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윈터에서 무려 16연승을 달리면서 당당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슈퍼매시브 e스포츠에는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다.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면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기기도 했고 비시즌에는 월드 챔피언십 객원 해설자로 깜짝 등장해 걸출한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갱맘' 이창석이다. 이창석은 2015년 북미 팀인 NRG 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한국을 떠났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지는
2018-02-22
진에어가 연패에서 탈출하는데 큰 공을 세운 '엄티' 엄성현. 기뻐할 법도 하지만 그의 표정은 덤덤했습니다. 진에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는데요.특히 '엄티' 엄성현은 스카너와 카밀로 진에어의 공격을 주도해 큰 활약을 했는데요. 상대가 정글 챔피언으로 뽀삐를 가져가는 파
락스 타이거즈가 5승 4패로 1라운드를 끝마쳤다. 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차지하며 5승 고지에 올랐다.락스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은 1세트에서 에코를 깜짝 기용하며 MVP 포인트를 획득했다. 에코를 선택한 이유는 "초중반에 교전을 유도하면서 킬을 먹으면 좋은 조합일 것 같아서"였다고. 김태훈은 에코 이외에
2018-02-21
락스 타이거즈가 기세를 몰아 3연승을 차지했다.락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 5승 4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최근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락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이 2세트 MVP를 차지했다. 설 연휴 동안 컨디션이 저조했다는 허만흥은 "속이 안 좋았는데 큰 영향 없이 경기를 잘 치러서 다행"이라는 승리
진에어 그린윙스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진에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3연패를 탈출했다.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은 스카너와 카밀로 진에어의 공격을 주도했다. 연패 탈출에 큰 기여를 했는데, 엄성현의 표정은 생각보다 덤덤했다. 엄성현은 "큰 감상은 없다"며 "다시 시
진에어 그린윙스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연승을 저지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진에어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했다. 두 세트 모두 30분대에 끝낸 것이 인상적이었다.경기 속도가 빨라진 진에어. 설 연휴 동안 특별 훈련이라도 했냐 묻자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은 "잘 쉬었다"며 "잘 쉰 덕도 본 것 같고, 오늘
5연패로 시작했던 SK텔레콤 T1.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졌고 이제 SK텔레콤 시대는 끝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하지만 SK텔레콤은 잠시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bbq전 승리를 시작으로 롤드컵 결승전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KSV 그리고 6일 콩두까지 제압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1라운드를 3연승으로 마무리 한 SK텔레콤. 그 중심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는데요. 이상혁은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와
SK텔레콤 T1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승리를 거뒀지만 만족스럽진 않은 모양이었다. 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2세트에서 실수가 나와 역전당한 것이 아쉽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열심히 하
2018-02-20
SK텔레콤 T1이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SK텔레콤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1라운드 5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이날 SK텔레콤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은 이즈리얼과 자야로 대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준식은 "콩두 몬스터의 원거리 딜러를 경계했는데 역시나 잘 하더라"며 "어려운 경기가 될 수
팬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한 롤챔스 선수들. 하지만 뭔가 이대로 덕담을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데일리e스포츠가 이른바 '릴레이 덕담'을 준비했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덕담을 전하고 싶은 선수를 선택한 '릴레이 덕담'! 평소 선수들의 애정도(?)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2편에서는 큐베를 시작으로 다양한 선수들이 의외의 선수들에게 덕담을 전했는데요. 모든 선수를 사랑한다는 독특한 답변을 내놓은
2018-02-19
박시한 감독에게 있어 2017년은 기쁨과 슬픔,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한해였다. 자신이 이끌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에버8 위너스가 롤챔스 승격과 강등을 연이어 겪었기 때문이다. 에버8은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에 출전하며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톱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기인' 김기인을 비롯해 터키 리그의 로열 밴디츠로 이적한 '말랑' 김근성과 '셉티드' 박위림 등 유능한 신인들을 배출했다. 하지만 팀은 끝내 승격강등전에서 살아남지 못
2018-02-18
팬들에게 새해 덕담을 전한 롤챔스 선수들. 하지만 뭔가 이대로 덕담을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데일리e스포츠가 이른바 '릴레이 덕담'을 준비했습니다. 선수들이 직접 덕담을 전하고 싶은 선수를 선택한 '릴레이 덕담'! 평소 선수들의 애정도(?)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맥스를 시작으로 진행된 릴레이 덕담, 과연 맥스는 누구를 지목했고 맥스가 지목한 선수는 또 누구에게 덕담을 남겼을까요? 화가 많
KSV는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게임단이지만 벌써 4개 종목의 팀을 인수 창단할 정도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창단이 아닌 세계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삼성 갤럭시, 오버워치의 루나틱 하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MVP 블랙 등 우승권의 팀들과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단기간 내 업계에 KSV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업계에서 KSV를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임원진의 면면이 화려하기 때문이다. KSV의 대표인 케빈 추가
2018-02-17
인터넷을 통해 듣는 먼 사람의 이야기부터 동네 주민들의 소문, 혹은 친구들의 투정, 방 하나를 사이에 둔 자신의 경험담까지. 우리는 종종 현실적인 형제, 자매, 남매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보단 서먹하고, 그럼에도 진득한 정이 느껴지는 사이. 갑자기 사라진다고 하면 내일은 멀쩡하겠지만 일주일 후엔 보고 싶어지는 묘한 관계 말이다.흔치 않은 경우지만 프로게이머 중에도 친형제가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템페스트의 '하이
2018-02-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롤챔스 선수들에게 설 연휴는 꿀맛 같은 선물이었을 것입니다.리그 일정에 지친 선수들이 잠시나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설 연휴. 그래서인지 설 인사를 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는데요.선수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죠!
2018년,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무(戊)는 땅이나 큰 산을 뜻하고 색으로는 노란색, 황금색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술(戌)은 십이지 동물 중 개를 의미하여 올해를 황금 개띠 해라고 하네요.20대가 전성기라고 하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서 자신의 해를 맞이하는 선수들은 노장 축에 속합니다. 만 24세라면 사회적으로는 직업을 가지려는 시기입니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거나 남자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졸업을 눈 앞에 둔 나이이지요. 하지만
2018-02-15
어윤수는 지금까지 GSL 8강에 올라오면 반드시 결승까지 올라갔다. 한 손으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준우승을 했던 어윤수에게 이 패턴은 반드시 지키고 싶은 징크스다.어윤수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코드S 16강 B조 경기에서 테란 한이석을 연파하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작년에 테란전을 정말 못해서 고전했는데 테란전 연습에 매진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눈을 뜬 것 같다"라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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