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이렇게 강력한 필살기를 쓸 줄 몰라서 정말로 허를 찔린 느낌이었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MVP의 3강타 조합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5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3강타 조합에게 무너졌고 2세트에서는 완벽하게 대처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3강타 조합을 당한 기분을 묻자 이다윤은 "강타를 3명이나 들고 나올 줄 전혀 몰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는데 사냥할 것이 전혀 없었다"라면서 "텅텅 비어 있는데 눈물이 날
2018-07-25
한화생명 e스포츠가 지독한 연패를 끊어냈다.한화생명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7번째 승리를 손에 넣었다.한화생명의 서포터 '키' 김한기는 "3연패에 빠지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 승리를 계기로 반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3연패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문제점을 차차 수정하겠다는 김한기는 "5경기가 남았는데 4승은 해야 포스트시즌에 갈 것 같다"면서 "한 판이라도 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
한화생명 e스포츠가 고대했던 2라운드 첫 승을 차지했다.한화생명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서 2대1로 승리, 시즌 7승을 손에 넣었다.3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한화생명은 다부진 각오로 경기장을 찾았다.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 또한 "3연패니까 지면 끝난다는 생각으로 독하게 마음 먹었다"는 심경을 전했다.이날 김태훈은 조이로 평가가 오른 오리아나를 상대했다. 이에 조이와 오리아나 구도에 대해 묻자 김태훈은 "오리아나가 조금 유리한 손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며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SK텔레콤 T1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시즌 6승을 손에 넣었다.SK텔레콤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bbq 올리버스 전에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차지하며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SK텔레콤의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는 "모든 경기를 이겨야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유지되는 상횡에서, 그 과정을 잘 밟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의 각오 또한 '전승'이라는 목표에 닿아 있다. 이상호는 "이기는 것은 당연하고,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최근 SK텔레콤
SK텔레콤 T1이 시즌 6승을 획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SK텔레콤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bbq 올리버스 전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SK텔레콤의 미드 라이너 '피레안' 최준식은 "어려운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많이 좋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최준식은 3세트 르블랑을 선택해 맹활약했다. 스크림에서 많이 사용했고, 자신감이 붙어서 고른 픽이라고. 실제로 최준식은 최근 솔로 랭크에서 르블랑으로 20킬 이상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증명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점은 그 게임에서 패배했다는 것인데, 최준식은 "다른 라인은
그리핀의 질주가 과연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그리핀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디펜딩 챔피언 킹존 드래곤X를 2대0으로 격파하고 단독 1위를 지켜냄과 동시에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달성했습니다.그리핀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한 소감과 함께 승승장구 하는 원동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마음속 정글러 1픽은 '벵기' 배성웅 선수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이승용의 이야기 지금부터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적당한 긴장감을 통해 집중력을 끌어 올렸기 때문이다."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4연승을 질주한 원인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조세형이 속한 kt 롤스터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리프트 라이벌즈 2018에서 복귀한 이후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했던 kt는 아프리카 프릭스, SK텔레콤 T1, 그리핀에 이어 젠지 e스포츠까지 꺾으면서 4연승을 달렸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조세형은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생기기
2018-07-24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우리가 다섯 세트를 치러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이유를 제공한 '유칼' 손우현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미드 라이너다."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로 kt 롤스터의 '유칼' 손우현을 꼽았다. 정지훈이 속한 그리핀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킹존을 2대0으로 제압한 소감을 묻자 정지훈은 "이기기 어려울 수도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2대0으로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1, 2세트 모두 오리아
"싸움에 능한 그리핀이라고 평가해 주셔서 고맙다. 우리가 싸움을 잘하는 이유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싸움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싸움에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도현이 속한 그리핀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박도현은 "이번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상위권과의 경기가 연달아 열리는 만큼 집중해서 경기했고 승리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 2세트 모두 이즈리얼로 플레이한 박도현은
