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oL팀 최초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bbq 올리버스가 1라운드 8강에 진출했다.bbq 올리버스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H조 ES 샤크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bbq 올리버스의 미드 라이너 '어텀' 정수환은 "우리의 스타일을 보여준다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음은 정수환과의 일문일답. 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함께 연습한 기간이 짧아 걱정이 많았는데 스크림보다 더 호흡이 잘 맞아 기분이 좋다.Q 오늘 2대0 승리를 예상했는지.A 우리
2018-12-21
전무후무한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 과연 달성될 수 있을까?김태환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이하 DPL) 개인전 4강 경기에서 김창원을 2대0으로 완파,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태환은 "김창원과 캐릭터가 같아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운이 좋아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4강보다 결승전에 더 쉽기 때문에 3연패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Q만만치 않은 상대인 김창원을 제압했다.A 사실 걱정이 많았다. 캐릭터가 세 개나 겹쳐서 변수가 정말 많았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미러전에서 패하면 불리해 지기 때문에 엔트리 짜는데 고민을 많이 했
"2018년 SK텔레콤 T1의 성적이 팬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올해에는 내가 들어온 만큼 팀 성적을 끌어 올리는데 기여하고 싶다."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첫 경기부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태민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16강 F조 APK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리 신과 녹턴으로 플레이하면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치른 첫 공식전에서 승리한 김태민은 "한국이라고 해서 특별한 감정은 없다. 다만 새로운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것자체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 신과 녹턴
2018-12-20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팀 전체적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바뀌었는데 그만큼 더 빨리 친해진 것 같다."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16강 F조 APK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갔다. 비시즌 기간에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드림팀이라는 평가를 받은 SK텔레콤은 APK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30분이 되기 전에 마무리하면서 이름값만큼의 성과를 냈다. 승리한 소감을 묻자 이상혁은 "이번 KeSPA컵의 목표를 우승
엘레멘탈 마스터 장인 진현성이 오랜만에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이하 DPL) 개인전 16강 8강경기에서는진현성이 이석호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 진현성은 '얼마 전 성승헌 캐스터께서 고인물은 오래된 사람이 아니라 변화가 없는 사람을 뜻한다는 말을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덕분에 상성상 불리한 장재원 선수를 이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Q 오랜만에 4강에 이름을올렸다. A 예선에서 이석호 선수에게 패한 경험이 있어 긴장했다. 상성이 좋았지만 과거 경험 때문에 더 열심히 연습했고
"오랜만에 치른 공식전이었고 KeSPA컵 첫 경기이다 보니까 너무나 신중하게 경기한 것 같다. 나도 경기하는 내내 '노잼(재미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했는데 승리에 주안점을 뒀다. 다음 경기부터는 재미있게 싸우고 재미있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담원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이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KeSPA컵 첫 경기를 치른 뒤 부족한 점을 털어 놓았다. 신정현이 속한 담원 게이밍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16강 F조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 8강에 진출했다. 신정현은 "이겨서 좋긴 한데 첫 경기라서 긴장했는지 재미 없는 경
비시즌 많은 팀들이 리빌딩에 돌입하면서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뉴스들이 쏟아졌습니다. 한바탕 태풍이 휘몰아 치고 간 뒤 이제 잔잔한 물결이 LCK를 기다리는 듯 했죠. 하지만 막판 엄청난 소용돌이를 일으킨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kt 롤스터로 이적한 ‘엄티’ 엄성현입니다. 5배에서 7배에 달하는 연봉을 포기하고 kt 이적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엄성현은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개다가 ‘스코어’ 고동빈이 정글러로 버티고 있는 kt에 입단한다는 사실만으로 팬들은 엄성현의 이같은 선택에 많은 의문을 가졌죠. 뛰어난 피지컬로 주목 받았지만 때로는 아쉬운 선택으로 비판 역시 함께 받았던 엄
진에어 그린윙스가 10인 로스터를 모두 선보이며 8강에 안착했다.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C조 경기에서 리버스 게이밍을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2세트에 출전한 '린다랑' 허만흥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에어를 선택했다"며 "단점들을 보완해 더욱 세련된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다음은 허만흥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두 팀 모두 출전했기에 이변이 있어서 조금 긴장을 했지만, 깔끔하게 이겨서 다행이다.Q 솔로킬까지 만들었는데 경기력에 만족하나.A 어
2018-12-19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이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B조 경기에서 위너스를 2대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샌드박스의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은 "오늘 승리해 기쁘지만 경기 내용에는 불만이 있다"며 "KeSPA컵에서 무조건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김재연과의 일문일답. Q 2대0으로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승리해서 당연히 기쁘지만 경기 내용에는 불만이 있다.Q 어떤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는지.A 내가 경기를 풀어가면서 실수도 많았고 팀원간에 합을 맞추는 부분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다음 경기에서는 오늘
