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동행 중인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이 '구마유시' 이민형의 다전제 노데스 행진에 대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레클레스'는 롤드컵 8강이 끝난 뒤 진행된 자체 영상 콘텐츠 인터뷰서 "아주 재미있었다. '케리아' 류민석, '구마유시' 수고 많았다"라며 "'구마유시'는 한 번도 죽지 않았다. 모든 세트 딜량 1위에 데스도 없고 이런 경우는 대단한 기록이라고 해야 할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라며 팀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참고로 '구마유시'는 지난해 열린 롤드컵 4강 4세트부터 TES 전까지 다전제 7경기 연속 노데스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 그는 "'케리아'는
2024-10-23
젠지e스포츠에 풀 세트 접전 끝에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에서 마무리한 플라이퀘스트 정글러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가 팀의 미드라이너 '쿼드' 송수형에 대해 극찬했다. 희생적인 모습을 버리면서 좀 더 육각형 선수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한 것. '인스파이어드'는 지난 20일 젠지와의 롤드컵 8강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정말 많은 걸 배워가는 거 같다. 팀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줬고 좋은 모습도 나와서 그 점은 굉장히 기쁘다"라며 "저희 목표가 8강 진출이라서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계속 최선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대한 갈 수 있는 만큼 가보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2024-10-22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롤드컵 4강에 오른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는 T1과의 경기를 앞두고 발전하지 않으면 힘든 경기가 될 거 같다고 예상했다.젠지는 2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4경기서 북미 1번 시드 플라이퀘스트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4강전서 T1을 상대하게 됐다. 경기 후 메인 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캐니언' 김건부는 "다행이라는 생각과 '이겼으면 됐지'라는 느낌이 강했다"라며 "상대가 1세트부터 준비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다. 긴장했는지 모르겠지만 실수가 많이 나오면서 주도권을 내준 건 실책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현재 롤드컵
2024-10-21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에 참여한 클라렌스 세이도르프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아이콘 매치가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만원 관중의 열기와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로 가득했던 경기는 수비팀인 실드 유나이티드의 4 대 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실드 유나이티드의 세이도르프와 FC 스피어의 베르바토프는 아이콘 매치에 만족감을 보였다.먼저 이날 초장거리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관중을 열광케 한 세이도르프는 "팬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뿐 아니라 어제도 많은 분
2024-1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T1 '오너' 문현준이 부진했던 LCK 서머와 현 대회의 차이에 관해 설명했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오너' 문현준은 "LCK 서머서는 부진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안 좋은 일 등 모든 게 겹치면서 성적이 안 좋았을 거다"라며 "하지만 롤드컵에 와서는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기에 저희 본 실력이 나오는 거 같다. 더불어 롤드컵에만 오면 잘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T1에게 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여정을 8강서 끝낸 TES '메이코' 텐예는 팀 워크에서 좋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TES는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1과의 경기서 0대3으로 패했다. TES는 LPL 4팀 중 가장 먼저 롤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메이코'는 "힘든 한해였지만 보람도 있었고 많은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라며 "다양한 스타일을 배웠고 변수도 있었지만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며 1년을 돌아봤다. 그는 2세트 패배 이후 어떤 마음가짐과 함께 밴픽에 대한 질문에는 "(2세트 패배 후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다음 경기는 이길 수 있는 마음으로 임해 부담감을
TES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향한 '케리아' 류민석은 TES와의 스위스 스테이지서 패했지만 다시 만난다면 승리할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TES가 잘하는 팀이며 저희가 (스위스 스테이지서) 1패를 했지만 당시 경기서는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라고 생각했다"면서 "다시 만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힘들게 승리할 거로 생각했는데 3대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라며 경기를 돌
T1이 TES를 꺾고 롤드컵 4강으로 향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전제서 LPL 팀에 강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게임하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T1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롤드컵 8강 3경기 TES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T1은 젠지e스포츠와 플라이퀘스트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페이커' 이상혁은 다전제서 LPL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경기서 잘 됐고 운이 좋았다"라며 "항상 계속해서 어떻게 하면 발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게임하는 게 재미있기 때문에 운 좋게 좋은 결과가 따라와 준 거 같다"며
한화생명e스포츠의 '도란' 최현준이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 대 3으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한화생명은 1세트서 특유의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어진 세 번의 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이날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초반 라인 스와프 구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초반부터 의도한 대로 경기를 끌고 가지 못했고, 결국 연이어 힘든 경기를 치러야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현준 역시 "이번 시리즈는 스와프
2024-10-19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아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한화생명이 1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BLG) 1 대 3으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가져갔음에도 내리 세 번의 세트를 내준 아쉬운 패배였다. LCK와 LPL 1시드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서 패한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를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피넛' 한왕호의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드러났다. 그는 "오늘 경기 이길 수 있었던 부분이나 장면이 떠오른다"며 "경기를 패배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계속 떠오른다는 점에서 종합적
