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다."그리핀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연패 기간 동안 챔피언 폭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던 그리핀의 톱라이너 '소드' 최성원은 오늘 잭스와 제이스를 고르는 과감한 선택을 보였다. 최성원은 그간의 부진으로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많이들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팀원들이 믿어줬다"며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를 이야기한 후 "다시 과감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2019-03-21
"열심히 연습해서 마지막 경기 잘 치르고 런던행 티켓과 동시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OGN 엔투스 포스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차 B-C조 경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PKL 포인트 종합 4위까지 올라갔다. OGN 엔투스 포스의 '성장' 성장환은 "개막 후 많은 점수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고득점을 기록해서 기분이 좋다"며 "런던행 티켓과 동시에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성장환과의 일문일답.Q 데이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개막 후 많은 점수를 먹고 싶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고득점을 기록해
2019-03-20
"강등 위기에서 완벽하게 탈출 시키는 것이 목표다."맥스틸의 '라이거' 김재성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맥스틸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A-C조 경기에서 맥스틸은 킬 포인트 22점을 챙기며 총24점을 확보해 20위로 올라왔다.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재성은 "월요일에 10킬을 챙기며 팀의 점수를 끌어올리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였는데 7킬밖에 챙기지 못했다"라며 "마지막 경기에서 13킬을 챙기며 팀을 강등 위기에서 완벽하게 탈출시키겠다"라고 말했다.운영 능력이 취약하다
"모든 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디토네이터의 '이스코' 제호진이 마지막 경기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디토네이터는 2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제호진은 모든 것을 쏟아부어 후회 없이 경기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1주차에 1위에 오른 디토네이터는 3주차까지 1위를 지켜냈고 4주차에 OP 게이밍 레인저스에게 1위를 허용했지만 5주차 첫 경기에 곧바로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6주차 첫 경기에서 10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3위로 밀려났다. 디토네이터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최대
"뉴욕도 잘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지지 않을 것 같다."밴쿠버의 '양원' 권양원 코치와 '서민수' 서민수, '트와일라잇' 이주석은 19일 블리자드 코리아 사옥에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양원 코치는 위협적인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뽑으며 같이 전승을 달린 뉴욕 엑셀시어에 대해서는 "뉴욕도 잘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과연 질까 싶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욕의 약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난색을 표하면서도 "우리 여섯 명이 좀 더 잘 하는 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자신감 있는 답변을 전했다.다음은 권양원 코치, 서민수, 이주석과의 일문일답.Q 데뷔 시즌부터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소
2019-03-19
" 밴쿠버 타이탄즈와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만나서 이번 메타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다." 뉴욕 엑셀시어는 19일 블리자드 코리아 사옥에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뉴욕의 유현상 감독과 '넨네' 정연관 '아나모' 정태성은 가장 견제되는 팀으로 입을 모아 밴쿠버 타이탄즈를 꼽았고 유현상 감독은 "현재 메타를 가장 오랫동안 써왔고 지난 컨텐더스에서 그 조합으로 우승을 한 팀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만나서 이번 메타에서 우리가 최고라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유현상 감독, 정연관, 정태성과의 일문일답.Q 리그 시즌1부터 메타에 관계없이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팀인데
"'770' 류설상은 내가 왕자영요를 플레이하는 내내 보고 배우려고 했던 선수였는데 우리 팀에서 같이 뛰게 되어 정말 좋다. 같이 생활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킹존 드래곤X의 사이드 'YK' 장형준이 왕자영요 스승으로 삼고 있는 '770' 류설상과 한 팀에서 생활하는 소감을 전했다. 장형준이 속한 킹존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주차 크라운 와처(이하 CW)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장형준은 "킹 챔피언 컵에서 CW에게 1승1패를 거뒀지만 최종 경기에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오늘 경기에서 복수해서 기쁘다
2019-03-18
"마지막 경기 말도 안 되게 큰 점수 먹어서 4위해서 런던에 가고 싶다."쿼드로는 1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6주차 A-C조 경기에서 24킬 42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체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쿼드로의 '알파' 박준수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포기하지 않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힌 후 "마지막 경기 말도 안 되게 큰 점수 먹어서 4위해서 런던에 가고 싶다. 80점을 목표로 게임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박준수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데이 우승 소감은.A 런던까지 두 경기 남았었는데 끝날
"지난 시즌에는 상대가 살수하기를 기다렸는데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방법을 깨달았다."락스 피닉스의 미드 '글로우' 이진영이 2018년 KRKPL보다 한껏 성장해서 돌아왔다. 이진영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개막전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락스의 열세를 예상했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달라진, 나아진 락스 피닉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새벽 4~5시까지 연습했고 하
