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김종인 선배와 함께 뛰면서 애쉬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봤는데 정말 궁극기를 잘 맞히더라. 자주 봐서 이제 신기하지는 않고 믿음이 간다." 킹존 드래곤X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선배인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애쉬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김동하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그라가스로 플레이하면서 제이스를 상대로 솔로 킬을 연신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동하는 "1세트 초반에 상대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 스킬이 다 남아 있어서 킬을 낼 수 있었다"라면서 "이후에는 성장 차이가 확실하게 벌어진
2018-08-05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세트 득실 1이 모자라서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좋은 기회가 온 만큼 꼭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겠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포스트 시즌에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상윤이 속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유일한 5위 경쟁자였기에 제압한 한화생명은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한 세트만 이기더라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권상윤은 "2대0으로 이겼더라면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그리핀이 12승 고지를 선점하며 1위를 탈환했다.그리핀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 전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경기력이 어느 정도 돌아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교전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 동시에 이승용은 "실수하면 안 되는 곳에서 손해가 발생했다"며 반성을 잊지 않았다.이승용에게 중요한 것은 롤챔스, 그리고 경기력이다. 최근 솔로 랭크 1위를 찍은 이승용은 "롤챔스 순위가 더 중요하다"며 "솔로 랭크에 큰 의미를 부여하
2018-08-04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기량을 한껏 뽐냈다.박도현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 전에서 카이사로 전장을 지배하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핀은 12승 고지에 오르며 단독 1위로 우뚝 섰다.이날 박도현은 MVP 포인트를 휩쓸며 순위를 드높였다. 하지만 박도현은 "기분은 좋지만 다른 선수가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경기였다"고 덤덤히 말하며 "내 MVP 포인트는 팀 전체의 기여"라고 공을 돌렸다. 박도현은 하향 이후 평가가 내려간 카이사를 오랜만에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카이사는 하향됐지만 아이템이
긴장 풀린 강성호의 경기력은 무서웠다. 무려 9골을 기록하며 올킬을 선보였다. 강성호는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B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김승섭, 서지원, 박시준을 연달아 제압하며 올킬을 기록했다. 강성호는 "프리시즌을 앞두고 나에게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아 속상한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올킬을 하면서 마음이 좀 풀렸다"며 "이번 시즌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Q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올킬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Q 원창연에게 첫 경기에서 허무하게 패해 화가 났었다고 하던데. A 원창연 선수와 경기할 떄는 수비는 나쁘지
특급 신예라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노상완이 예선전 11연승의 대기록을 가진 박기웅까지 제압하면서 올킬을 기록했다. 노상완은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 팀을 최종전에 올려 놓는데 성공했다. 노상완은 “처음 경기에서 완패해서 정말 속상했는데 오늘 경기로 보상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최종전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어떤가.A 처음 경기에서 패해서 정말 좌절감이 컸다. 오늘 경기로 보상 받은 기분이다. 정말 기분이 좋다. Q 나중으로 갈수록 여유로워지더라.A
팀 이름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1%의 기적이 정말 기적처럼 4팀 가운데 유일하게 2분대 기록으로 던전을 정복했다.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안톤 모드 타임 어택에서 1%의 기적이 2분 50초로 1위에 올랐다.팀장 박건영은 "2분 50초는 놀라운 기록이고 내가 실수를 하지 않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재경기로 당황하기는 했지만 침착하게 경기에 임해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Q 2분대 기록을 세웠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기분이 좋다. 2분대 기록은 내가 실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Q 연습 때 2분대 기록을 세운
2018-08-03
장재원이 난적 정종민을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장재원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개인전 경기에서 최강 베틀메이지로 불리는 정종민을 꺾었다.장재원은 "최근 매번 8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시즌에는 16강부터 난적을 만나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리그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Q 정종민을 꺾고 8강에 올랐다.기분이 어떤가.A 최근 리그에서 매번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8강에서 계속 탈락했다. 항상 나를 이기고 올라간 선수가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결승전에 가서 우승해 보고 싶다.Q 난적 정종민을 상대로 긴
"접전을 치르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오늘은 집중을 잘한 것 같다. 모든 선수가 집중해줘서 이긴 것 같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단독 1위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판단했다.송경호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 3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진에어 선수들이 중앙 돌파를 시도할 때 하단에서 2대1을 수행했던 송경호는 "내갸 활약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동료들이 죽은 상황에서 시간을 끌어 보려고 싸움을 걸었는데 생각보다 화력
2018-08-02
'돌아온 황태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원창연은 2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B조 2경기에서 두번째로 출전해 한라산의 정세현, 송세윤, 강승호를 연달아 제압하면서 올킬에 성공, 팀을 승자전에 올려 놓았다. 원창연은 "태어나서 올킬이라는 것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이 기세 그대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Q 올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기분이 어떤가. A 태어나서 올킬을 처음 해봐서 정말 기분이 좋다. 이렇게 기쁜 경험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이)호형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는데 이 기회에 맛난 것을 사줬으면 좋겠다.
