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이 이렇게 단기간에 성장한 걸 보면 플레이오프 때도 충분히 가능성이 보인다." VSG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 경기에서 MVP에 3대1로 승리했다. VSG의 정글러 '미드하트' 신동준은 MVP와의 경기에서 정글러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오브젝트 싸움을 주도했다. 2세트는 공손리로 철거 능력을 뽐냈고 4세트는 타치바나 우쿄로 맹활약을 펼치며 MVP에 선정됐다.지난 시즌부터 VSG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신동준은 이번 시즌 첫 MVP를 수상했다. 신동준은 "이번 시즌 정글러를 하다 보니 MVP는 신경 안 쓰고 팀에 도움 되는 데만 집중했다"
2019-04-04
"2세트 초반 인베이드 때 당하고 나서 혼이 빠진 것처럼 플레이했다."APK 프린스의 원거리 딜러 '퓨리' 이진용이 펜타킬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bbq 올리버스를 제압하는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이진용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19 스프링 PO bbq 올리버스와의 3세트에서 카이사로 플레이하면서 펜타킬을 달성했고 팀이 3대1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진용은 "펜타킬도 하고 팀도 이겨서 결승에 올라갔지만 아직 모자란 점이 있다"라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있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2세트에서 bbq가 정글러 챔피언으
"계속 이겨나가겠다. 리그도 이기고 챔피언십도 나가고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스트 아울 게이밍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 경기에서 e스포츠 오므 마카오 차이나에 3대1 승리를 거뒀다. GOG의 미드라이너 'Bee' 오순언은 "매우 기쁘고 중요한 승리"라고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 후 “앞으로도 계속 이겨나가겠다. 항상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묻자 오순언은 "이번 승리는 리그 참여하며 얻은 첫 승리라 매우 기쁘고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 우리 팀은 타 게임을 하다 온 선수들이 있
"킹존 전에서 상대 하단 듀오가 힘을 쓰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확실히 해야 한다."담원 게이밍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와일드 카드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1로 제압했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담원은 5일 정규 시즌 3위를 차지한 킹존 드래곤X와 맞붙는다. 담원의 톱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킹존 전 "상대를 확실히 압박하고 상대 하단 듀오가 힘을 쓰지 못하게 제어하는 역할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라며 준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담원의 원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 역시 "경기
2019-04-03
군 입대를 앞둔 김도우가 GSL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기회를 또 한 번 얻었다. 김도우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4강 A조 박령우와의 경기에서 7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2014년 GSL 시즌2에서 어윤수를 4대2로 꺾으면서 우승한 바 있는 김도우는 5년 만에 GSL 결승 무대를 다시 밟았다. 김도우는 "매번 4강 문턱에서 떨어지면서 결승에 가지 못해 아쉬웠다"라면서 "군에 가기 전 마지막 대회였는데 떨어지면 우승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 통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우는 "나이 때문에 올해 초에 열린
"세트 연승이 끊겨 아쉽지만 동료들 모두 경기를 이겼다는 것에 집중해 기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이 ESC 729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정용훈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에서 ESC 729를 상대로 첫 세트 패배를 기록했지만 3대1로 승리하며 20연승을 이어갔다.정용훈은 "연습 과정에서 소통문제가 조금씩 발생했는데 그것이 경기로 드러난 것 같고 동료들도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못해 한 세트를 내준 것 같다"며 "오늘 얻은 교훈으로 더 강해진 킹존이라면 락스 피닉스와의
2019-04-02
"왕자영요는 팀 게임이라 소통이 중요한데 우리팀은 선수들의 소통이 원활하니 충분히 연승을 이어갈 자신이 있다."락스 피닉스의 첸팡우이 코치가 라이벌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첸팡우이 코치가 속한 락스 피닉스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3주차에서 셀렉티드를 3대0으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첸팡후이 코치는 "원래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좋았는데 점점 합까지 맞춰져 점점 하나의 팀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의 소통이 원활하니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충분히 연승을 이어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첸팡후이 코치와의
"전 세계에 젠지와 서울 다이너스티가 한국의 서울에 엄청난 e스포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당당히 보여줄 것이다." 지난 16일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컨퍼런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인터뷰를 통해 2020년 진행될 오버워치 리그 시즌3에서는 본격적으로 홈경기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유일한 한국 연고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 역시 홈경기를 개최해 2020년부터는 서울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즐길 수 있다.젠지 e스포츠와 서울 다이너스티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아놀드 허는 데일리 e스포츠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서울 다이너스티가 이 곳 한국에 엄청난 e스포츠 세계를
