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메타이고 미드 라이너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책임감을 느낀다. '루키' 송의진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겠다."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결승전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과의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라스무스 빈테르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미드 라이너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송의진에게 뒤처질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미드 라이너를 중심으로 톱 라이너로 이어지는 상체 라인이 강한 팀들이 좋은 성과를
2018-11-02
"인빅터스 게이밍은 한국인 듀오인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이 위력적인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프나틱의 감독을 맡고 있는 딜란 팔코가 인빅터스 게이밍과의 결승전에서 주의할 선수로 송의진과 강승록을 꼽았다. 딜란 팔코 프나틱 감독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의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가 서로 챔피언을 바꿔서 플레이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고 둘 다 실력이 빼어나기 때문에 요주의 인물로 꼽았다. 딜란 팔코 감독은 "인빅터스 게이밍의 우위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왔다."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인상적인 한 마디를 남겼다.마틴 라르손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왔다"라는 한 마디로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메타가 미드 라이너들의 실력에 의해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질문이 'Caps' 라스무스 빈테르에게 집중된 가운데 라르손에게는 "Soaz' 폴 보이어와 함께 '가장 오래 프나틱에서 뛴 선수로서 롤드컵 결승에 오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 하나만 들어왔다. 폴 보이어가 "오래도록 이 팀에서 뛰었지만 이번 대
"PKL 우승하고 아시아 인비테이셔널까지 점령할 것"김동연이 속한 쿼드로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B조 경기에서 31킬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김동연은 "OGN 엔투스 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기복 없는 플레이로 안정적으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위클리 파이널에서 가장 견제된다"고 말했다.다음은 쿼드로 김동연과의 일문일답.Q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소감은.A 지난주 PKL 순위가 1위에서 3위로 밀려나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했다.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으니 금요일 경기까지 잘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2018-10-31
5주차 조 재편성 이후 달라진 SK텔레콤이 A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K텔레콤 T1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5주차 A조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으로 1위에 오르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특히 '애더' 정지훈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4라운드 통합 14킬이라는 어마어마한 캐리력으로 팀에게 첫 1등의 주역이였습니다. 정지훈은 그동안 팀 부진의 원인으로 수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꼽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노력 끝에 PKL에 적합한 플레이 스타일로 1등을 거두기도 했죠. 이번 1등을 계기로 세계대회를 목표로 삼기도 했는데요, 경기가 거
"내 라이벌은 킹존 드래곤X 정용훈 뿐"1세트와 2세트 모두 MVP를 받은 '미드하트' 신동준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신동준이 속한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셀렉티드를 2대0으로 꺾었다.신동준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면 내 피지컬이 좋은편"이라며 "그래서 나에게 맞춰서 전략을 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동준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한 소감은.A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Q 승리 했는데 왜 기분이 안좋은지.A 오늘 10분 이내에 경
2018-10-30
"준비된 전략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해서 기쁘다."이진영이 속한 락스 피닉스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ESC 729를 변칙적인 전략으로 잡아내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글로우' 이진영은 1세트에 소교, 2세트에 양옥환을 선택해 2회 연속 MVP를 차지했다.이진영은 MVP 노윤환에 대해 "서로의 장점이 다르지만 내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다음은 이진영과의 일문일답.Q 승리한 소감은.A 우리가 2명의 지원가를 활용하는 전략을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오늘 제대로 보여주면서 승리해 기쁘다. Q 2회 연속 MVP를 차지한 소
"KRKPL에 참가한 미드 라이너 중 2위는 되는 것 같다."노윤호가 속한 MVP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2주 1회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상대로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2대0 승리를 거뒀다. '노쓰' 노윤호는 1세트에서 영정을 활용해 MVP를 받았고, 2세트에서 사마의로 활약했다.노윤호는 "나는 어떤 영웅이든 잘 할 수 있다"며 "미드 밴을 당해도 타격이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노윤호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에 올라서 기분이 매우 좋다.Q 1세트에서 원가를 정글러로 돌린 이유는.A '치킨' 남치규가 원가를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에서 이영호에게 리버스 스윕을 거두며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김정우가 통산 1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앞에 둔 이영호의 발목을 다시 한번 잡았다. 김정우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이하 ASL) 결승전 5세트 경기에서 최소한의 자원을 사용하면서 병력을 쥐어 짜내는 전략을 활용해 '최종병기' 이영호의 열번째 우승을 저지했다.김정우는 "며칠 전 돌아가신 어머니 기일이었는데 잘 살고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고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리그에 참여해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2018-10-28