"요즘 애쉬로 플레이했을 때 마법의 수정화살이 잘 맞더라. 3세트에서 조이를 맞히고 나서는 조금 취할 정도로 멋졌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바루스와 애쉬로 팀의 승리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 박재혁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는 바루스로 싸움을 열면서 마무리까지 이어갔고 3세트에서는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을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쏴서 이서행의 조이를 맞히면서 '신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혁은 "굉장히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면서 1위 추격에 나설 수 있어서 좋다"라면서 "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이
2018-07-22
"한화생명 e스포츠가 2세트에서 5명을 모두 교체했을 때 나에게는 좋은 당황스러움이었다. 우리가 1세트에서 크게 이겼기에 상대 팀에서 초강수를 둔 것 같아서 그에 대한 대비만 했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전원 교체라는 한화생명 e스포츠의 초강수를 상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준식이 속한 SK텔레콤 T1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배준식은 "우리가 서머 초반에 2, 3패를 했을 때에는 부담감이 정말 컸다. 그런데 지금은 패가 워낙 많다 보니까
2018-07-21
kt 롤스터가 그리핀의 천적으로 떠올랐다.kt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그리핀 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두 번의 그리핀 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천적으로 떠올랐다.kt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굉장히 어려웠는데 잘 이겨내서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패배할 때마다 '포스트 시즌에 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는 송경호에겐 더없이 중요한 승리였다.최근 톱 라인에서 다양한 챔피언이 쓰이고 있다. 송경호 또한 나르, 케넨, 럼블 등 다양한 챔피언으로 변수를 꾀했다. 최근 분위기에 대해 송경호는 "팀
kt 롤스터가 그리핀을 또다시 제압했다.kt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그리핀 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시즌 8승을 획득했다.1세트 MVP로 선정된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은 3세트에서 MVP를 놓친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손우현은 "MVP를 받으면 1위로 올라서는데 '데프트' 김혁규가 뺏어서 마음이 안 좋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kt와 그리핀의 맞대결은 미드 라이너 손우현과 '초비' 정지훈의 각축전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 우열을 가린 손우현은 "어떤 상대를 만나든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말로 최근 기세를 설명했
LCK의 신입 그리핀이 9승을 달성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그리핀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리핀은 1세트에 이어 2세트까지 압승을 거두며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특히 그리핀 막내인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은 조이를 꺼내들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지훈만의 조이 꿀팁은 무엇일까요? kt와 재대결을 앞두고 있는 그의 각오도 들어봤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진에어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MVP 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8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진에어의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은 "2세트는 아쉬웠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세트에선 팀 적인 움직임을 한 순간에 놓쳐 무너졌다고. 김준영은 인터뷰 내내 '팀 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발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어느덧 3년 차 프로게이머가 된 김준영은 주전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살짝 드러냈다. "레벨이 초기화된 것 같다"는 김준영은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2018-07-20
진에어 그린윙스가 값진 승리를 차지했다.진에어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5주차 MVP 전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차지한 8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2경기를 빨리 끝내서 '칼퇴'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이겼지만 크게 만족스럽진 않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박진성은 1세트 블라디미르를 플레이 해 승리를 견인했다. 블라디미르의 궁극기로 교전을 주도하고, '파일럿' 나우형을 솔로킬 내며 눈덩이를 굴렸는데, 박진성은 "상대가 빨려 들어온 경우가 많아서 잘 풀렸다"고 회상
kt 롤스터가 SK텔레콤 T1을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오랜만에 함박 웃음을 지었습니다. kt 롤스터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5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 3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7승 고지를 밟았는데요.'스멥' 송경호가 아닌 '킹겐' 황성훈과 호흡을 맞춘 소감, 통신사전 승리에 대한 이야기, 전통 원딜을 선택한 이유, 그리핀과의 대결에 대한 각오 등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했는데요. 지금부터 김혁규의 인터뷰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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