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승 아니라서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락스를 이겨서 기쁘다."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의 'CHU' 럼까취가 락스 피닉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럼까취가 속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3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했다.럼까취는 "크라운 와처 게이밍에게 락스처럼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싶다"며 "KRKPL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후 킹 챔피언 컵에 참가하는 자격까지 얻고 싶다"라고 선전포고와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설명했다.다음은
2019-06-06
"스프링 시즌에 한 번 이겨봤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을 것 같다. 적어도 반반 보고 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그리핀과의 서머 개막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기인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에서 열린 2019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리핀전에 대해 "적어도 반반 보고 있다"고 전하며 "서머 때는 스프링보다 열심히 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김기인은 스프링 시즌 아쉬운 결과에 대해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개인 기량이 좀 모자랐다고 생각한다"며 "랭크 게임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고 전했다. 스프링 시
"팀에 들어온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동갑내기 친구인 '피넛' 한왕호에게 많이 의존하고 있다."젠지 e스포츠에 합류한 첫 경기에서 승리한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이 "경기 내외적으로 한왕호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에 적응 시간을 당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성혁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일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한왕호가 많이 도와줘서 팀 적응을 수월하게 하고 있고 경기에서도 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젠지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른 이성혁은 "경기에 앞서 한왕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 팀이 스프링에서 담원
2019-06-05
"형제팀 페이탈이 가장 견제되는데 꼭 함께 국제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로화' 이재호가 가장 견제되는 팀을 묻는 질문에 형제팀 아프리카 페이탈을 꼽으며 소망을 밝혔다.이재호가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3주차 A-B조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이재호는 "동료들이 팀의 오더인 차주혁 선수를 위해 함께 동선을 찾아줬고 차주혁 선수는 정보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면서 전략을 지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다음은 이재호와의 일문일답
"오랜만에 공식전을 치러야 했기에 부족한 점이 많고 보완할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 맞춰간다면 좋은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은퇴를 번복하고 선수로 복귀를 선언했던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공식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종인이 속한 kt 롤스터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김종인은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참 역할을 해내면서 263일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했다.김종인은 "LCK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어서 동료들에게 많은 것을 물어봤는데
"연습하는 과정에서 파이크를 썼을 때 결과가 좋았고 쓰면 쓸수록 내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킹겐' 황성훈이 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성훈이 속한 kt 롤스터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 과정에서 황성훈은 두 세트 모두 MVP를 수상했다. 황성훈은 연습 과정에서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개막전 선발 출장에도 크게 긴장하지는 않았다"라면서 "파이크를 썼을 때 우리 팀의 콘셉트와 잘 맞고 내 플레이 스타일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쓰게 됐다"
그가 돌아왔고 드디어 첫 경기를 치릅니다.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프레이'가 kt 롤스터로 다시 돌아왔고 5일, 드디어 복귀전을 치릅니다. 롤챔스 팬들은 그의 복귀전은 과연 어떨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하지만 '프레이'는 기대감을 0으로 놓고 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kt 구원자는 아니기에 너무 큰 기대감은 가지지 말아 달라고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말한다 해도 팬들은 그에게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첫 경기를 앞둔 '프레이' 김종인의 각오를 들어 봤습니다. Q LCK로 돌아왔다. 기분이 어떤가. 일단 다시는 롤파크, 경기장에서 경기 뛸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좋은
"우리 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kt가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타워가 파괴되거나 회색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진에어 그린윙스의 주장 '스티치' 이승주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전에서 맞붙는 kt 롤스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이승주가 속한 진에어 그린윙스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그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개막전에서 kt 롤스터와 대결을 펼친다.팀 분위기를 묻자 이승주는 "스프링과 배교했을 때 최근 연습 성적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다들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못할 때도 선수들의 분위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다
