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문호준과 '신황제' 박인수가 서로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습니다.문호준과 박인수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유창현과 함께 치열하게 1위 경쟁을 펼치다가 신종민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서로에게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은 상관없지만 서로 경쟁하다가 다른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억울할 법 했을 텐데요. 두 선수는 생각보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도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조금은 불편하지만 즐거운 두 선수와의 더블 인터뷰, 지금부터
2019-02-26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자신감을 찾았기에 앞으로는 순위를 끌어 올리는 일만 남았다."스퀘어의 '에오' 이충범이 개막 후 처음으로 라운드 1위를 차지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스퀘어는 25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3주차 A-C조 3라운드 경기에서 킬 포인트 10점과 생존 점수 10점을 획득하며 개막 후 첫 1위를 차지했고 PKL 종합 87점으로 순위를 22위에서 15위까지 끌어 올렸다.이충범은 "우리 팀 선수들이 모두 실력은 좋은데 함께 연습한 시간이 길지 않아서 그동안 성적이 좋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팀워크를
"뒤 쫓아오는 아프리카 페이탈과 OP 레인저스, MVP가 운영과 교전 능력 모두 뛰어나 가장 견제된다"'히카리' 김동환이 1위를 지켜내며 가장 견제되는 팀들을 밝혔다.김동환이 속한 디토네이터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 3주차 A-C조 경기에서 56점을 확보하며 총 205점으로 단독 1위를 지켜내며 2위와의 격차를 벌렸다.김동환은 "종합 1위를 차지해 기분이 좋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아 긴장을 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상위권에 올라 국제 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날리는 것도 좋지만 해외 경험이 적어 꼭 가보고 싶다"며 한국 대표로 국제
2019-02-25
"ASL에서 다전제를 치렀을 때 아직까지 패하지 않았다고 주위에서 많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ASL 시즌6 우승자인 '매시아' 김정우가 시즌7에서 치른 첫 5전3선승제 승부에서도 테란 박성균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갔다.김정우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8강 B조 박성균과의 대결에서 하이브 체제로 전환했을 때 완벽한 운영 능력을 선보이면서 3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박성균의 몰래 팩토리에 이은 벌처 러시에 호되게 당했던 김정우는 "G 자판에 손이 올라간 적도 있었는데 1세트였기에 최대한 열심히 막아보려고 했
2019-02-24
"우여곡절 끝에 담원 게이밍에 들어왔고 첫 출전부터 팀에게 승리를 안겨 기쁘다."담원 게이밍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전에 나선 '플레임' 이호종이 팀의 승리를 이끄는 주역이 된 소감을 전했다. 이호종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SK텔레콤 T1과의 3세트에서 우르곳으로 플레이하면서 상대가 체력을 거의 다 빼놓은 내셔 남작을 강타로 스틸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교전에서도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대승을 이끌면서 이호종의 스틸은 스프링 최고의 명장면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
퍼스트제너레이션을 꺾는 것이 소원이었던 울산클랜 선수들의 바람이 이뤄졌다. 울산클랜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8강 경기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에게 1세트에서 힘없이 무너지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B2연구소 역전승을바탕으로 경기력을 회복하며 승리, 4강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훈은 "우리 팀 선수들이 퍼스트제너레이션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어 정말 반드시 꼭 이기고 싶었다"며 "이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이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어떤가.A 우리가 퍼스트제너레이션을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 승
오랜만에 리그에 모습을 보인 김경진이 맹활약을 펼치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했다.김경진이 속한 리킬로미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8강 경기에서 빠른 백업과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경진은 "오늘 상대하는 팀이 워낙 강하다 알려져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 기분이 더 좋다"며 "이번 대회에 우승하러 나왔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어떤가. A 상대팀이 잘하는 팀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걱정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쉽게 올라온
담원 게이밍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페이커' 이상혁과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허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난적' SK텔레콤과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1라운드에서 패했기 때문에 이기고 싶은 의지를 더욱 불태우고 있는 모습입니다.특히 허수는 '페이커' 이상혁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최근 '페이커'의 폼이 올라온 것 같아 무섭지만 나도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SK텔레콤전을 앞둔 허수의 각오, 지금
"연패가 지속되며 (미드라이너 출전) 이야기가 조금씩 나왔다. 팀이 계속 똑같이 해서 졌기 때문에 이기려면 뭐라도 변화해 보는 게 좋으니까 나온 이야기다."젠지 e스포츠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 미드라이너로 출전해 화제를 모은 젠지의 톱라이너 '로치' 김강희는 "연패가 지속될수록 이런 이야기가 조금씩 나왔다"며 "팀이 성적이 안 나오고 계속 똑같이 해서 졌기 때문에 이기려면 뭐라도 변화해 보는 게 좋으니까 나온 이야기"라는 깜짝 포지션