그들의 결혼을 미리 알고 인터뷰를 잡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비밀을 잘 지킨 두 사람과 측근들 덕분에 그들의 결혼은 당일이 돼서야 관계자들에게 알려졌죠. 인터뷰 일정이 잡힌 것은 9월, 그녀가 2주 후 시간이 난다고 말한 것은 아마도 결혼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3일 깜짝 결혼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든 두 사람은 롤챔스 '안경 누나' 김수현 아나운서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에이터 '우왁굳' 입니다. 팬들 역시 그들의 결혼에 깜짝 놀랐고 실검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놀란 것은 기자였습니다. 결혼 4일 후 잡힌 김수현 아나운서의 인터뷰, 신혼여행을 가는 것
2018-10-27
"신상문 선배가 2스타 포트 레이스 전략을 쓸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막기가 어렵더라."김현우가 '레이스의 달인' 신상문과의 대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 승자전에 올라갔다. 김현우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2경기 신상문과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김현우는 "레이스를 워낙 잘 쓰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어떻게 막을지 고민하다가 퀸까지 들고 나왔음에도 어렵게 이겼다"라고 털어 놓았다. 김현우는 "신상문의 스타일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현역 때처럼 레이스 컨트롤이 잘 되는
2018-10-26
"KSL 시즌1에서 우승했지만 곧바로 리그가 시작되면서 경기력과 마음 가짐을 시즌1 개막 때와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 지금 페이스를 이어가면서 시즌2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KSL 시즌1에서 정상에 오른 김성현이 시즌2 첫 경기에서도 깔끔하게 3대0으로 승리하면서 페이스를 이어갔다. 김성현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1경기 정영재와의 대결에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2연속 우승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김성현은 "조 지명식에서 내가 난입권을 써서 택한 상대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KSL 시즌1에 나오지 못했고 시즌2에 출전을 선언한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 드리겠다."'맥그리거 저그' 임홍규가 조기석을 3대2로 물리치고 KSL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임홍규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C조 1경기 조기석과의 대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승자전에 올라갔다. 임홍규는 "조기석에게 일찍 승리할 수 있었는데 2세트에 드롭을 당하면서 무너진 것이 3세트에도 영향을 줬다"라면서 "그래도 4, 5세트에서는 내가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승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4세트에서는 오버로드에 드론을 태워 왔고
2018-10-25
"양옥환은 팀플레이가 성패의 비결."3연승을 달리고 있는 킹존 드래곤X의 '코어' 정용훈은 1세트에서 원가를, 2세트에서 양옥환을 선택해 2세트 모두 MVP를 받았다.정용훈이 속한 킹존 드래곤X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3회차에서 게임 오버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2대0으로 제압하며 낙승을 거뒀다.정용훈은 "동료들이 잘 보살펴줘서 받을 수 있던 MVP여씩에 모든 영광을 팀 동료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용훈과의 일문일답.Q 오늘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한 소감은.A 동료들이 잘해줘서 3연승을 할 수 있었다. 좋은 기세로 전승을 목
"개막전에서 킹존을 만났을 때에는 무기력했지만 앞으로는 힘차게 나아가는 락스 피닉스가 되겠다"락스 피닉스의 서포터 '세이지' 오윤석이 킹존 드래곤X와의 개막전에서는 패했지만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오윤석의 소속팀인 락스 피닉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3회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2대0으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오윤석은 "킹존과 실력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며 개막전 패배 이유를 밝히며 "결승전에서 킹존을 잡는 것이 이번 시즌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다음은 오윤석과의 일문일답.Q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A
"아버지가 중국으로 발령을 받으셔서 중국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왕자영요 인기가 대단했다. 왕자영요 티어별로 할인율이 달라지는 카페가 있을 정도였다." 중국에서 왕자영요를 즐기다가 한국으로 와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ESC 729의 사이드 '모카' 조민서가 중국에서 왕자영요가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지 확인해줬다. 조민서가 속한 ESC 729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3회차에서 셀렉티드를 2대0으로 격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조민서는 "중국의 국민 게임인 왕자영요를 잘하면 특별한 대우를 받는데, 상하이와 북경, 샤먼 등 유명한 지역에서는
"블리즈컨이라는 무대에 초청되어 대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KSL과 ASL의 대표 자격으로 자리를 만들어줘서 영광이다.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의 진짜 재미가 무엇인지 외국 팬들에게 보여주겠다."오는 11월3일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쇼매치인 KSL VS ASL에 출전하는 KSL 대표 김성현과 ASL 대표 정윤종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현과 정윤종은 "각자의 리그를 우승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만큼 대표 선수의 마음으로 임하겠다"면서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지만 외국 팬들에게는 낯선 게임일 수 있는데 재미를 선서하겠다"라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5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6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7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