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를 꺾고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향한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이날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 아니면 2위 T1과 상대하게 됐다.최인규 감독은 "첫 라운드부터 3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경기서도 좋은 기세로 출발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의미 있는 승리인 거 같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상대가 꺼내든 탑 렉사이에 대해선 "1세트서는 세주아니-렉사이 조합이 잘 풀렸다. 두 개의 챔피언을
2024-03-30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해 LCK 스프링 일정을 마무리 한 광동 프릭스 김대호 감독은 "반전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광동 프릭스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2라운드서 정규시즌 1위 젠지e스포츠 아니면 2위 T1과 상대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 패한 광동 김대호 감독은 "예상했던 그대로 됐다. 반전이 없어서 아쉽다"라며 "새로울 건 없었다. 다 알고 있던 대로 경기 내용이 나와서 약간 씁쓸하다"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탑 렉사이 카드를 1세트에 이어 2세트서도 꺼내 든 것에 대해선 "스크림을 많이 했고 바
GSL 코드S 시즌1 4강에 오른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는 며칠 전 진행된 패치에 당황했다. 조성주는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최종전서 김도우를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조성주는 "맵도 바뀌었고 패치 직후라서 준비를 많이 못 했는데 그래도 4강에 진출해서 다행이다"라며 "애초에 준비를 많이 못 해서 뭘 할지도 정하지 않고 왔다. 경기장에 와서 고민을 해봤는데 막상 플레이를 하니까 어려운 거 같다. 이제 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라며 2위로 4강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진행된 5.0.13 패치는 '고스트 리버', '크림슨 코트' 등 신규 맵이 추가됐으며
2024-03-29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지금 목표입니다."DKZ 게이밍 김준호가 28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GSL 코드S 시즌1 8강 A조 1경기 승자전서 조성주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김준호가 4강에 오른 건 ESL 포인트 투어 22/23 GSL 코드S 시즌3 이후 4시즌 만이다. 김준호는 "일단 4강 진출도 예상 못 했고 조 1위로 생각하지 못했다. 얼떨떨하지만, 기분 좋다"라며 "사람들은 오늘 조가 '죽음의 조'라고 하지만 그나마 패치 이후 진행되며 테란도 2명이기에 준비만 잘하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며 가장 먼저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최근 패치에 대해선 "아직 초반이라서 말하기 좀
2024-03-28
"사실 원거리 딜러 최초 기록이지만 이미 다른 포지션에서 더 좋은 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있어서 뭔가 별생각은 없었다"kt 롤스터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데프트' 김혁규는 "정규시즌이 끝났는데 결과가 좀 아쉽다"라며 "더불어 젠지e스포츠를 제외하고 다른 강 팀에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과와 과정 둘 다 아쉬웠다"며 스프링 정규시즌을 되돌아봤다. 1라운드서 광동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그는 "그때보다는
2024-03-26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의 '피에스타' 안현서가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농심이 2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 유스를 3-1로 꺾었다. 1, 2세트를 주고받은 농심은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리했다. 안현서는 3세트에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두 번의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안현서는 "처음 CL에 복귀했을 때 아는 팀원도 있지만, 처음 보는 팀원도 있어서 팀 합이 살짝 걱정됐다"면서도 "그런데 다들 저를 믿고 제 콜을 잘 따라줘서 승리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올 시즌 안현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피어엑스 유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CL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농심이 2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어엑스를 3-1로 꺾었다. 농심은 '바이탈' 하인성과 '피에스타' 안현서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1세트 농심은 스몰더를 플레이한 '바이탈' 하인성의 활약으로 첫 킬을 뽑아냈다. 하인성은 상대의 공격을 잘 받아내면서 '디아블' 남대근의 제리를 잡았다. 상체에서도 주도권을 잡았고, 이를 기반으로 탑에서도 킬을 기록했다. 초반 이득과 함께 공허 유충도 네 개를 챙긴 농심은 공성의 유리한 구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의 '대바' 이성도가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밝혔다.BSG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1주 차 경기에서 107점으로 1위에 올랐다. BSG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날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팀의 주장 이성도는 "1주 차 잘 마무리했는데, 이제 시작인 만큼 실수하지 않고 꾸준한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멤버 변화를 겪은 다나와, 광동, 젠지, 디플러스 기아 등 기존 강팀들이 주목을 받았다. 이런 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BSG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 1주 차에서 깜짝 1위를
2024-03-25
광동 프릭스를 꺾고 시즌을 마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은 항상 기본기를 강조한다. 이날도 강 감독은 남은 시간 동안 기본기를 계속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다.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kt 강동훈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 좋다"라며 "걱정했던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이날 경기서 점검했다. 또한 경기 내에서 좋게 나온 부분도 있어서 만족스럽다. 그러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선수
