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는 야구로 치면 '구원 투수' 같은 선수다. 언제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동점 상황 원 아웃 만루 상황에서도 덤덤하게 마운드에 오르는 선수. 이재하는 특유의 단단한 멘탈로 팀을 여러 차례 '구원'했다.1년 새 많은 성장을 이뤘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에서 9세트 6승 3패, KDA 3.45를 기록했던 이재하는 2018 스프링에서 15세트 10승 5패, KDA 7.86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2018-05-23
한국 올스타로 참가한 한밭스타즈가 기분 좋은 승리를 차지했다.한밭스타즈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글로벌 올스타 팀배틀에서 대만의 'NineVoice', 일본의 '미즈세', 북미의 'DV8'으로 구성된 글로벌 올스타를 4대3으로 꺾는 쾌거를 달성했다.'Coq_블라썸'과 '자크로스', '야으'로 구성된 한밭스타즈는 글로벌 올스타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특히 'Coq_블라썸'은 3명의 선수들을 한 번씩 꺾으며 팀의 위상을
2018-05-20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섀도우버스 올스타 팀이 한국에 모였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과정은 만족스러웠다.대만의 'NineVoice'와 일본의 '미즈세', 북미의 'DV8'으로 구성된 글로벌 올스타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섀도우버스 챔피언십 코리아 글로벌 올스타 팀배틀에서 한국 올스타 '한밭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글로벌 올스타는 3대4로 아쉽게 패배했다.글로벌 올스타는 경기 결과와는 상관없이 "좋은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남기며
"로얄 네버 기브업의 'Uzi' 지안지하오가 이번 대회에 들어갈 때 우승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고 하는데 우리의 목표 또한 우승이다. RNG에게 질 생각은 전혀 없다."킹존 드래곤X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MSI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범현이 속한 킹존은 19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4강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승리했지만 2세트를 내준 뒤 3, 4세트에서 연달아 가져가며 3대1로 승리
2018-05-19
ROG 센츄리온이 PSS 시즌1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OG 센츄리온은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PSS) 시즌1 결승전서 한 차례의 라운드 우승을 바탕으로 종합 점수 1,730점을 기록하면서 2위 ITCK 로캣 아머를 60점 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우승한 ROG 센츄리온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감격에 젖었는지 눈시울을 붉혔다.다음은 ROG 센츄리
"전 소속팀인 플래시 울브즈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면 우리 팀이 쉽게 이길 것 같다."로얄 네버 기브업의 정글러 'Karsa' 헝하오슈안이 팀을 결승전에 올려 놓는 수훈갑 역할을 해냈다. 헝하오슈안이 속한 로얄 네버 기브업은 18일 프랑스 파리 제니스 파리 라빌레트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4강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처음으로 MSI 결승에 올라갔다. 헝하오슈안은 1, 2세트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2세트에서 내셔 남작과
2018-05-18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를 가리는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김태환. 그는 누구보다도 여격투가를 사랑하는 게이머입니다.김태환의 여격투가 사랑은 남다른데요. 이번 시즌 그는 여그래플러, 여스트리트파이터, 여스트라이커로 리그에 참가해 강자들을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 여격투가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태환이 여격투가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가 가장 강하다고 평가하는
큰 키, 시원시원한 성격, 훈훈한 외모, 수려한 말솜씨 게다가 실력까지 갖춘 프로게이머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만약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슈퍼스타'가 되겠죠. 사실 이 중 실력과 함께 한 조건만 갖춰도 '슈퍼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이 조건을 갖춘 '슈퍼스타'를 꿈 꾸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배틀 그라운드계의 '페이커'가 되겠다며 도전장을 던진 액토즈 스타즈 레드팀 막내 이준한과 인디고팀 막내 장환이 그 주인공입니다. 액토즈 스타즈의 막내라인으로 비주얼(?) 센터와 실력 센터(?)를 맡고 있는 그들은 최근 결승에 당당히 오르면서 팬들의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막내라인이라는
2018-05-16
로얄 네버 기브 업이 무서울 정도의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은 16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플래시 울브즈와의 1위 결정전에서 승리,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마무리지었다.RNG의 행보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RNG는 3일차까지 3승 3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반전은 4일차부터. 4연승을 내달린 RNG는 1위 결정전까지 승리하며 기세를 유지했다.
플래시 울브즈가 최소 2위를 확보했다.플래시 울브즈는 15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킹존 드래곤X와의 5경기에서 승리, 7승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6연승으로 일찍이 상위권에 올라선 플래시 울브즈는 최근 3연패를 기록했다. 3연패 기간에 대해 "밴픽과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한 미드 라이너 'Maple' 후앙이탕은 "기분 전환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이겨 기쁘다"며
2018-05-15
킹존 드래곤X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킹존은 15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8 그룹 스테이지 5일차 프나틱과의 1경기에서 승리, 6승을 확보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킹존은 최근 흔들리는 경기력을 '커즈' 문우찬의 투입으로 바로 잡았다.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도 쉽지 않았는데 문우찬은 "처음에 삐끗해서 흔들릴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멘탈이 잘 잡혀서 문제없이 경기를 치렀
'Single Stroke'. That's what differentiates the winner and the loser in the fierce world of competition. ROX Tigers let its spot in the playoffs slip through the claws at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2018 Spring Split. While it seemed that the team was finally going to compete in the playoffs for the first time after Head Coach Hyun-jong'OnAir' Kang led the team, the Tigers had to let go of the Split after being forced off to 6th place because of a single set loss. It is needless to emphasize OnAir's frustration about the season, as it was the last match of the Split against JinAirGreenWi
킹존 드래곤X가 다섯 번째 승리를 획득했다.킹존은 14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4일차 에보스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된 정글러 '커즈' 문우찬을 중심으로 깔끔한 승리를 차지했다.4일 차 일정을 마친 킹존은 5승 3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킹존이라는 이름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인 것이 사실.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 또한 "성적 자체는 아쉽다"며 "더 열심
2018-05-14
로얄 네버 기브 업이 플래시 울브즈 전에 'Karsa' 헝하오슈안을 기용하는 강수를 뒀다. 헝하오슈안 또한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헝하오슈안은 14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4일차 플래시 울브즈와의 4경기에서 그레이브즈로 승리를 견인했다.헝하오슈안은 2017년 12월 로얄 네버 기브 업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플래시 울브즈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지난 날의 동료를 적으로 만난 셈.
프나틱이 6전 전승을 내달리던 플래시 울브즈를 제압했다.프나틱은 14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4일차 플래시 울브즈와의 2경기에서 톱 라이너 'Bwipo' 가브리엘 라우의 스플릿 푸시와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내셔 남작 스틸로 승리를 차지했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내셔 남작을 두 번 스틸한 매즈 브록페데르센이었다. 이 스틸 덕분에 가브리엘 라우 또한 스플릿 푸시에
X6 게이밍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컨텐더스 초대 챔피언에 올라섰습니다.X6는 1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오투 아디언트와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특히 '갓스비' 김경보의 위도우 메이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갓스비' 가 생각하는 위도우 메이커의 자신감, 그리고 할리우드 전장에서 한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밝혔는데요, 지금바로 영상으로 만
"플래시 울브즈와 경기를 해보니 경계하고 견제해야 하는 팀이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었다. 다음 경기나 다전제에서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킹존 드래곤X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LMS 대표 플래시 울브즈와 대결한 뒤 소감을 밝혔다. 킹존은 1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EU LCS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플래시 울브즈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2패째를 안았다. 2일차에서 프나틱에게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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