"노바 e스포츠의 기세가 좋고 ESC 729도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이라 두 팀 모두 견제될 뿐이다."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이 플레이오프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노바 e스포츠와 ESC 729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정용훈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8강 1경기에서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를 4대0으로 꺾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정용훈은 "GOG와 연습게임을 자주 했기 때문에 우리의 전략이 많이 간파됐던 것 같다"며 "GOG와 플레이오프 경기가 결정된 직후 원딜 조합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원거리 딜러보다 사
2019-06-04
지난 스프링 시즌을 누구보다 힘을게 보냈을 선수, 다시 날아 오를 기력조차 남아 보이지 않았던 선수, 하지만 그래도 계속 날갯짓을 해야만 하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날개에 상처를 입고 근육이 지칠대로 지쳐있지만 그가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았습니다.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힘겹게 결국 여정을 마친 새, 바로 kt 롤스터 '스맵' 송경호 입니다.2018년 롤챔스 서머 우승팀인 kt 롤스터가 2019년 스프링 시즌에서 승강전으로 내려갈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송경호 역시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상황이었죠. 롤챔스 우승, 롤드컵 준우승을 기록해 정점을 찍은 선수가 겪기에는 너무나도 힘든 시련
"OGN 엔투스 포스로부터 포친키를 가져온 것에 충분히 만족하며 좋아하고 있다."디토네이터의 '히카리' 김동환이 새로운 에란겔 중심부에 위치한 포친키를 랜드마크로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김동환이 속한 디토네이터는 3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3주차 B-C조 경기에서 65점을 챙기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김동환은 "지난 시즌에 비해 조금 늦게 우승을 차지했지만 다같이 노력해서 폭발력있는 팀이 되고 싶다"며 "주변 팀들의 전략적인 문제와 지난 시즌 후반부터 이어진 팀 내부의 부족한 부분들이 이어져 아직 4명의 합
2019-06-03
라이엇 게임즈는 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대표 선수들이 서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고 소속팀을 제외한 9개 팀 중 우승 후보를 예측했다.○…SK텔레콤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4강에서 떨어지면서 많은 부분을 배워왔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 비교해 준비기간은 짧기만 다른 팀보다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젠지가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서머에 가을이 일찍올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젠지의 우
서머 시즌 '페이커' 이상혁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지난 MSI에서 4강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 들여야 했던 이상혁. 팬들도 충격이었겠지만 아마도 이상혁 본인이 가장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혁은 지난 롤챔스 우승 공약에서 "롤챔스 우승하면 MSI에서 우승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MSI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롤드컵에서 우승하겠다는 미래를 내다 본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그래서인지 이상혁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유독 MSI와 롤드컵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상혁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Q 서머 얼마남지 않았다 각오는.A 서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
"외곽운영을 잘하는 디토네이터와 화력이 강하고 전투를 잘하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VSG가 견제된다."쿼드로의 '알파' 박준수가 PKL 페이즈2에서 견제되는 3개 팀을 꼽았다. 박준수가 속한 쿼드로는 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2주차 B-C조 경기에서 53점을 챙기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박준수는 "스크림에서 꾸준히 성적이 좋았는대 대회에서는 성적이 안나왔고 오늘은 준비한데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놨기에 대회에서 우리의 색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데이 우승의 소감
2019-06-01
"이번 시즌에는 잘하는 원거리 딜러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서머 시즌 각오를 전했다. 박재혁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에서 열린 2019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일찍부터 연습을 시작했다"며 "스프링 시즌 때는 다른 원거리 딜러들처럼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는 잘하는 원거리 딜러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다음은 박재혁과의 일문일답.Q 스프링 시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서머 시즌 반등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나.이번 시즌 일찍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스스로 실력이 슬럼프가 왔다고 생
"이렇게 8강에 올라오기가 어려울 줄 몰랐는데 다섯 시즌 만이라고 하니까 그동안 정말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GSL에서 우승을 수 차례 해냈던 이신형이 다섯 시즌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D조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두 번 꺾으면서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2017년 GSL 시즌3에서 우승한 뒤 16강 문턱을 넘지 못한지 벌써 1년하고도 9개월이나 됐다. 이신형은 "김대엽을 상대로 밤까마귀와 해병, 의료선, 공성전차로 타이밍 러시를 연달아 시도했는데 잘 통해서 다행"이라면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이 전략 하나만 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출범 이후 늘 상위권에 머물며 모든 국제 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던 OGN 엔투스 포스가 PKL 페이즈2 개막주차에서 24위로 꼴찌를 기록했다. 하지만 2주 2일차에서 OGN 포스는 1라운드에 21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고 결국 데이 우승까지 차지하며 종합 14위까지 도약했다.OGN 포스의 오더를 맡은 '성장' 성장환은 개막주차의 부진에 대해 "새롭게 선정한 랜드마크에서 내 운영이 미숙했다"며 "시즌마다 못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초반부터 슬럼프가 왔다. 빠르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해결한다면 나중에는 더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에란겔'에서 기존 랜드마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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