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 부 버팔로의 정글러 'XuHao' 뷔호앙손부엉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래시 울브즈와 G2 e스포츠를 잡아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뷔호앙손부엉이 속한 퐁 부 버팔로는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8강 진출이 확정될 수 있었던 플래시 울브즈였지만 패하면서 2위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뷔호앙손부엉은 "최종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강호라고 꼽히는 플래시 울브즈와 G2 e스포츠를 두 팀으르 잡아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플래시 울브즈의 아칼리가 엄청나
2018-10-15
"플래시 울브즈라는 강팀을 잡아내면서 첫 단추를 잘 뀄다. 남은 경기를 다 이겨서 8강에 꼭 올라가겠다."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플래시 울브즈 전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김기인이 속한 아프리카는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인은 "이기긴 했지만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아서 중반부에 흐지부지 넘긴 것이 다소 아쉽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라고 복기했다.김기인은 "경기 중반에 대치하고 있을 때 바루스의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까지 전력을 숨기기 위해 애를 썼는데 2라운드에서 터뜨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클라우드 나인의 사령탑인 복한규 감독이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를 위해 전력을 숨겨 왔다고 털어 놓았다. 복 감독이 이끄는 C9은 14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복 감독은 "우리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1, 2라운드를 치르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전력을 숨기기가 정말 어려웠다. 1라운드에서도 다소 평범한 경기를 치렀는데 오늘을 위해 전력을 숨겼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2018-10-14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손이 덜덜 떨리지만 정말 기분 좋은 승리였다."바이탤리티의 원거리 딜러 'Attila' 아마데우 카르발료가 로얄 네버 기브업을 상대로 승리한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바이탤리티 소속의 'Attila' 아마데우 카르발료는 14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로얄 네버 기브업과의 대결에서 드레이븐으로 플레이하면서 연속 킬을 가져갔고 화력의 중심에 서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세계 최강이라 평가되던 RNG를 꺾은 소감을 묻자 카르발료는 "아직도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기쁘다"라고 말했다.지난 1라운드에서는 RNG에게
"우리 조의 순위 측면이나 한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뜻깊다."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에드워드 게이밍을 격파한 소감을 덤덤하게 밝혔다. 김혁규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C조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하단 듀오를 괴롭히면서 성장을 저지시켰고 그 덕에 kt 롤스터가 낙승을 거뒀다.LPL 팀들의 연승을 끊은 소감을 묻자 김혁규는 "우리 조의 순위 측면이나 한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뜻깊다"라고 전했다.자야와 단짝인 라칸 대신 알리스타를
2018-10-13
"부산에 내려온 이후 불면증을 겪으면서 컨디션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도 매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8시간을 잔 덕에 잘 풀린 것 같다."리퀴드의 톱 라이너 'Impact' 정언영이 불면증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정언영이 속한 리퀴드는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에서 2연패를 당하다가 13일 경기에서 매드팀을 잡아내면서 1승2패가 됐다. 하루에 세 경기를 치르는 2라운드에서 2승 이상을 거둔다면 순위 결정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도 생겼다.정언영은 "2패를 당하는 동안 우리 팀은 너무나 소극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DG나 kt를 상대로 초반에는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데 중반전으로 넘어가면 일방적
"2패를 당하고 있었지만 매드팀을 상대로 1승을 거뒀기에 2라운드에서 집중한다면 8강에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리퀴드의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이 2연패 이후 첫 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일리앙 펭이 속한 리퀴드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C조 매드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이번 롤드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 나란히 2패를 기록하고 있던 매드팀을 잡아낸 일리앙 펭은 "3전 전패보다는 1승2패가 낫다고 생각한다.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집중한다면 8강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북미는 한 팀만 잘하지만 세 팀이 롤드컵
"유럽 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고 콜 플레이에서도 실수가 있었다. 2라운드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플래시 울브즈의 정글러 'Moojin' 김무진이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패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김무진이 속한 플래시 울브즈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백도어 플레이에 휘둘리면서 패했다. 2승1패를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는 G2와 공동 1위에 올랐다. 김무진은 "G2와의 경기에서 우리가 어떤 점이 부족한 지 깨달았다"라면서 "상대가 체력이 높은 챔피언들을 활용하면서도 사이드
"2라운드는 세 경기를 하루 만에 치르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G2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가 하루 만에 치러지는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프레이스쿠스가 뛰고 있는 G2 e스포츠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카밀의 백도어 전략으로 승리했다. 프레이스쿠스는 "2승1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서 기쁘다. 2라운드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면 8강에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도어 전략이 이뤄진 상황을 묻자 프레이스쿠스는 "우리가 하단에서 두
