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북미 대표 리퀴드가 에드워드 게이밍을 꺾어준 덕에 C조 1위를 지켜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kt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EDG에게 패하면서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할 위기에 처했지만 리퀴드가 EDG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덕에 5승1패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마타' 조세형은 kt가 EDG에게 패했을 때 그리고 리퀴드가 EDG를 잡았을 때의 팀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리퀴드 덕에 조1위를 지켜낸 기분과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8강을 앞둔 조세형의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
2018-10-19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 만난 그녀는 화사하고 풋풋한 20대 소녀 그대로였습니다. 실물이 훨씬 예뻤고 친근했고 귀여웠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직 그녀의매력을 50%도 보여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이야기 하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고 유쾌했고 편안했습니다.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바로 카트걸이자 한화생명 e스포츠팀리포터 김효진입니다. 살짝 묻어 나오는 사투리와 귀여운 외모로 e스포츠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벌써 e스포츠와 사랑에 빠진 듯 했습니다. 사실 그녀에게 e스포츠 입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고 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적응에 어려움을 겪
"한두열이 승자전에서 나를 만나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 나도 한두열을 만나는 편이 낫다."KSL 시즌1에서 4강에 올랐던 프로토스 정윤종이 한두열과의 승자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ㄷ. 정윤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2경기 이재호와의 대결에서 다양한 해법을 들고 나와 3대1로 승리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1세트에서 개스 러시도 하고 전진 게이트 전략까지 시도하면서 이재호를 완파한 정윤종은 "2인용 맵에서 테란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후반에 이기기 어려워서 작전을 걸었는데 둘 다 통해서 쉽게 이겼다"라고 말했다.
2018-10-18
"김성대의 움직임에 맞추기 보다는 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한두열이 오늘 막을 올린 KSL 시즌2 개막전에서 가장 먼저 웃었다. 그 비결은 바로 선공이었다. 한두열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A조 김성대와의 대결에서 3대2로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한두열은 "오늘 오면서 김성대에게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왔는데 아쉬운 세트가 몇 번 나오면서 주도권을 잃을 뻔했다"라면서 "3세트에서 패하고 난 뒤에 내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이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해설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던 박준효가 이번에는 선수로 변신에 성공하며 엄청난 포스를 뿜어냈다.박준효가 이끈 토탈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원창연이 이끄는 프리시즌 준우승팀 퍼스트를 제압한 뒤 승자전에서 볼리션을 제압하며 한국대표 유니폼을 입을 첫번째 팀이 됐다. 박준효는 "사실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출전했는데 이렇게 본선까지 올라가게 돼 조금은 당황스럽지만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해설자로만 참여했던 EACC에 선수로 참여하게 됐다. A 돌고 돌아온 것 같다. 아시안컵에서 선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kt를 잡고도 조1위를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예찬이 속한 EDG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의 4연승을 끊어내며 순위 결정전을 만들어낼 기회를 잡았지만 북미 대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4승2패 조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오랜만에 고국에 와 즐겁다는 이예찬은 어머니가 매 경기에 직접 와서 응원해 줘 힘이 난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난 뒤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살짝 들려줬는데요. 이예찬의 8강 진출 이야기, 지
"지난 MSI에서 우리 아버지가 로얄 네버 기브업의 'Uzi' 지안지하오와 사진을 찍었다. 우승자와 사진을 찍고 싶어 하셨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내가 우승자가 되어 아버지가 나와 사진을 찍도록 만들겠다."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특이하면서도 특별한 각오를 밝혔다.빈테르가 속한 프나틱은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두 번 연속 잡아내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8강 대진 추첨 결과 프나틱의 상대는 중국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으로 정해지면서 빈테르는 이예찬과 중단에서 대결해야 한다. 빈테르는 "인빅터스
2018-10-17
볼리션 김태운이 팀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두며 에이스로서 우뚝섰다. 볼리션은 17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이하 EACC) A조 풀리그 경기에서 강준호, 유정훈, 김태운이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애플과 유니스를 제압, 조1위를 기록했다. 김태운은 "정말 많이 떨렸는데 청심원을 먹고 긴장을 덜 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마도 B조 1위는 퍼스트가 될 것 같은데 에이스인 원창연 선수와 붙어 보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Q오늘 전승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처음 시작할 때는 힘들 줄 알았는데 상대팀이 나보다 긴장을 많이 해서 내가 이길 수 있었다. 경기 전 약을 먹은 것이
