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 플레임은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최영훈의 활약이 눈부시다. 최영훈이 속한 아프리카 플레임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넥슨 카트라이더리그 2019 시즌1 단체전 4강 경기에서 스피드전 완승을 바탕으로 아이템전에서 대역전에 성공했다. 최영훈은 "오늘 형들이 정말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8강에서는 1패를 했지만 4강에서는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팀이 이기긴 했지만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형들이 워낙 잘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 Q 스피드전 활약이 아쉬웠던 것인가. A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2019-02-16
"져도 괜찮으니 지금처럼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엘카' 조중희가 소속된 킹스로드가 1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1주차 B-C조 경기에서 생존 점수 18점, 킬 포인트 22점을 획득하며 총 4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조중희는 "첫날 이후 팀원들과 함께 경기를 다시 보며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했다"며 "2일 전 스크림에서 준비한 경로가 똑같이 나왔고 자기장도 모두 맞게 떨어져서 기분 좋게 승리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조중희와의 일문일답.Q 3일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은.A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다. 2일 전 스크림에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올해에는 GSL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스플라이스 소속 테란 전태양이 2019년에는 기필코 국내에서 열리는 개인 리그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태양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G조에서 정명훈과 김준혁을 연달아 2대0으로 격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전태양은 "정명훈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이뤄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선에서 김준혁을 만나 패했던 전태양은 "그 때 땅굴망 전략에 휘둘리면서 졌기에 오늘도 땅굴망을 신경
"조금 더 집중해서 이번 시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상윤' 권상윤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5승으로 4위에 올랐다.권상윤은 "감독님이 여기서 미끄러지면 크게 내려갈 수 있다고 강조해 경각심을 느끼고 준비해 2대0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작년에도 1라운드 때 6승 3패였다. 그래서 지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음은 권상윤과의 일문일답.Q 킹존 드래곤X를 꺾고 4위에 오른 소감은.A 승리할 경
2019-02-15
"1라운드 전승 목표로 노력할 것"'바이퍼' 박도현과 '타잔' 이승용이 속한 그리핀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이어갔다.박도현과 이승용은 "연승 기록보다는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박도현, 이승용과의 일문일답.Q 2대0으로 kt 롤스터를 꺾은 소감은.A 박도현=감기에 걸린 상황이라 걱정했는데 준비한 데로 잘 풀어간 것 같아 다행이다.A 이승용=오랜만에 경기를 치르는데 2대0으로 승리해 기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스타일' 오경철이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5일부터 17일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로스터는 페이탈의 오경철과 '섀도우' 이승순, 형제팀 아레스의 '로화' 이재호와 '국현' 황승현으로 구성됐다.오경철은 "한국 프로게이머들은 언제나 국제 대회에 강했다. 현재 한국 배틀그라운드를 대표하는 팀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방패 모양의 트로피를 차지해서 동료들과 함께 방패를
"GSL 시즌1 예선에서 프로토스전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이번에 연습을 엄청나게 했는데 효험을 본 것 같다."이신형이 프로토스 남기웅과 장현우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두 번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라갔다. 이신형은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F조 1경기에서 남기웅을, 최종전에서 장현우를 모두 2대0으로 제압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신형은 "조가 쉬운 편이었지만 최근에 내 기량에 올라오지 않아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면서 "프로토스전에 집중한 보람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프로토스 장현우에게 예선에서 두 번 연
2019-02-14
"그리핀 전을 하며 그리핀 정말 실수를 안 한다고 느껴서 우리도 완벽하게 게임을 하려고 했다."샌드박스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샌드박스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은 "그리핀 전을 하며 그리핀이 정말 실수를 안 한다고 느꼈다"며 "우리도 실수 안하는 쪽으로 더 완벽하게 게임을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장용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2세트 깔끔하게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겨서 기쁘다.Q 그리핀 전 패배 후 어떤 점을 보완했나
"올해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크기에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GSL에서 저그 종족 가운데 최근에 결승전을 치른 선수인 어윤수가 저그의 수장다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F조에서 남기웅과 이신형을 차례로 물리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그동안 저그 종족 가운데 박령우만이 16강 티켓을 얻었지만 어윤수의 합류로 저그는 2명의 16강 진출자를 확보했다. 어윤수는 "조 1위를 할 것이라 예상하고 출전했기에 감흥이 별로 없다"라면서 "이신형을 상대로 항상 위축된 상황에서 경기에 임했는