2024-03-24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이 3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만날 거 같다고 예상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이날 경기서 패한 광동 김대호 감독은 "오늘 경기 이기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져서 아쉽다"라며 "스프링은 경험해 본 다양한 시즌 중 사고가 많이 있었다. 이젠 더 없지 않을까 싶은 상황서도 '이런 경우도 있구나'라며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것을 경험하
"경기 내에서 나왔던 실수들이 많이 고쳐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승리해서 기쁩니다."피어엑스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6승 12패(-11)를 기록하며 7위, 브리온은 시즌 3승 15패(-2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한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내 기분 좋다"라며 "서머 시즌을 생각했을 때 경기 내에서 나왔던 실수들이 아직도 많이 고쳐지지 않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기쁘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유 감독은 보완할 부분에 대해 "라인전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후 운영으
eK리그 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kt 롤스터가 다가올 국제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kt가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그랜드 파이널에서 라이벌 광동 프릭스를 4 대 1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개인전 챔피언 박찬화가 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서, kt는 팀전 포함 하루 3승을 기록한 곽준혁의 활약을 앞세워 대회 최초로 2연패 금자탑을 쌓았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서 팀전 우승까지 연속으로 하게 돼서 기쁘다. 리그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최초라서 더 기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또
"일차적으로는 서머서는 스프링보다 많은 승 수를 쌓고 싶습니다."피어엑스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피어엑스는 시즌 6승 12패(-11)를 기록하며 7위, 브리온은 시즌 3승 15패(-2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경기서 패한 브리온 최우범 감독은 경기 후 "이번 시즌 초반에 너무 경기력, 성적 등이 안 좋았다"라며 중후반에는 되살아나는 경기력이 보이긴 했으나 이길 경기들을 지면서 우리 페이스를 잃은 게 컸다"며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브리온은 스프링 시즌서 '폴루' 오동규 등 2군 선수들을 콜업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젠지e스포츠의 '리헨즈' 손시우가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젠지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정규 리그를 17승 1패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LCK에서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8번째 팀이 됐다.손시우는 브리온을 맞아 1세트에서는 마오카이, 2세트에서는 흐웨이를 플레이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흐웨이로는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시우는 "정규 리그 1등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플레이오프 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2024-03-23
젠지e스포츠의 김정수 감독이 정규 시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젠지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2-0으로 제압했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서 깔끔한 승리를 더한 젠지는 2라운드 전승의 기록과 함께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수 감독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분 좋게 2대 0으로 끝내서 좋다"며 "이제 플레이오프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젠지는 정규 시즌을 가장 먼저 마무리했다. 17승 1패의 압도적인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 대행이 '칼릭스' 선현빈 선발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농심이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피어엑스를 2-1로 제압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농심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진 감독 대행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게 돼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농심은 1세트에 2군에서 콜업한 '칼릭스' 선현빈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07년생 신현빈은 이날 생일과 함께 LCK 출전 제한 연령이 풀리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박 대행은 "'칼릭스' 콜업은 예전부터 내부적으로 준비를
2024-03-22
피어엑스의 '류' 유상욱 감독이 경기 패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피어엑스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에게 1-2로 패했다. 1세트 대승에도 불구하고, 2, 3세트를 내린 내준 피어엑스는 5승 12패(-13)를 기록하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유상욱 감독은 "플레이오프 이미 탈락했지만, 이기고 끝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허무하게 진 것 같다. 이길만한 경기들이었는데 아쉽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아쉬움이 많이 남을 경기였다. 1세트 압승을 거두고 2세트도 7,000 골드가량 앞서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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