력을 봤을 때 아직 올라가야할 곳이 더 있기에 완전하다고할 수는 없지만 예전보다 실수가 줄어든 것 같아서 조금 더 값진 승리라고
2020-03-27
"본선에 직행한 만큼 전략을 준비하고 힘을 비축할 시간은 충분했습니다. 지역별로 많은 팀이 대표 선발전 뚫고 올라오느라 고생들 많았는데 우승컵은 어차피 우리 팀이 가져갈 테니 치열한 2위 싸움 준비하길 바랍니다"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e스포츠에서 OGN 엔투스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전통강호 혹은 근본팀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국내 대회에서는 네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대회 중 9개에서 4위 이상에 오를 쟁쟁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아시아의 강호들이 모인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VSG(당시 액토즈 스타즈 레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 세계 강팀들이 함께
"아직 우리 팀은 배우며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강점을 무기로 경기에 나서서 부족한 점을 찾아 배워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kt 롤스터는 27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6주 3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강동훈 감독은 "한화생명이 쉬는 기간 동안 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마치고 부족한 부분도 정비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우리 팀은 배우며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강점을 무기로 경기에
"동료들이 펜타킬을 빼앗아가지 않아서 좋네요." 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세 번째 펜타킬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박재혁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카이사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2018년 서머에서 첫 펜타킬을 기록한 박재혁은 올해 스프링 1라운드에서도 펜타킬을 달성했고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도 펜타킬을 만들어냈다. 개인 통산 세 번째이자 이번 스프링에만 두 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박재혁은 "조이가 포탑 쪽으로 도망가면서 동료들이 펜타킬을 나에게 주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2020-03-26
"데뷔전을 치른 최엘림이 긴장하면서도 만족스런 플레이를 해준 덕분에 완승을 거둔 것 같다." T1을 지휘하고 있는 김정수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신예 정글러 '엘림' 최엘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T1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APK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8승 고지에 올라섰다. 팀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신예인 최엘림을 기용한 이유를 묻자 김 감독은 "'커즈' 문우찬이 중후반전에 위력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라면 최엘림은 초반 라인 개입을 통해 이득을 보는 스타일이고 최근 연습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펼쳤기에 투입했다"라
"데뷔전을 치렀을 뿐인데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좋네요."T1 유니폼을 입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데뷔전을 치른 '엘림' 최엘림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엘림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APK 프린스와의 1세트에서 자르반 4세로 맹활약하면서 데뷔전MVP까지 수상했다. 최엘림은 "선발 출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라면서 "잔실수가 많아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이겨서 기분이 좋긴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내내 주전으로 뛰었던 '커즈' 문우찬 대신 나섰던 최엘림은 "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잘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선을 보인 '론리' 한규준과 '펀치' 손민혁의 조합이 갖고 있는 스타일이나 색깔이 분명히 있다."샌드박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한규준과 손민혁 조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재연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아지르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MVP를 수상했다.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에서 김재연은 "한규준과 손민혁이 연습 때부터 확실한 자기들의 색깔을 보여줬고 실전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기에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
샌드박스 게이밍의 새로운 톱 라이너 '론리' 한규준이 두 번째 공식전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MVP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규준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세트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2대0 승리를 만들어냈고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규준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상위권 팀이었지만 연습이 잘 되어 있었기에 부담은 없었고 이길 것 같았다"라면서 "준비한 챔피언들이 풀리면서 기분 좋게 끌고 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1세트 초반에 아프리카의 압박에 휘둘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한규준은
"솔로 랭크에서 잘 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길래 경기 초반에 기회가 온다면 상단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경기를 준비했다."'클리드' 김태민이 데뷔전을 치른 그리핀의 '호야' 윤용호를 공략한 방법을 밝혔다. 김태민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25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6주 1일차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6연승을 기록했다.김태민은 "온라인으로 처음 경기를 했는데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잘 나온 편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1세트는 동료들과 소통이 아쉬웠고 2세트는 초반에 상체에서 나온 3데스가 아쉽다"라고 말했다.2세트 초반 킬을
2020-03-25
김택용이 치열한 교전 끝에 조기석과 도재욱을 연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김택용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과감한 판단으로 죽음의 조를 뚫어내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오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그래도 8강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 힘든 경기 끝에 8강에 합류했다. A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올라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정신력을 잡는 것이 어려웠다. 경기력이 계속 좋지 않아서 너무 아쉽다
2020-03-24
"e스포츠의 역사가 긴데 나는 그 중간에 뛰어들어서 그 길에 흠집만 안 내고 달렸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3,000킬, 4,000킬까지 달려보도록 하겠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최초로 2,000킬을 달성한 '페이커' 이상혁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했다.이상혁은 24일 공개된 2000킬 달성 기념 영상 리빙 레전드 페이커를 통해 주요 경기 장면에 대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이상혁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5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4킬을 추가해 2,000킬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이상혁은 "1,000킬도 내가 최초로 했었는데 2,000킬도 최초로 가져가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김택용과 도재욱을 연달아 잡아낸 김명운의 프로토스전은 무서울 정도로 완벽했다.김명운은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D조 경기에서 김택용과 도재욱을 잡아내며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탈출했다.김명운은 "오늘 죽음의 조에서 승자전으로 가야 올라갈 수 있겠다고 판단해 1경기를 집중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오늘 경기는 내가 봐도 잘한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Q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A 솔직히 올라가면 1위 진출이라고 생각했다. 패자전으로 내려가면 질 것이라 생각해 1경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부분이
담원 게이밍에 '도야' 김도경과 '미키' 김다현이 새롭게 합류했다.담원 게이밍은 23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에 김도경과 김다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도경은 OGN 엔투스 포스 소속으로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으며 김다현은 형제팀인 OGN 엔투스 에이스에서 활동했고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선발전에서 우승해 국제 무대에 출전한 바 있고 지난 시즌 디토네이터에서 활동을 이어왔다.김도경은 "지난 시즌 미국팀에서 잠시 활동했는데 다시 한국팀으로 돌아오게되 기쁘다"며 "다른 동료들과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합류
인간상성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김민철 요리는 성공했지만 손경훈에게 김성대는 넘지 못할 벽이었다. 김성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C조 최종전에서 손경훈을 압살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성대는 "최종전을 가면 질 것이라 생각해 좌절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프로토스가 올라와 8강에 갈 수 있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Q 8강에 이름을 올렸다. 기분이 어떤가. A 솔직히 2승으로 올라갈 줄 알았다. 최종전에 가면서 힘들 것이라 생각해서 좌절하고 있었다. 그래도 운 좋게 프로토스가 올라와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최종전
2020-03-22
노련한 저그들이 많은 C조에서 그들을 모두 꺾고 8강에 처음 이름을 올린 선수가 박상현일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박상현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6강 C조 경기에서 노련한 김성대. 김민철을 연달아 제압하며 기분 좋게 8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은 "첫번째로 진출할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대로 경기가 잘 풀리니 정말 기분 좋더라"라며 "8강에서는 이재호와 재미있는 경기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Q 8강에 이름을 올렸다. 기분이 어떤가. A 너무 기뻐서 손을 번쩍 들었다. 정말 너무 기분이 좋다.Q 가장 먼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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