"16강을 치르면서 '루키' 송의진과 대결을 해봤으니 8강에서는 '유칼' 손우현을 상대하고 싶다."프나틱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8강에서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과 대결하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빈테르가 속한 프나틱은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100 씨브즈를 잡아내면서 8강 진출이 유력해진 빈테르는 "앞으로 남은 여정을 모두 신경 써서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8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손우현을 꼽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에 참가한 24개 팀에는 한국 팀을 제외하고도 한국 국적의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참 많다. 중국 팀들은 기본적으로 선수단 안에 2명 이상 보유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 팀에도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다. 대부분은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뛴 경력을 앞세워 외국 팀으로 이적했지만 G2 e스포츠의 서포터를 맡고 있는 '와디드' 김배인은 조금 다르다. 라이징 스타 게이밍, 스베누 코리아 등에서 뛰었지만 메이저 리그인 LCK가 아니라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에서 뛰다고 유럽으로 넘어갔고 로캣을 거쳐 지금은 G2 유니폼을 입고 있다. 롤드컵이 열리기 전에 김배인을 주목하는 사람들을 그리 많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패하면서 6전 전승으로 8강에 가겠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됐지만 우리 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당한 패배가 앞으로의 롤드컵 일정에 좋은 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t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EDG에게 패하면서 6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가지는 못하며 5승1패, 조 1위에 만족해야 했다. 조세형은 "EDG에게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리퀴드가 EDG를 잡아주면서 순위 결정전 없이 조 1위로 8강에 올라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
2018-10-16
"kt를 잡았을 때만 해도 조 1위에 대한 가능성이 보였는데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싸움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쉽다."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고 털어 놓았다.이예찬이 속한 EDG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의 4연승을 끊어내며 순위 결정전을 만들어낼 기회를 잡았지만 북미 대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4승2패에 머물렀다. 이예찬은 "kt를 꺾었을 때에 선수들이 정말 좋아했다"라면서 "1위 결정전을 치렀어도 우리가 오늘 이겼기 때문에 흔들 수
"제가 지구에서 제일 잘해요."다른 선수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비웃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영호가 했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한치의 엇나감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이영호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 8강 D조 경기에서 전략가 변현제를 상대로 전략과 운영을 넘나드는 완벽한 프로토스전을 선보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이영호는 "프로토스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지구에서 내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4강 결승전에서 누구와 붙어도 내 플레이만 잘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Q4강 진
"지난 경기에서 kt에게 패했는데 이번에는 실수를 줄여서 반드시 승리하겠다."에드워드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유칼' 손우현을 꺾고 팀에게 승리를 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드워드 게이밍은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첫 대결인 매드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승1패로 조 2위를 지켜냈다 .이예찬은 "매드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휘둘렸고 우리 팀에서 실수가 몇 번 나오면서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었지만 나와 전지원이 제 몫을 해내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매드팀이 우르곳, 이렐리아 등을 들고
"이번 롤드컵에서 아직 조별 풀리그에서 6전 전승을 달성한 팀이 없는데 우리 팀이 그 자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고 싶다."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세형이 속한 kt는 16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리퀴드를 격파하면서 4연승을 이어갔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세형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조세형은 "리퀴드가 우리 중앙 1차 포탑을 두드릴 것이라 예상해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르블랑이 무리하게 들어오는 것을 간파했다"라면서 "돌아오는 자리에 술통 폭발을 쓰면서 튕
아마도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마음 고생이 심했던 선수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이다윤은 롤드컵 1라운드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G2 e스포츠를 상대할 때 제 몫을 해내지 못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들어야 했죠. 하지만 지난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에서 이다윤은 마음을 다잡은 듯 멋진 활약을 펼쳤고 결국 아프리카는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마음 고생이 심했을 수밖에 없던 이다윤, 그가 들려주는 롤드컵 16강 이야기에 귀가 모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다윤의 솔직한 이야기, 지금부
"제 친구들이 장난친다면서 댓글을 캡처해서 보내줘요. 안 보고 싶어도 안 볼 수가 없죠. 댓글을 볼 때마다 내가 잘못했기에,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에 내용이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내가 더 잘해야 한다', '칭찬 받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라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2패했을 때도 그랬어요."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에게는 엄청난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라운드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G2 e스포츠를 상대할 때 출전했던 이다윤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한다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한 댓글이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했다. 게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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