2019-02-23
"지금은 페이스를 찾아서 만나면 쉽게 정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샌드박스를 이긴 것처럼 이번에도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다"킹존 드래곤x는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일전을 앞둔 킹존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과 톱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는 1라운드를 치르며 경험치를 쌓았다고 전하며 이전 라운드 아쉬움을 만회하고 승리할 수 있다는 의지를 전했다.다음은 문우찬, 김광희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커즈' 문우찬=1라운
"문호준과 같은 팀이 된 초기에는 경계심도 있었는데 이제는 한 팀으로,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플레임에서 문호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영혁이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혁이 속한 플레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 4경기 꾼과의 대결에서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추을 확정지었다. 유영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이비어스로 선수들이 대거 몰리면서 내가 뛸 팀이 없었고 문호준이 나를 택하면서 같은 팀으로 뛰고 있다"라면서 "리그 초반에는 문호준에 대한 경계심이 있었
"처음 플레임이 구성됐을 때에는 '사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지난 번에 이기고 나니까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 주에 맞붙는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고 2대0으로 이기겠다."세이비어스의 긱스타전 승리의 주역인 유창현이 4강 3주차에서 대결하는 플레임을 완파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유창현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풀리그 3경기에서 세이비어스가 긱스타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2승으로 세이비어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유창현은 "4강 3주차에서 만나는 플레임을 2대0으로 이기면서 결승에 직행하겠
디토네이터의 오더 '위키드' 김진형이 종합 1위로 올라선 소감을 밝혔다.김진형이 속한 디토네이터는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2주차 A-C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PKL 종합 1위를 차지했다.김진형은 "아직 경기 일정이 4주나 남았기 때문에 종합 1위라는 사실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페이즈 1이 끝나고 국제 대회에 진출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다음은 김진형과의 일문일답.Q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지난 경기에서 좋이 못한 모습을 보여줘 이번 경기가 터
2017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출발 함께 해설자를 시작한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은 배틀그라운드 팬들에게 명해설로 평가받고 있다.데뷔 이후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음에도 김지수 해설위원은 부족한 것이 많다며 더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가 진행될 때는 리그에 집중하고 남는 시간에는 해외 대회를 시청하며 해설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운다.배틀그라운드에만 집중해 더 좋은 중계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꾸준히 인정받는 괜찮은 해설가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A
"1라운드 전승에 안주하지 않고 2라운드에도 집중하겠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이 2라운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승용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아트록스로 맹활약하면서 오랜만에 MVP를 수상했다. 1라운드 초반에는 팀의 MVP를 싹쓸이했지만 2라운드에 들어와서야 포인트를 보탠 이승용은 "오랜만에 MVP를 받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의 승리가 우선이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2세트에서 아트록스로 라이너급 존재감을 보여준 이승용은 "아트록
2019-02-22
"스프링 1라운드를 5승4패로 마감했는데 2라운드는 다 이겨서 14승까지 도달하겠다."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2라운드 전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허수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5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르블랑으로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MVP를 받았고 담원 게이밍은 3연승을 달렸다. 허수는 "지난 경기에서 MVP를 수상하고 나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꼭 이기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켜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세트에서 르블랑으로 상대 신드라를 완파한 비결을 묻자 허수는 "정
킹존 드래곤X '데프트' 김혁규가 1, 2세트 MVP를 독식하며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김혁규가 속한 킹존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5주차 경기에서 진에어를 2대0으로 제압하며 5승4패를 기록했는데요. 킹존은 간신히 서부 리그에 이름을 올리며 2라운드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김혁규는 MVP 독식에 대해 동료들이 불만을 터트리자 "내가 원해서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기도 했습니다. 팬들에게 원거리 딜러가 하면 좋은 챔피언과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챔피언을 살짝 알려준 김혁규의 인터뷰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5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6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7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