"젠지 e스포츠와 경기하기 전에 '스코어' 고동빈 선배로부터 꼭 이겨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지켜내서 다행이다."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이전 팀 동료였던 kt 롤스터의 '스코어' 고동빈과의 약속을 지킨 뒷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혁규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장로 드래곤을 사냥한 뒤 억제기를 지켜내면서 킹존에게 승리를 안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김혁규는 "1세트에서는 내가 초반부터 휘둘리면서 힘을 쓰지 못했는데 2세트에서는 막판에
2019-03-17
"양대 개인 리그를 우승하긴 했지만 아직 이영호의 커리어에는 미치지 못한다. 손목 컨디션이 닿는 한 많이 출전해서 더 우승하고 싶다."KSL과 ASL을 우승한 첫 선수인 '알파고' 김성현이 "이영호의 우승 기록을 최대한 따라가보겠다"라는 목표를 전했다. 김성현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왼손 팔꿈치 부상이 심해서 이번 ASL에서 성적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상태가 나아지면서 결승까지 왔고 정상에 올라서 정말 기쁘다"라면서 "ASL 초창기부터 도전했는데 우승까지 해내서 더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
리그 도중에 팀워크가 완성되는 느낌이었다. 남승현의 오더가 이제는 울산클랜에 완전히 녹아 든 것이다.남승현이 속한 울산클랜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4강 2경기에서 불도저를 상대로 한 치 흔들림 없이 완벽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남승현은 "이미 8강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은 후 결승에 진출한 것처럼 기뻤기 때문에 오늘 승리는 크게 감흥이 없다"라며 "결승전에서 아스페와 심리전을 펼칠 것 같다"라고 말했다. Q 결승에 진출했다. 소감은. A 8강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과 경기했을 때 이기면 결승에 갈 것 같았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크
위기의 순간 신예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기가 막힌 샷을 보여준 주온빈이 결승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주온빈이 속한 원포인트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4강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고 내리 2, 3세트를 따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주온빈은 "리킬로미터가 워낙 강한 팀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질줄 알아서 아직도 얼떨떨하다"라며 "이왕 결승에 진출했으니 연습 열심히 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승에 간 소감은.A 상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가 질 줄 알았다. 다행히 (김)다영이 언니가 잘해줘 이긴 것 같다
리그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던 킹존 드래곤X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후반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킹존 소속 정글러 문우찬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그라가스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받았는데요.문우찬의 상승세와 함께 킹존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팬들은 '커즈'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킹존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문우찬이 밝힌 킹존과 자신의 상승세 비결에 대해 지금부터 함께 들
"톱 라이너 챔피언들이 대거 하향되면서 쓸 만한 챔피언들이 별로 없는데 요릭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가 요릭 애찬론을 펼쳤다. 박우태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요릭을 가져가면서 상대를 짓누르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매우 중요한 경기여서 긴장했다"는 박우태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릭을 고른 이 유를 묻자 박우태는 "톱 라이너들이 쓸 수 있는 챔피언들
2019-03-16
"국내의 많은 팀들이 견제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더 굳건히 방어하고 더 날카롭게 공격할 수 있는 전략을 많이 준비해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맨티스는 1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레인보우 식스 시즈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에서 4강과 결승전 모두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인터뷰에서 맨티스의 서브 오버 한창용은 "해외 대회에 출전했을 때 국내 팀들이 우리 팀의 공격 패턴을 분석한 수비 전략을 꺼내들어 뚫기 어려웠다"고 말하며 "김성수 선수와 계속해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고 동료들이 잘 따라와줘서 수비진을 뚫고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주장 김성수도 "
"대회할 때 흥분하지 않는데 그리핀을 상대로 이기니까 나도 흥분을 하더라."'평정맨' 김기인도 흥분할 때가 있다.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리면서 LCK 스프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그리핀을 꺾은 뒤 김기인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김기인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4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아트록스로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2대1로 승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기인은 "대회에 나서면 어떤 상황이 와도 흥분하지 않는데 그리핀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이기고 나서는 나도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로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5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6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7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