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가 맹렬한 기세로 5위에 입성했다.락스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최근 락스는 '운영의 락스'라고 불릴 정도로 운영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어떤 점이 변화한 것일까.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은 "예전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내셔 남작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차근차근
2018-02-27
아프리카 프릭스의 신예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은 욕심 있는 선수였다.김하람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KSV 전에 선발 출전해 2대0 승리를 견인했다.인터뷰를 통해 만나 본 김하람은 '욕심 그 자체'인 선수였다. 게임에서 지고 싶지 않다는 욕심, 상대 원거리 딜러보다 잘 크고 싶다는 욕심이 김하람의 원동력. 아프리카의 최연성 감독이 김하람을 유심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이서행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KSV와의 경기에서 탈리야, 말자하로 활약하며 2대0 완승을 이끌었다.이서행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승리하고, MVP로 선정돼서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서행은 이날 2세트에서 말자하를 선택했다. 상대 미드 라이너
이제는 '노장'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로워도 슬퍼(?)도 항상 리그를 지켰던 kt 롤스터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 이야기입니다. 고동빈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데뷔 6주년을 자축하는 승리를 거뒀습니다.프로게이머를 한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며 자신의 6주년을 돌아본 고동빈.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6년 동안 고생
2018-02-26
"bbq 올리버스와는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때부터 라이벌로 입지를 다져 왔기에 정말 지기 싫었다."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이 bbq 올리버스만 만나면 승부욕이 강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규석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자크로 맹활약하면서 MVP가 퍼펙트 게임으로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김규석은 "코치님이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에게
2018-02-25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지 6년이나 됐는데 그 중에 가장 훌륭한, 탁월한 선택은 프로게이머가 된 그 자체인 것 같다."프로게이머 데뷔 6주년을 맞은 kt 롤스터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프로게이머가 된 것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꼽았다. 고동빈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프로게이머가 된 지 6주년이 된 것을
"2세트에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에게 펜타킬을 허용한뒤 '데프트' 김혁규가 의기소침해져 있길래 괜찮다, 다음에 갚으면 된다라고 다독여줬는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웃음)."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기를 살려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조세형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
"내 건강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프로게이머라는 이름을 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건강도 프로처럼 챙기겠다."지난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과호흡 증세를 보이면서 1세트만 치르고 빠진 '칸' 김동하가 "건강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김동하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018-02-24
KSV 블랙의 포지션 변경 작전이 제대로 통했다.KSV는 2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1 미라클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차지했다.지원가로 포지션을 바꾼 '사케' 이중혁은 말퓨리온의 '휘감는 뿌리'를 타겟팅 스킬처럼 맞혔다. 적중률이 높은 비결을 묻자 이중혁은 "같은 팀 탱커의 포지션을 유의 깊게 봤고, 상대의 스킬 타이밍을 예상해 사용했다"고 답했다.이중혁은 지원가
펠리즈가 꿈에 그리던 첫 승을 차지했다.펠리즈는 24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HGC KR) 페이즈1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펠리즈의 '프랭클' 정재엽은 "요새 영웅 리그를 돌리면 전부 져서 오히려 오늘 느낌이 좋았다"며 "그래서 이긴 것 같다. 또 오늘따라 팀원들이 잘 해줬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좋은 기세를 유지하던 펠리즈는 3세트에서 맥없이 무너
"20일 만에 경기에 나섰는데 마음 가짐을 바꾸고 임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낸 원동력인 것 같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이 20일 만에 출전해 MVP까지 수상하면서 맹활약했다.박의진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2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이전까지 4연패를 기록했던 박의진은 개인 연패의 수렁에서도 벗
KSV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바루스로 트리플킬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KSV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는데요.1, 2세트 모두 바루스를 픽했고 1세트에서는 트리플킬까지 따내며 '바루스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 박재혁. 설 연휴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는
"제가 생각하는 프로토스전 최고의 이론가인 주성욱이 많이 도와줘서 묵직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스플라이스 김대엽이 조성주에게 1경기에서 패했던 복수를 최종전에서 해내면서 네 시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대엽은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16강 D조 최종전에서 1세트에서는 공중전에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타이밍 러시를 적중시키면서 조성호를 2대0으로 격파하고 8강의 마지
2018-02-23
"3연패를 당하는 동안 선수단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었는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냈다."KSV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아지르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연패를 끊어내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KSV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2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에서 개
2018-02-22
"프로토스전만 연습하면 되기에 쉬울 것 같지만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시기였다."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4명의 프로토스가 한 조에 편성되면서 유례 없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 놓았다. 김유진은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16강 D조에서 김준호와는 연거푸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벌였고 조성호와의 대결에서는 전략적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며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유진은
bbq 올리버스가 킹존 드래곤X의 기세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bbq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킹존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bbq의 정글러 '트릭' 김강윤은 "연패를 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 킹존을 잡아서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휴식을 선택하는 등 자신감이 하락했던 스스로에게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김강윤은
bbq 올리버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사고'를 쳤다.bbq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킹존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차지했다. bbq는 7연승 중이던 킹존을 제압하며 지독한 연패를 벗어났다.승리의 일등공신은 '템트' 강명구였다. 강명구는 조이와 코르키로 엄청난 파괴력을 뽐내며 MVP 포인트를 독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명구는 "오늘 경기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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