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왁굳'과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안경누나' 김수현 아나운서. e스포츠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깜짝 결혼 발표는 김수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코너속의 또 하나의 코너, 포털 댓글과커뮤니티 댓글을 모아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에서는 최근 e스포츠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김수현 아나운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요. 한번도 밝혀진 적이 없는 우왁굳의 프로포즈 이야기부터 박지선 통역과의 관계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한번 클릭하면 두 번 보게 되는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2018-10-25
"MVP는 다른 팀과 달리 재미있는 영웅들을 많이 쓰고 경기도 다이내믹하게 펼치니까 응원하는 맛이 납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MVP의 미드 '노쓰' 노윤호가 다른 팀의 미드와 경쟁했을 때 컨트롤 능력에서는 절대로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윤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2일차 게임 오버와의 대결에서 소교와 제갈량 등 다른 팀들이 잘 쓰지 않는 영웅을 들고 나와 맹활약했다. 액토즈 스타즈 골드에게 패한 뒤 첫 승을 거둔 노윤호는 "우리 팀은 다양한 영웅을 조합하면서 여러 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기에 많은 응원 바란다"라
2018-10-23
e스포츠 리그 사상 최초로 격납고에서 진행됐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결승전에서 만났던 이영호와 김정우가 8년이 지난 2018년, 스타리그결승전에서 조우했다. 이영호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 4강 B조 경기에서 김윤중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이번 시즌은 (이)제동이형을 뽑을 때부터 옛 추억을 떠올렸는데 결승에서 (김)정우형을 만나 제대로 추억을 곱씹을 수 있게 됐다"며 "명품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완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A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생
"하루 10시간 넘게 연습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즐겁다. 좋아하니까!"킹존 드래곤X의 미드 '코어' 정용훈은 하루 10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붙들고 있다. 물론 왕자영요 때문이다. 개인 연습과 팀 연습을 포함하면 7~8시간 동안 전화기를 잡고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웃음이 떠나지 않은다. 모바일 e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왕자영요의 프로 선수가 됐고 공식 리그에도 출전하면서 게임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정용훈이 속한 킹존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2일차에서 액토스 스타즈 골드를 상대로 2세트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는 핵심 역할을
"이번 대회에서 나의 가장 큰 적은 나인 것 같다. 나를 넘어선다면 우리 팀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셀렉티드의 미드 '건희' 홍건희가 "KRKPL에서 가장 큰 적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셀렉티드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2일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홍건희는 두 세트 모두 장량을 가져갔고 완벽한 플레이르 펼치면서 팀 승리의 주역임을 인정받는 MVP로 두 번 선정됐다. 홍건희는 "호흡을 맞춘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개인기를 주로 연마했는데 어제 밴픽에 대해 집중 연구하면서 무언가를 깨달았다"라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처음 나온 대회에서 이겨서 기쁘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께서 '잘했다'라고 칭찬해주셔서 더 좋았다."ESC 729에서 미드 라이너를 맡고 있느 '일루젼' 조성빈이 개막일부터 두 세트 MVP를 따내면서 MVP 포인트 단독 1위에 올랐다. ESC 729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3경기에서 게임오버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팀은 어렵게 승리했지만 조성빈은 매 세트 강력한 화력을 담당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승리한 1, 3세트에서 MVP를 수상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개막일에 첫 승을 해서 좋고 MVP 싹쓸이해서 좋다. 특히 부모님이
2018-10-22
MVP 루나 김경준이 가능성만을 보고 받아준 MVP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팀이 해산 된 뒤 MVP가 선수들의 가능성만을 보고 팀으로 받아줘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MVP 루나(전 BSG)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4주차 B조 경기에서 36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김경준은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결과는 좋았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과 전 소속팀 BSG가 해산된 뒤 어렵게 새로운 팀을 구한 뒤 경기에 출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이날 승리의 주역 김경준은 "팀이 데뷔하는 날 승리
"올해 KCC를 다녀왔는데 8강에서 중국 팀 e스타 프로에게 패했다. 그 이후로 게임 오버에서 나와서 액토즈 스타즈 골드로 왔는데 점점 호흡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액토즈 스타즈 골드의 미드 라이너 '미드하트' 신동준이 "킹존 드래곤X를 경쟁 상대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2경기에서 MVP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신동준은 2018년 KCC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면서 국제 대회 경험을 갖고 있다. 당시에 킹존과 함께 8강까지 올라갔지만 중국 팀에게 먼저 패했고 4강에서는 킹존이 패하는 것을 보면서
"스타크래프트2, 도타2, 펜타스톰 등 여러 종목을 거치면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왕자영요로 다시 도전하는데 이번에는 꼭 성과를 내고 싶다."킹존 드래곤X 왕자영요 팀의 사이드를 맡고 있는 '호러' 김효종은 여러 게임을 거쳤다. 스타크래프트2로 시작해 도타2도 경험했고 펜타스톰으로 도전장을 던졌다가 왕자영요로 건너왔다. 이름은 알렸지만 이렇다 할 우승 경력이 없어 아쉬움을 샀던 김효종은 이번에는 달라지겠다고 이를 악 물었다. 김효종이 속한 킹존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개막일 첫 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우승
