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서스와 누누 조합을 상대했는데 비시즌 기간 동안에 이미 연습을 해봤고 해법을 갖고 있기에 어렵지는 않았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진에어 그린윙스가 들고 나온 카서스와 누누 조합을 상대로 룰루를 선보이면서 압승을 달성했다. 손우현이 속한 kt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압승을 거뒀고 손우현은 두 세트 모
2018-06-13
젠지 e스포츠는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팀일까요?젠지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8.11패치와 함께 롤챔스에도 새로운 메타가 등장했는데요, 젠지는 새로운 메타보다는 정석적인 메타를 사용해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렇다고 젠지가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 팀일까요? '룰러' 박재혁이 말하는 현재 롤챔스 메타를 영
"오늘 경기에서 '투신' 박종익이 정말 5인분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세트에서는 선수 개개인을 위한 임무를 다 알려주더라. 정말 대단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서포터인 '투신' 박종익을 극찬했다. 이다윤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녹턴으로 플레이하면서 1세트 MVP를 수상했다. 이다윤은 "1세트에서는 모든 선수
"미국으로 건너 가기 전에 뛰었던 팀이 킹존 드래곤X여서 개인적으로는 더 신경을 썼는데 2대1로 이겨서 기분 좋다."젠지 e스포츠가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영입한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이 영입의 이유를 증명했다.젠지 e스포츠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송용준을 선발로 내세웠고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이기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
괜히 '챌린저스의 킹존'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롤챔스 첫 데뷔 무대였지만 그리핀 선수들의 움직임은 챌린저스 우승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핀의 톱라이너 '소드' 최성원은 1세트 패배의 원인이 자신 때
그리핀이 롤챔스 개막전서 승격팀의 패기를 여실히 보여주며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었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은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과의 일문일답.Q 롤챔스 데뷔전서 승리한 소감은.A 이겨서 기쁘긴 한데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제 시
2018-06-12
MVP가 롤챔스 서머 개막전부터 완전히 새로운 챔피언 조합을 선보이며 bbq 올리버스를 완파했다.MVP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MVP는 이날 경기에서 마스터 이-타릭 조합을 비롯해 신지드, 피들스틱 등 이전 시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챔피언들을 내세워 bbq에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MVP의 원거리 딜러 '파일
"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선수는요…."파격적인 일정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가 12일 막을 올렸다. 이전과 다른 빡빡한 일정은 체력과 지구력이라는 새로운 승리 조건을 요구했다. 이에 각 게임단들은 몸과 마음을 일찍부터 담금질했다.낙오자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다. 이를 위해선 걸음이 느린 선수를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받쳐 주는 협동심이 필요하다. 팀 전체를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서포터
게임 전적 검색 전문 사이트를 운영 중인 오피지지(OP.GG)는 지난 2월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며 e스포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월에는 배틀그라운드 팀을 창단했고, 4월에는 클래시 로얄 팀까지 창단하면서 게임단 규모를 확대했다.오피지지는 왜 게임단을 만들었을까. 오피지지 게임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정지호 e스포츠 총괄이사는 "게임 유저들에게 있어 e스포츠는 큰 관심사다. 검색으로 얻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이는 게임으로도 오피지지를 알리
2018-06-09
"8강 징크스에 또 다시 발목이 잡히는 줄 알았는데 운이 따라주면서 4강까지 올라갔다."스플라이스의 테란 전태양이 고병재를 잡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행운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전태양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 D조 고병재와의 대결에서 1대2로 뒤처졌지만 침착한 대응을 통해 역전승을 따냈다. 2세트에서 키보드가 고장나면서 20분 가까이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도 했던 전태양은 "이전에도
"오랜만에 4강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그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된 집중력 저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덕을 본 것 같다."2년 전만 해도 주성욱은 스타크래프트2를 주름 잡던 프로토스 원톱이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입상했고 우승 후보라고 꼽히는 실력을 갖고 있었다. 상대 전략을 간파하는 능력이 빼어나고 전투에서도 힘을 보여주면서 '주파고'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팀이 사라진 뒤 홀로 연습하면서 성적이 급전직하했고
'영웅'이라는 단어가 이보다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손에 잡히는 재화보다 영광, 명예, 경험에 가치를 두고 인도네시아 행을 선택한 선수단. 역사상 처음으로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6명과 코칭 스태프 2명이 출격했다.2018 아시안게임의 시범 종목인 e스포츠는 LoL,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스타크래프트2,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종목으로 진행된다. LoL 종목엔
2018-06-08
젠지 e스포츠 최우범 감독이 이끌고 '페이커' 이상혁, '스코어' 고동빈 등 인기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의 동아시아 지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일 홍콩으로 출국했습니다.리그 오브 레전드가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선정 되면서 e스포츠 강국이라 불리는 한국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태극마크를 달고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가 된 선수단들의 각오를 영상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2018-06-07
갑작스러웠기에, 마음의 준비가 돼 있지 않았기에 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이별을 고했는지 알기에 팬들은 그를 놓아 주어야만 했죠.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서포터로 활동했던 '레이스' 권지민. 오랜 기간 많은 팀에서 활약했던 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하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에서 보여준 활약이 준수했기에, 더욱 안타까운 이별 선언이었습니다.이제는 '민간인'으로 돌
"조성주의 4강 진출 인터뷰를 보니까 나를 상대로 원했다고 하더라. 나도 조성주를 격하게 원하는 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테란을 상대로 1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우가 테란 변현우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친 뒤 "조성주와의 4강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김도우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 2경기에서 변현우를 만나 3대0으로 깔끔하게 잡아내고 4강에 진출, 지난 시즌 우승자인 테
2018-06-06
"8강에 올라간 뒤 내가 뽑은 원톱은 바로 이병렬이었다. 그 선수를 넘었으니 2연속 우승을 위해 도전하겠다."지난 GSL 시즌1의 우승자인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가 2연속 우승을 자신했다. 조성주는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2 코드S 8강에서 이병렬을 3대2로 제치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병렬이 워낙 잘하는 선수여서 마음을 비우고 경기에 임했는데 그게 더 잘 된 것 같다"라고 승리의 요인을 밝힌
이형기 시인의 '낙화'는 이런 구절로 시작한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별의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선 빛이 난다. 이별 뒤에 찾아올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듯 말이다.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서포터로 활동했던 '레이스' 권지민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에서 보여준 활약이 준수했기에, 이대로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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