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구성이 늦어져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연패가 이어졌다."셀렉티드의 '루아' 이진우가 개막 후 연패를 거듭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진우가 속한 셀렉티드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4주차 경기에서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를 상대로 1세트씩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이진우는 "조금 더 일찍 승리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져 아쉽지만 늦게라도 승리해 기분이 좋다"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이진우와의 일문일답.Q 개막 후 첫 승리를 차지한 소감은.A 조금 더 일찍 승
2019-04-09
"개최 2년전까지 추가 선정 과정이 있으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 열려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8일 e스포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축구와 농구, 복싱, 수영, 양궁, 승마, 펜싱, 골프, 체조 등 28개의 올림픽 종목과 바둑,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주짓수, 쿠라시, 크리켓, 카바디 등 9개의 비올림픽 종목을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했고 e스포츠는 포함되지 않았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사안에 대해 대한체육회나 아시아전자스포츠연맹으로부터 따로 연락을 받지 못했고 아직은 조심스럽게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최 2년전까
"선수들의 집중력 문제와 중후반 실수를 신경써야할 것 같다. 그리고 선수가 10명이 있으니 10인 엔트리를 구상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VSG의 김남훈 감독이 APK 프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설명했다.VSG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PO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진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김남훈 감독은 "5전제 경기가 처음인 선수들이 길어지는 경기로 인해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지만 승리해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APK 프린스가 기세를 탈경우 위협적인 팀이기 때문에 가장 걱정되고
2019-04-08
"두 번째 세트 밴픽으로 많은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아무리 열세라도 우리는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킹존 드래곤X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4주차 경기에서 락스 피닉스에 3대0 승리를 거뒀다. 킹존의 서포터 '770' 류설상은 2세트 장비로 중요한 순간마다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킹존이 초반 킬을 쓸어 담으며 우세를 점한 상황에서 주재자를 스틸당하고 에이스를 내줬고 락스의 넥서스 점사에 패배 직전까지 몰리기도 했다 류설상은 힘겨웠던 2세트 승리 소감을 묻자 "처음 리그를 시작할 때 전략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이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한국 최고의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컨텐더스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는데요. 데일리 e스포츠에서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컨텐더스 선수들의 릴레이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컨텐더스 릴레이인터뷰의 첫 번째 주자는 러너웨이의 '이재곤' 이재곤 선수입니다. 러너웨이는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두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무패우승이라는 한국 컨텐더스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러너웨이는 이번 시즌 역시 막강한 전력을 뽐내며 4전 전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모든 선수들이 출중한 기량을 뽐내
사실 이렇게 오래 걸릴 것이라 본인도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페이커' 이상혁을 롤챔스 결승전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못 볼 것이라는 예상 말입니다.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는데요.이상혁은 세 시즌만에 결승전에 오른 소감과 함께 롤챔스 우승을 넘어 MSI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습니다. 국제대회에 나간지 너무 오래 됐다며 "그동안 지루했다"는 충격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이 예상한
"LCK에서 포스트 시즌을 처음 치러봤지만 '지옥'이라 불리는 승강전에서 살아 남은 경험이 있어 그다지 떨리지 않았다."'테디' 박진성이 1, 2세트에서 MVP를 연달아 수상할 만큼 맹활약하면서 SK텔레콤 T1의 결승행을 주도했다. 박진성이 속한 SK텔레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박진성은 "1, 2세트에서 MVP를 받은 것도 좋지만 팀이 결승전에 올라가는 과정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CK에서 포스트 시즌을
2019-04-07
"킹존 드래곤X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는데 그래도 3대0으로 이겨보자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현실이 되어 만족스럽다.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예언이 현실이 됐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플레이오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이상혁은 "킹존의 기세가 대단해서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벤치에서 내가 '3대0으로 이겨 보자'라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다. 내 예언이 현실이 되어서 정말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세트에서
"선수마다 다른 팀 선수를 한 명씩 맡아서 분석하고 그 내용을 서로 공유하면서 전략을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언베리의 한상석이 조 1위에 이어 승자전에 진출한 비결을 공개했다.한상석이 속한 언베리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 2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 퍼스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차지했다.한상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수비력이 향상됐다고 느껴 상대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형태의 전략을 준비했다"며 "성제경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볼 점유율이 낮아 압박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급하