"남아 있는 두 경기가 엄청나게 중요한데 전초전 같은 느낌의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해서 좋다. 두 경기 모두 잘 치러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뤄내고 싶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포스트 시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권상윤이 속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권상윤은 "MVP와의 경기가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등 남은 경기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무대였는데 완승을 거둬서 좋다"라면서 "후배들이 정말 잘해줘
'피파온라인3 황제'로 불렸던 김정민이 피파온라인4에서도 황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기 위한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김정민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개막전 A조 2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파나마의 서동준, 김찬희, 박기웅을 연파하며 승리,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예선전에서 김정민이 보여준 경기력은 실망이었다는 평가가 있었는데요. 같은 팀인 김관형이 '멱살(?)'을 잡아 본선에 끌고 왔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김정민의 시대는 끝났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죠.하지만 김정민은 보란듯이 본선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기도
"잠을 많이 자면 경기가 잘 풀리는 징크스가 있는데 오늘 경기장에 오기 전에 8시간을 자서 이긴 것 같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서머 스플릿의 포스트 시즌 진출 팀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였던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유로 충분한 취침을 꼽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SK텔레콤 T1과의 2, 3세트에서 모두 MVP를 수상했다. 이서행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던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1세트를 빼앗겼음에도 불구하고 역전승해서 다행"이라며 "모두가 집중한 덕분에 패승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
2018-08-01
역시 황제였고 역시 김정민이었다.김정민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개막전 A조 2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파나마의 서동준, 김찬희, 박기웅을 연파하며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김정민은 "올킬을 기록한 것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나에게는 4-3-3 포메이션이 맞는 것 같고 리그를 하는 도중 메르텐스를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Q 올킬을 기록했다. 기분이어떤가. A 운이 좀 따른 것 같다. Q 상대가 아마추어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이었기 때문에 쉽게 이긴것인가.A 절대 아니었다. 나는원래 상대가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모르면 굉장히 긴장하고 힘든데 상대가 방송 경
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팀이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몰래 기도하고 있다"라고 재치있는 발언을 해서 웃음을 줬다.이성진이 속한 젠지 e스포츠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킹존 드래곤X와 승패와 세트 득실이 같아졌지만 승자승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2위에 올랐다. 이성진은 "상위권 팀들이 승수와 세트 득실이 비슷해서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고 매 경기가 중요하다"라면서 "최하위인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이었지만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라고 답햇다.지난 SK텔레콤 T1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이 다가오면서 작년과 비슷한 메타로 변화되고 있는데 우리에게는 훨씬 좋은 것 같다."젠지 e스포츠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이 가을 시즌이 다가오면서 흐름이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찬용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트런들로 맹활약했다. bbq 올리버스를 상대한 강찬용은 "경기가 부드럽게 잘 풀려서 기분 좋았고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위에 올라선 것도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런들이 자주 쓰이는 이유를 묻자 강찬용은 "여러 챔피언들이 사용되다가
진에어 그린윙스가 그리핀의 발목을 잡았다.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미드 라이너 '그레이스' 이찬주의 호흡이 대단했다.진에어는 3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그리핀 전에서 2대1 승리, 공동 8위로 올라섰다.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은 눈물을 꾹 참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경기에서 보여준 것 같다고. '팀과 하나가 되자'는 마인드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귀중한 승리를 차지한 엄성현은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다음은 엄성현과의 일문일답.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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