"'쇼메이커' 허수는 원래 굉장히 잘하는 선수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더 잘해질 것 같다."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담원의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은 오늘 경기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준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에 대해 "오늘 경기는 미드라이너가 엄청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더 잘해질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미드라이너와 하단 듀오가 더 폭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는 팀에 대한 믿음
고인이었던 요릭을 2000여일만에 LCK에 소환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트할' 박권혁입니다. '트할' 박권혁이 속한 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해 4승째를 챙겼습니다. 박권혁은 요릭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요릭의 장단점 그리고 잘하는 팁에 대해 족집게 강의를 펼쳤습니다. 또한 자신을 칭찬해 주는 팬들에게 "앞으로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1,000 킬을 기록한 '상윤' 권상윤이 MVP를 타지 못한 것에 대해 이 모든 것이 '템트' 강명구
"일단 이겨서 기쁘기는 하지만 친정팀이었던 킹존이라서 느낌이 묘하네요."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친정팀이었던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승리한 느낌을 밝혔다. 김동하가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경기에서 1세트에서 완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승리했고 김동하는 3세트에서 피오라로 홀로 상대의 쌍둥이 포탑을 모두 깨뜨리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까지 킹존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김동하는 "경기 시작하기 전에 줄을 서서 대기할 때 인사를 나눴다"라
2019-02-13
"바로 위에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외에는 견제되는 팀 없다"'이스코' 제호진이 속한 디토네이터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1주 차 A-C조 경기에서 킬 포인트 31점에 생존 점수 22점을 더한 5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제호진은 "오랜만에 1위를 차지해 기분이 남다르다. 이전에 1등을 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라며 "6주 차 끝나는 날까지 꾸준히 성적을 유지해서 꼭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제호진과의 일문일답.Q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은.A 오랜만에 1위라 기분이 남
"작년에 좋은 성적을 냈는데 올해에도 그 정도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9년 한 해도 싹쓸이하겠다는 포부를 덤덤하게 밝혔다. 조성주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E조에서 저그 신희범과 프로토스 김준호를 연달아 무너뜨리면서 조 1위로 가뿐하게 16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올해에도 그 정도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면서 "올해 열리는 GSL도 세 번 모두 우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경기에서 신희범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뚫어낸 조성주는 "현장에 오기 전에 불안해서 이병렬과
"1,000킬보다 2대0 승리가 기분 좋다."한화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젠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늘 경기로 역대 8번째 롤챔스 1,000킬을 달성한 한화생명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1,000킬보다 2대0 승리가 기분 좋다"며 "1,000킬은 오늘, 내일이 아니더라도 결국에는 달성하는 건데 승리는 하루 지나가면 다시 돌릴 수가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다음은 권상윤과의 일문일답.Q 오늘 1,000킬을 달성한 소감은.A 1,000킬을 달성해서 뭔가 이룬 것 같고 기분 좋다. 그런데 사실 그것보다
"최근에 손목이 좋지 않아서 마음을 비웠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김윤환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패자전으로 떨어졌던 김성현이 전진 배럭 전략을 두 번 연속 성공시키면서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김성현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 16강 B조 패자전에서는 김민철을, 최종전에서는 장윤철을 상대로 전진 배럭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윤환과의 대결에서 오버로드 폭탄 드롭을 연달아 당하면서 패한 김성현은 "김윤환의 오버로드가 잡혔을 때 포기할 줄 알았는데 연달아 시도할 줄은 몰라서 피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철과의 패자전에서
2019-02-12
김성현, 김민철 등 KSL에서 정상에 오른 선수들이 배치됐고 장윤철 또한 2018년 ASL에서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던 만큼 누구도 김윤환의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 쳐준 사람은 없었다. 심지어 조 1위를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그 어려운 일을 김윤환은 해냈다. 김성현을 상대로 폭탄 드롭을 우직하게 시도하면서 결국 피해를 입혔고 장윤철과의 승자전에서는 전성기 때의 공중 유닛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김윤환이 공개한 조 1위의 요인은 연습량이었다. 이영호, 조기석, 변현제 등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을 총동원해서 전략을 구사했고 컨트롤을 갈고 닦은 덕에 조 1위라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8강에 진출하면서 시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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