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에서 엄청나게 부진했기에 교체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는데 감독님이 나보고 선택하라고 하셔서 2세트에서 잘해 보겠다고 말씀 드리고 출전했다."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사진)이 "강현종 감독님이 선택권을 주셔서 2세트에서도 나설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훈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리산드라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MVP를 수상했고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1개월 만에 출전한 김태훈은 1세트에서 몸이 풀리지 않은 듯 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2019-03-03
이정한이 에이스 이경우를 지켜내는 백업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면서 4강에 올랐다. 이정한이 속한 불도저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8강 마지막 경기에서 포커페이스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4강서 울산클랜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이정한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4강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탄탄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이 기세대로 제닉스스톰을 넘어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올랐다. 기분이 어떤가. A 처음 나온 대회인데 4강까지 가게 돼 정말 좋다. 동료들을 믿으니 계속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Q 첫 대회 출전인데도
경험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1세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김다영이 2, 3세트에서는 클래스가 다름을 증명하듯 미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다영이 속한 원포인트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8강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다영은 "4강에서 친한 팀과 붙어서 솔직히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막내인 주은빈을 끌고 결승에 꼭 가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결승에서도 자주 올라갔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지만 신예인
"사일러스를 잡으면 지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고 있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서밋' 박우태가 사일러스에 대한 무한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우태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사일러스로 상대팀 요릭을 요리조리 요리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박우태는 "사일러스를 플레이했을 때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에어가 요릭을 꺼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는 "사일러스가 궁극기를 복사해가는 챔피언인데 요릭의 궁극기가 좋아서 카운
2019-03-02
김승태가 시즌 첫 퍼펙트 승리를 일궈내며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김승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패자전 경기에서 다섯 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전에 합류했다. 김승태는 "오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즐기자는 생각으로 왔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지금과 같이 좋은 경기력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퍼펙트 승리를 따냈다. 소감이 어떤가.A 솔직히 올라갈 것이라는 자신은 있었지만 조1위도 생각 못했다. 당연히 퍼펙트 승리는 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최근 들어 교체 멤버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대기실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경기를 보기 때문에 교체 출전했을 때 곧바로 적응할 수 있다."담원 게이밍은 최근 들어 정글러 '펀치' 손민혁을 선발로 내세우고 '캐니언' 김건부를 후반에 출전시키는 선수 기용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교체 출전하는 선수의 경우 손이 풀리지 않거나 경기의 흐름을 읽지 못해 애를 먹을 때가 있지만 김건부는 출전하는 경기마다 승리를 따내면서 교체 멤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이재혁이 시즌 초반 부진을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탑 클래스로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이재혁이 속한 꾼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에서 긱스타를 2대1로 제압, 1승2패로 플레이오프에서 문호준의 플레임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재혁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한 이래로 오늘이 가장 기쁜 것 같다"라며 "박인재 감독님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매번 승리는 기분이 좋긴 하지만 오늘 승리는 지금까지와는 느낌이 다르다. 정말 기분 좋다. 특히
"6연승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자꾸 이기고 있으니 욕심이 난다.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계속 이기겠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이 서북부를 향해 치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정현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루시안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신정현은 "어제 선수들 대부분의 컨디션이 다 좋지 않았고 나는 연습하다가 병원에 가기도 했다"라면서 "코칭 스태프들이 잘 돌봐줘서 오늘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세트에 아프리카에게 루시안을 내준 이유를
이제는 '제2의 문호준'이라는 호칭을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박인수가 문호준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박인수가 속한 세이비어스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 플레임전에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조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박인수는 "지금까지 두 번 모두 이겼지만 높은 라운드에서 붙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결승전에서 문호준과 플레임을 이겨 최종 승리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Q또다시 문호준을 꺾었다. 기분이 어떤가. A
"함께한 시간이 길어져 서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 브리핑이 잘 이뤄지지 않아 성적이 과거와 비교해 좋지 못했던 것 같다"VSG의 '환이다' 장환이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VSG는 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 3주차 A-B조 경기에서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장환은 "디토네이터가 못하길 바라는 것보다 우리가 더 잘해서 따라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우리가 경기를 풀어가는 방식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충분히 1위로 올라갈 수 있들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장환과의 일문일답.Q 3주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가 순위에 있어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SK텔레콤 T1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한 수 위 전투력으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페이커' 이상혁은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패패해 연승이 끊겼었는데 2대0으로 젠지 e스포츠를 꺾으며 다시 기세를 잡은 것 같아 다행"이라며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뒤쫓아오는 팀들과 격차가 좁혀질 것 같아서 남은 경기 컨티션 관리를 잘하면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은 이상혁과의
2019-03-01
"어떤 챔피언을 골라도 팀원들을 만족시킬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도 가지고 있다"킹존 드래곤x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박종익은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오늘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첫 경기가 중요했는데 2대0으로 승리해 다행"이라며 "팀의 상체의 결단력이 더 좋아졌다. 톱 라이너와 정글러의 경험이 늘어 아쉬운 판단이 나오지 않고 할 때와 빠질 때가 명확해진 것 같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밝혔다.다음
"지금 패치에서는 제이스가 톱 라이너용 챔피언 가운데 최고라고 생각한다."샌드박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 '서밋' 박우태가 제이스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박우태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제이스로 맹활약하며 MVP를 수상했다. "1라운드 마지막과 2라운드 초반에 2연패를 하면서 힘들었다"고 털어 놓은 박우태는 "오늘 경기가 1라운드에서 우리를 이겼던 아프리카 프릭스였기에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고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어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2019-02-28
"스크림에서만 보여줬던 성적을 본 경기에서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비노' 조한경이 첫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조한경이 속한 라베가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 3주차 B-C조 경기에서 46점을 획득하며 개막 후 첫 1위를 차지했다.조한경은 "이번 시즌 4위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4위 안에는 반드시 들어가고 싶다"며 "앞으로 랜드마크도 유동적으로 변경하며 동선도 새롭게 구성해 다른 팀들이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조한경과의 일문일답.Q 개막 후 첫 1위를 차지한 소
2019-02-27
"이번 대회를 시작할 때 만해도 4강까지 올 줄 몰랐는데 4강에 오고 나니 욕심이 난다. 우승까지는 모르겠지만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결승전까지는 가보고 싶다."이경민을 상대로 1시간 만에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ASL 시즌7 4강에 올라온 정윤종이 결승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8강 D조 이경민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프로토스전 강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경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정윤종은 "4강에 오르면 차기 시즌 시드를 받을 수 있었기에 정말 이기고 싶었고 뜻대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
피파온라인 해설자로 활약했던 박준효가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해 선수로서의 도전을 이어간다.박준효는 피파온라인 선수 출신 해설자로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상황 전달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계속 해설자의 꿈을 꾸던 박준효는 피파온라인4로 진행된 EACC 2018 윈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선수로서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EACC 본선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박준효는 개인 SNS에 선수 생활을 그만하고 해설자와 개인 방송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꿈이었던 해설자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그런 그가 다시 선수를 하겠다고 결심한 것은 퍼스트 에이전시 대표 이호의 설득
"프로토스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이경민이 4강 상대가 되길 바란다."조기석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두 시즌 연속 4강 티켓을 손에 넣은 김성현이 이경민과 승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8강 C조 조기석과의 대결에서 5세트까지 치른 끝에 3대2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성현은 특히 3세트에서 33분이나 경기하면서 이번 시즌 최장 경기 시간 기록을 갈아 치우기도 했다. "조기석을 상대로 또 다시 3대0으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긴 했지만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라고 운을 뗀 김성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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