'페이커' 이상혁이 '마타' 조세형의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요?이상혁은 이번 시즌 새로운 동료들을 맞아 적응 기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자신을 제외하고는 모든 선수가 물갈이가 된 상황. 그는 '테디' 박진성을 의외의 선수로 꼽으며 "진에어에서는 조용한 선수일 줄 알았는데 지금은 우리 숙소 데시벨을 담당하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칸' 김동하에 대해서도 "공격하다 자주 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죽지 않는다"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죠.또한 '클리드' 김태민을 이번 시즌 MVP로 꼽으며 재미있는 이유를 대기도 했는데요. 라이벌인 kt 롤스터에서 온 '마타' 조세형에 대
"두 팀 모두 이겨야 LCK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어떤 팀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챌린저스에서 우승하며 승강전에 직행한 ES 샤크스의 루치오 박 감독이 승강전에 맞붙을 팀들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ES 샤크스(이하 ESS)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제닉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스프링 APK 프린스(이하 APK)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승강전에 직행했다.'쿠잔' 이성혁은 "진에어 그린윙스의 한상용 감독님을 대회장에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는데 한화생명e스포츠에서는
2019-04-01
"처음 롤챔스에 출전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롤챔스는 한 명의 선수가 유독 잘한다고 플레이 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발전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담원 게이밍의 김목경 감독은 "첫 목표였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 기쁘다"며 "포스트 시즌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라고 포스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Q 시즌 마지막 경기
2019-03-31
"킹존 드래곤X와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은 확실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SK텔레콤이 지더라도 이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리핀의 김대호 감독이 포스트 시즌에서 맞붙을 4개 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김대호 감독이 속한 그리핀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15승 3패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김대호 감독은 "1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은 좋은데 아직 결승전이 남아있어서 홀가분하다는 느낌은 없다"며 "오래되지 않은 신생팀이지만 커리어를
"팀원들이 최근 들어서 되게 잘해지고 있어서 게임이 계속 진행되면 결국에는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VSG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경기에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에 3대1로 승리했다. VSG의 사이드 '사인' 윤지훈은 2세트 하후돈, 2세트 몽기를 골라 난타전 속에서도 죽지 않고 포탑을 철거하며 MVP를 받았다.매 세트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었다. 윤지훈은 "지난 경기 크라운 와처 게이밍에 이겨서 그 경기보다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밖으로 힘들어서 고전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윤지훈은 이어 "힘든 경기였던 만큼
2019-03-30
"실수가 많았는데 내셔 남작을 운좋게 스틸하면서 만회한 것 같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결정적인 순간에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김태민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팀이 끌려가던 상황에서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는 지렛대 역할을 해냈다. 김태민은 "2세트 초반에 분위기 좋게 끌고 갔는데 내가 잡히면서 변수가 만들어진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라면서 "그래도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역전승으로 이어갈 수
"내셔 남작을 막자는 쪽과 백도어를 하자는 쪽 모두 의견이 나왔는데 둘 다 해내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이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프링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슈퍼 플레이를 해내면서 와일드 카드전에서도 기분 좋게 풀어갈 여지를 만들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초반에 연속 킬을 내주며 0대7까지 뒤처졌고 후반에 결정적인 전투에서 패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김장겸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고 박우태의 제이스가 백도어를
"다음 경기에도 MVP를 받으면 좋겠지만 1순위는 팀 승리이다."ESC729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경기에서 셀렉티드에 3대0으로 승리했다. ESC의 사이즈 '샤인' 박주민은 2세트 관우를 골라 초반 집중적인 견제를 당했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박주민은 MVP를 수상한 소감을 묻자 "두 번째 MVP인데 한 번 더 받아서 기분 좋다.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에도 받으면 좋겠지만 1순위는 팀 승리기 때문에 팀의 승리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SC는 2세트에서 셀렉티드의 공세에 밀리며 불리한 상황에 놓
"지난 GSL 결승전에서 전태양을 만나서 질 뻔했다. 이번 4강에서도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네 시즌 연속 GSL 4강이라는 위업을 이뤄내면서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조성주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8강 C조 백동준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백동준이 올해 들어 테란에게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테란 킬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조성주는 특유의 컨트롤과 타이밍 러시를 앞세워 승리했다. 조성주는 "경기장에 오는 내내 '져도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려서 4강에 올라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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