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가 페이즈2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블라썸을 완파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젠지 e스포츠는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1주차 블라썸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젠지의 올라운더 '교차' 정원호는 개막전 완승으로 본인의 생일을 자축했다.다음은 젠지 정원호와의 일문일답.Q 첫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2018-06-29
아프리카 프릭스가 연승 가도에 올라섰다. 그 중심엔 '쿠로' 이서행이 있었다.이서행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신드라, 스웨인으로 승리를 견인했다.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이서행이지만 MVP 포인트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이서행은 이에 대해 "한 번은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이라며 "팀이 이기면 상관 없다"는 감
'중고신인' 슈퍼노바가 펠리즈를 압살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슈퍼노바는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2 개막전에서 펠리즈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슈퍼노바의 리더 '노챗' 이준현과의 일문일답.Q 개막전서 승리한 소감은.A 내가 한 시즌을 쉬다 와서 많이 걱정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밴픽이 잘됐다. 그걸 기반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2연승을 내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아프리카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 시즌 5승을 적립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은 승리의 기쁨 만큼이나 아쉬움이 짙은 모습이었다. 2세트에 대해 "경기를 빨리 끝낼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고 복기할 정도.1세트도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톱 라이너 '기인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합니다. 게임으로 대회를 만들고 방송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낸 나라죠. 여러 국제 대회를 만들어 다른 나라들과 경쟁을 펼쳤을 때 한국은 대부분의 종목에서 우월한 성적을 내면서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프로게임단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종목에 있어서는 한국 선수 또는 한국 팀이 매 대회마다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한 종목 가운데 하나가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2011년부터 한국에서 정
개인 방송이 게임 및 e스포츠 업계에서 조금씩 회자될 때, 사업화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든 회사가 있다. 바로 콩두컴퍼니.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점이 없어서 창업을 결심했다"는 서경종 대표의 작은 결심에서 출발한 회사는 e스포츠 콘텐츠 사업 분야에 뿌리를 깊게 내렸다. 더 나아가 e스포츠 업계의 벤처 기업으로서 자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콩두컴퍼니는 e스포츠 내 콘텐츠 사업체 중에서 비교적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해 가을, 전 협회장이었던 전병헌 정무수석의 보좌관이 저지른 비리로 인해 크게 흔들렸다. 이후 삼성과 CJ가 각각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매각과 해체를 결정하면서 한 번 더 타격을 입었고, 한바탕 홍역을 치른 협회는 주요 직원들이 떠나는 등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외부에서는 힘을 잃은 협회의 역할이 재정립돼야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없어도 그만 아니냐"는 비난과 조롱을 받
2018-06-28
2017년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우승스킨이 공개 되며 팬들에게 이목을 샀습니다. '큐베' 이성진의 나르 스킨은 어떤 스토리를 담고있을까요?젠지 e스포츠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1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큐베' 이성진은 1세트에서 케넨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그가 밝히는 케넨픽의 이
'e스포츠의 향후 10년을 그려보자'는 기획을 떠올렸을 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로 하며 '프로게이머'의 이야기를 듣자 했을 때,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조금 더 경력이 많은,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모두 겪어 본 후보자가 많았지만 홍민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리그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잡혀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시작과 부흥을 함께 했고, 국내외 팀을 모두 경험해봤기 때문. 홍민기라면 많은 얘기를 들려줄 것이라
"아트록스 하향되면 나는 더 좋다."아트록스의 달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하향될 예정인 아트록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김기인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3세트 모두 MVP를 수상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 연패의 선봉에 섰다.1세트부터 3세트까지 아트록스로만 플레이한 김기인은 "2대0으로 이길 수도
2018-06-27
"2017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만들 챔피언인 나르가 두 가지 형태를 갖고 있는데 둘다 먹방 포즈를 취하도록 라이엇게임즈에 요청했다. 내 뜻대로 잘 표현된 것 같다."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우승 스킨의 귀환 장면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이성진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케넨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 1
"2세트에서 탈리야가 풀리면서 정글러 챔피언으로 쓰고 싶었는데 감독님께서 세주아니를 쥐어주시더라. 탈리야 성적도 좋아서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사라져 아쉽다."한화생명 e스포츠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이 탈리야를 쓰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윤성환이 속한 한화생명 e스포츠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MVP로
SK텔레콤 T1이 시즌 첫 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 승을 거머쥐었다.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다. 배준식은 2, 3세트에서 모르가나를 선택, 유틸성을 발휘해 승리를 보조했다. 캐리가 아닌 서포팅을 하는 배준식의 모습은 메타의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경기의 양상이 바뀌
2018-06-26
SK텔레콤 T1이 시즌 첫 연승을 차지했다. 승리의 중심엔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이상혁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야스오와 아트록스를 활용해 2대1 승리를 견인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상혁은 "진에어 그린윙스 전을 이겼을 때까지만 해도 'kt를 이길 수 있을까' 긴가민가했다. 그런데 경기를 해보니까 할 만 하더라"며 "이겨서
"4연패를 당했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는데 하나씩 수정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도출된 문제점들이 있다고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았는데요.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2018-06-25
"MVP를 너무나 오랜만에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떨떠름하다."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MVP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강범현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라칸으로 환상적인 이니시에팅 능력을 선보이면서 MVP를 수상했다. 강범현은 MVP 수상 인터뷰에서 '떨떠름하다'라고 표현했다. MVP를 받아서 좋기는 하지만 너무나 오랜
2018-06-24
"스카너라는 챔피언에게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 다루는 파일럿에 문제가 있었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는 스카너로 치른 공식전에서 4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에어와의 2세트에서 과감하게 스카너를 골랐고 점멸까지 활용한 꿰뚫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강선구가 속한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진에어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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