KeG 서울이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E조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KeG 서울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은 "준비를 많이 했고 이기기 위해 노력했는데 정말 이겼는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울라프와 갈리오, 케이틀린처럼 우리가 고정적으로 가져갈 챔피언을 찾아 놨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민형과의 일문일답. Q 아마추어팀 최초로 프로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한 세트라도 이겨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경기에 임했다. 물론 준비를 많이 했고 이기기 위해 노력했는데 정
GC 부산 라이징 스타(이하 GC 부산)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D조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리안' 이준석은 "준비한 시간은 짧았지만 연습 과정이 좋았다"며 "챌린저스 코리아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한 스크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진에어 그린윙스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다음은 이준석과의 일문일답.Q 개막전에서 승리한 소감은.A 준비한 시간은 짧았지만 연습 과정이 좋았다. 스크림 결과가 좋아 자신감이 있었고 그것이 결과로 나왔다고 생각한다.Q 정글이 중요한 메타인데 부담은 없었나.A 요즘 주로 사용되는 정글러가
2018-12-18
"돌아온 탕아가 아닌 잘 고른 구원투수가 되겠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시작을 알린 주인공이 13년 만에 다시 조타수 자리에 섰다. 1999년 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협회가 설립될 때 협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초대 협회장을 맡은 한빛소프트 김영만 부회장이 한국e스포츠협회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김영만 협회장은 17일 임시 총회를 통해 제8대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으로 선임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회가 처한 상황과 장단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하루 빨리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영만 협회장은 e스포츠라는 단어조차 존재하지 않은 시점인 1999년 한국프로게임협회
'한빈' 최한빈이 완벽한 팀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EM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4주차 GC 부산과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전 경기들에서 디바로 활약했던 최한빈은 이번 경기 자리야를 꺼내 팀을 케어하며 팀의 둠피스트 전략을 완성시켰다. 최한빈은 "어렵지 않게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강적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 후 "A조에서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다음은 최한빈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하고 조 1위를 확정지은 소감은.A GC 부산 웨이브 전이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
2018-12-16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8 결승전에서 락스를 4대0으로 제압하며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정규시즌 MVP '코어' 정용훈은 "막연히 꾸었던 꿈을 이뤄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며 "왕자영요 챔피언 컵에서도 전승 우승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스트시즌 MVP '스위트' 고민우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서로가 서로를 붙잡았기에 전승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포스트시즌 MVP 상금은 팀원들과 나눠가질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정용훈, 고민우와의 일문일답.Q 무실세트 전승우승을 이뤄낸 소감은.A 정용훈
2018-12-15
"현역 시절에 느끼지 못했던 우승의 맛을 보고 나니까 더 욕심이 생긴다. 입대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는 개인 리그 정상에 올랐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던 김민철이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감격을 맛봤다. 김민철은 1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조기석과의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데뷔 첫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김민철은 "현역 시절에 이루지 못한 꿈을 뒤늦게 이뤄서 기쁘고 정말 기분 좋다"라면서 "결승전을 치르기
Ti가 안정적인 운영으로 3시30분을 제압했다.Ti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8 윈터(이하 DPL) 단체전 8강 B조 1경기에서 3시30분을 상대로 두 세트 모두 50초 이상 차이를 벌리며 승리했다.팀장 최후락은 "지난 시즌 우승을 했지만 이번에 또 우승을 확신할 수는 없다"며 "다른 팀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것보다 더 노력해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1세트 때긴 장을 많이해서 첫 세트에 실수가 있었는데 팀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Q 밴픽을 평가하자면.A 선밴과 후밴의 경우의 수를 모두 연구해 왔는데 프
2018-12-14
2년만에 본선에 진출한 이석호가 각오를 밝혔다.이석호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윈터(이하 DPL)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정재운을 2대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라갔다.남녀 크루세이더를 선택한 이석호는 "방어력이 높은 힐러 캐릭터인 크루세이더가 한 번 기회를 잡으면 역전하기 좋아 선택했다"며 "2년만에 올라온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석호와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오랜만의 대회라 정말 정신이 없다.Q 오랜만에 출전한 것 같다.A 2년간 예선에 꾸준히 참가했는데 본선에 올라오지 못했었다.Q 2년만에 본선에 올라온 기분은.A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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