G2 e스포츠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와디드' 김배인에게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무대다. 슬픔이나 비극이 아닌 기쁨을 만끽하는 날들의 연속이다. 유럽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어렵사리 한국행 비행기를 탄 G2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터키 팀인 슈퍼매시브에게 일격을 당하기도 했고 2라운드에서는 남미 팀인 인피니티 e스포츠를 맞아 매 세트 끌려가다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시원하게 이긴 적이 없는 G2는 16강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은 약팀으로 분류됐다.16강도 마찬가지로 고난의 연속이었다. A조에 속한 G2는 1라운드에서 아프
프나틱의 CGO(Chief Gaming Officer)인 패트릭 새터몬(Patric sattermon)은 인터뷰 내내 약간 흥분한 상태였다. 그도 그럴 것이 프나틱이 2015년 이후 3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에 다시 올라가면서 건재함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2016년 부진하면서 롤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고 2017년에도 도전장을 던졌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던 프나틱은 올해 4강에 복귀하면서 재도약했다. 패트릭은 "2015년 롤드컵 4강에서 한국 팀에게 패하고 나서 눈물을 흘렸는데 오늘은 그 때 이상으로 기쁘지만 일단 눈물은 참고 있다"라면서 "언젠가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가급적이면 인천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나서 눈물을 흘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을 생각도 있었지만 나를 증명하고 싶었고 결승까지 올라왔다."'매시아' 김정우가 KSL 시즌1 우승자인 김성현을 3대2로 제압하고 1,000여 일만에 메이저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우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 4강 A조에서 김성현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김정우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으려고 했는데 진정한 나의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를 악물고 연습했다"라면서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내가 어떤 선수인지 팬들에게 조금은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승전 상대로 누
2018-10-21
예선을 통과한 두 팀이 어뷰징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이미 예선을 탈락했던 정재영이 천금같은 기회를 잘 살려 결국 EACC 태극마크를 다는데 성공했다.메소드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정재영과 신보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퍼스트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정재영은 "게임은 연구할수록 실력이 달리진다"며 "지금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중이고 완성되면 예전 실력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Q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합류했다. A 우리 3명이 함께 올라가서 기쁘다. 셋이 엄청 친한데 같은 팀을 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 했고 싸움을 택한 것이 최고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코치를 맡고 있는 '래피드스타' 정민성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4강에 진출하 소감을 전했다. 정 코치가 이끌던 C9은 21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정 코치는 "2011년 롤드컵 원년을 제외하고 북미는 한 번도 롤드컵 4강에 오른 적이 있는데 우리가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라면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8강까지 어려운 과제들이 많았는데 너무나 잘 수행해준 선수들과 고생하신 복한규 감독님께 공을
"이번 롤드컵을 지배하고 있는 메타가 전투 중심의 운영인데, 중국이 워낙 싸움을 잘하다 보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여기에 한국 지도자들이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운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수하다 보니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인빅터스 게이밍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수 코치가 중국이 올해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IG는 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한국 1번 시드인 kt 롤스터를 3대2로 격파하고 4강에 올랐다. 2016년 삼성 갤럭시를 롤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2017년에는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를 8강까지 끌어 올렸던 김 코치는 2018년
2018-10-20
볼리션이 아마추어로는 최초로 EACC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볼리션은 20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애플만 두 번 꺾고 토탈과 함께 대표팀 유니포을 입게 됐다. 볼리션 유정훈은 "긴장을 정말 많이 해서 아직도 손이 떨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리그에 도전할 예정이고 이번 EACC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한번 일으켜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Q EACC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기분이 어떤가.A 게임으로 무언가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프리시즌에 참가했는데예선에서 떨어졌다. 이번이 두번째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빠른 시간에 무언가 결
When he first decided to form a KartRider team, not only his acquaintances, but alsothose in the eSports industry tried to stop him, saying “Why would you throwyourself at such a long shot?” And he also knew that he was about to startsomething crazy. However, it was not because of money or success; it was purely his passion to dosomething he wanted to for such a long time. And so he recalls the moment ofhis decision as “not worried about the failures, and ecstatic about theupcoming challenge.”And this ‘he’ is Park In-jae, the former ‘brat’ of KartRider league, and the headcoach of RoX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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