"퐁 부 버팔로가 노릴 수 있는 곳이 톱 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김기인의 이렐리아만 보호하면 된다고 설계하고 경기에 임했다."롤드컵 데뷔전을 치른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공개했다. 이재하는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A조 퐁 부 버팔로와의 대결에서 MVP로 선정될 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첫 승을 안기는 주역이 됐다. 이재하는 "우리 팀이 2패를 당하고 있던 상황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상대 팀의 의도를 읽어내면서 쉽게 풀어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다 드래곤을
아프리카와 젠지가 부진한 가운데 kt 롤스터가 LMS 대표 매드팀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연승을 내달려 한국팀 자존심을 지켰습니다.kt 롤스터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C조 매드팀과 대결에서 초반부터 킬 격차를 벌렸고 안정적으로 내셔 남작을 챙기며 완승을 거뒀습니다.주장 '스맵' 송경호는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듣고 싶는 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용준 캐스터에 빙의된 듯 큰 소리로 자신의 소망을 전했는데요. 과연 뭐라고 했을까요?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촬영 =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
"패배한 두 경기를 확인했는데 우리 팀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경기는 적극적으로 하자는 생각으로 풀어 나갔다."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그동안의 연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용인은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B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라칸으로 맹활약하면서 젠지 e스포츠가 연패를 끊고 첫 승을 신고하는 주역이 됐다. 바이탤리티와 로얄 네버 기브업에게 연패를 당했을 때 어떤 지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조용인은 "우리 팀이 상황이 급변하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이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018-10-12
확실한 강팀으로 거듭난 OGN 엔투스 포스가 PKL 2주차의 주인공이 됐다. OGN 엔투스 포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 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2018 #2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1, 2라운드에 연속 우승하는 저력을 보이며 젠지와 DPG를 따돌리고 우승했다.다음은 OGN 엔투스 포스 '케일' 정수용과의 일문일답.Q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우승한 소감은.A 정말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경기가 많이 남았는데 열심히 하겠다.Q 1, 2라운드를 연달아 우승했다. 예감이 좋았나.A 시작할 때부터 팀원들과 파이팅 하면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 잘 된 것 같다.Q 주로 어떤 전략을 취했나. A
"경기를 치르기 전에는 8강이 목표였는데 어제 처참하게 패한 이후로 1승을 하자는 쪽으로 선회했다. 오늘 어렵게 1승을 했으니 이제 8강을 위해 뛰겠다." 100 씨브즈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롤드컵 목표를 자주 수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찬호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우르곳으로 맹활약하며 소속 팀 100 씨브즈에게 첫 승리를 안겼다. 김찬호는 "어제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무너지면서 엄청나게 위축됐다"라면서 "그래서 8강이었던 당초 목표도 1승이라도 하자는 쪽으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우르곳으로 탱커 역할을
"LPL이 잘한다는 평가가 많은데 우리 팀은 아직 실수가 잦다. 오늘도 큰 실수가 있었기에 더 다듬어야 한다."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루키' 송의진이 "유럽 1번 시드인 프나틱을 꺾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의진이 속한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D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교전마다 승리하면서 조 1위에 올라섰다. 송의진은 "프나틱이 어제 보여준 경기력이 너무나 좋아서 긴장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기세를 타며 승리한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나틱의 미드 라인 'Caps' 라스무스 빈테르와의 손 싸움이 기대를 모았고
"손우현이 잘 다루는 챔피언을 내가 잘 다루면 다른 팀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렐리아를 엄청나게 연습했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맵' 송경호가 매드팀과의 대결에서 보여준 이렐리아와 스웨인의 스왑이 이미 준비된 전략이라고 밝혔다. 송경호가 속한 kt 롤스터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C조 매드팀과의 대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치고 나갔다. 송경호는 "이번 대회에서 LCK 팀들이 부진하면서 우리 팀에게 거는 기대가 커진 것을 알고는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해야 하기에 눈 앞에 주어진 경기에만 집중하고
"LCK 대표로 나선 다른 팀들이 승리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의 기운을 받아서 이기기를 바란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롤드컵에 함께 출전한 한국 팀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손우현이 속한 kt 롤스터는 12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3일차 C조 매드팀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손우현은 "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롤드컵 무대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롤드컵에서 기량이 출중한 미드 라이너가 많은데 손우현도 포함될 것 같
1
LCK 이적시장, 계약 트렌드 변화...'1년 아닌 3년'
2
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3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팬이 뽑는 '스타즈' 투표 시작
4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5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신구대·단국대 우승
6
'메이플' 황이탕, 12년 프로 생활 마무리...은퇴 선언
7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