"아는 선수도 있고 이미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전남드래곤즈 퍼스트와 맞붙고 싶다."엘리트의 변우진이 승자조 상대로 전남드래곤즈 퍼스트를 원한다고 밝혔다.변우진이 속한 엘리트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 1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로 변우진 2킬, 원창연 1킬을 합작하며 승리를 따냈다. 변우진은 "성남FC를 상대로 마음을 비우고 편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운도 좋고 골도 잘 들어가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며 "전남드래곤즈 퍼스트는 아는 선수도 있고 상대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보도 적고 기세가 오른 언베리를 상대하는 것보
킹존 드래곤X '폰' 허원석이 SK텔레콤 T1 '페이커'와의 대결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습니다.허원석이 속한 킹존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경기에서 SK텔레콤과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미드 라이너로 꼽히는 담원 '쇼메이커' 허수오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허원석. 과연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과의 미드 라이너 대결에서도 압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최근 기세가 오르고 있는 만큼 '폰' 허원석 역시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결승을 코앞에 둔 킹존 '폰' 허원석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
황제라 불리는 사나이지만 예선과 본선에서의 성적은 천지차이인 김정민.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지만 이번 시즌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황제의 면모를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김정민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 A조 풀리그에서 세 골을 몰아 넣으며 조2위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김정민은 "선수들은 다 알고 있지만 나의 가장 큰 위기는 오프라인 예선이다"라며 "예선을 뚫어냈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잘 풀릴 것이라 생각했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Q 본선에 올라왔다. 기분이 어떤
2019-04-06
‘피파 전설’ 김정민이피파온라인4에서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정민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 강성훈, 김관형등과 함께 성남 FC 소속으로 출전, 태극 마크를 획득하기위해 나선다. 피파온라인 챔피언십 최초의 2회 우승자이자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하며 ‘피파 전설’로불렸던 김정민이지만 2018년 피파온라인4로 종목이 전환되면서는그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정민은 프리시즌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EACC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예선탈락이라는 고배를마셨다. 피파온라인4에 적응하지 못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은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많습니다. 게임사뿐만 아니라 리그를 제작해 방송하는 방송사들, 리그에 참여하는선수들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한 리그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리그를 더 잘되게 하기 위해 자기 일처럼 뛰어다니는 선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이기에 경기에 집중하는 선수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죠. 리그에서 상금을 획득하는 것이 1순위인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탓할수만은 없지만 말입니다. 여기, 리그를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박진혁,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코칭 스태프나 선수들이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부담을 갖지 않도록 노력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킹존 드래곤X의 사령탑 강동훈 감독이 스프링 시즌 후반 상승세를 준플레이오프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강동훈 감독이 지휘하는 킹존 드래곤X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한 뒤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승리로 이어져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훈 감독은 "스프링 시즌에 임하는 우리 팀의
2019-04-05
담원 게이밍 김목경 감독이 킹존 드래곤X와의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습니다.김목경 감독이 이끄는 담원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최근 기세등등한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합니다.롤챔스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샌드박스를 제압한 뒤라 자신감에 차있던 김목경 감독이었지만 킹존의 기세가 무섭기 때문에 신중한 모습이었습니다. 김목경 감독은 '플레임' 이호종과 '너구리' 장하권의 시너지 효과, '데프트' 김혁규를 상대해야 하는 '뉴클리어' 신정현에 대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 놨는데요.경험 많은 킹존을 상대하
"와일드 카드전이 끝난 뒤 이틀 만에 바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해서 부담되긴 하지만 승리를 통해 팀워크가 맞아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했고 기세를 앞세워 킹존 드래곤X와 대결하겠다." 담원 게이밍을 이끌고 있는 김목경 감독이 킹존과의 준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목경 감독은 4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준비할 시간이 촉박하지만 와일드 카드전에서 쓴 카드가 많지 않고 팀워크가 맞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자신감과 패기로 승부하겠다"라고 말했다. 킹존과의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패했고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던 담원은 "우리 팀의 페이스가 좋지 않을 때 만나서 완패했다"라면서 "킹존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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