기사 전송리닝 게이밍을 꺾고 롤드컵 4강에 오른 웨이보 게이밍 '브리드' 천천은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과의 대결을 희망했다.웨이보 게이밍은 17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 1경기서 리닝 게이밍(LNG)을 3대1로 꺾고 4강으로 향했다. 승리한 웨이보 게이밍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빌리빌리 게이밍의 승자와 결승이 열리는 영국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브리드' 천천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 4강으로 가서 기쁘고 행복하다. 결승전이 다가오는 거 같다"면서 "이날 LPL 내전이 확정됐을 때는 다들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했고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꼼꼼히 생각해 봤다"고 설명했다. 오늘
2024-10-18
"(경기서는 패했지만) 선수들에게 자랑스럽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팀 리퀴드 '스폰' 제이크 티베리 감독은 플라이퀘스트와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서 "많은 자신감을 갖고 롤드컵에 들어왔다. 왜냐하면 네덜란드 부트캠프와 스크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렇지만 경기 무대서는 그걸 보여주지 못해 많은 답답함을 느꼈다"며 8강 좌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후 스크림서 보여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무대서도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GAM e스포츠 상대로 했던 걸 조금씩 보완하고 개선하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오늘도 희망을 많이 품고 들어왔는데 3
2024-10-17
데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친 팀 리퀴드 '엄티' 엄성현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서 북미 라이벌팀인 플라이퀘스트에 1대2로 패해 탈락했다.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던 팀 리퀴드는 챔피언십서는 결승에 올랐으나 플라이퀘스트에 1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롤드컵 8강으로 가는 중요한 고비서도 플라이퀘스트를 넘지 못했다. 대회가 끝난 뒤 팀 유럽 지사가 있는 네덜란드서 부트캠프를 했던 팀 리퀴드는 스크림(연습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코어장전' 조용인도 스위스 스테이
2020년 DRX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은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쵸비'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떠나면서 주전이 됐지만 1군과 2군을 오갔던 송수형은 2022시즌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젠지 스트리머로 활동하다가 선수로 복귀한 송수형은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올해 초 플라이퀘스트 2군에 합류했다. LCS 2부 리그인 NACL 스프링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송수형은 LCS 서머를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팀을 챔피언십서 우승시키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끌었다. 송수형이 활약한 플라이퀘스트는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2024-10-16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2승 3패로 탈락했다. G2 e스포츠에 덜미를 잡힌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와의 두 차례 경기서도 패했다. 현재 진행 중인 롤드컵서는 LCK 3번 시드로 진출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과 플라이퀘스트를 잡아내며 2승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LPL팀과의 3연전이 문제였다. 리닝 게이밍(LNG)에 첫 패배를 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TES와 웨이보 게이밍을 넘지 못하면서 다시 한번 여정을 마무리했다. 팀의 주장인 '쇼메이커' 허수는 "연습 결과가 그렇게 좋지 못했다. 이런 와중에 팀적으로나 개인적인 폼, 챔피언 티어 정리 등 이런 부분서 고생했
2024-10-15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나이트' 줘딩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BLG가 13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에서 G2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유럽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G2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BLG는 중국 LPL 1시드의 자존심을 지키며 녹아웃 스테이지가 열리는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이날 경기에서 '나이트'는 르블랑, 사일러스 등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나이트'는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서 그는 "시간도 많
2024-10-1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2연패에 성공한 광동 프릭스가 우승 소감을 전했다.광동이 13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에서 16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매치 13까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광동은 위험한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매치 14, 15에서 연달아 치킨을 뜯는 저력을 과시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성민 감독은 "우승은 항상 기쁜 것 같다. 무엇보다도, 경기력에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팀의 주장 '헤븐' 김태성 역시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팬들께 압도적인 우승을 약속한 바 있는데, 이를 지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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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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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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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연패 '페이커' 이상혁, 3년 연속 TGA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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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 영입…5인 로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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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별' 정민성, 광동 감독으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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