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의 유일한 유럽 지역 팀 런던 스핏파이어의 '비숍' 이범준 감독이 "영국의 자랑거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런던 이범준 감독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런던 스핏파이어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에서 우승한 GC 부산과 시즌3 준우승 팀인 콩두 판테라를 영입해 만들어진 팀이다. 이에 대해 이범준 감독은 "팀을 합치기 전에 많은 고민
2018-01-10
2016년 말, '롱주의 심장'이라 불리던 '프로즌' 김태일이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팀 1907 페네르바체로 이적 한다고 했을 때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당시만 해도 터키 리그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김태일의 무모한 도전에 우려가 잇따랐다.하지만 김태일은 이적 후 두 시즌 만에 페네르바체를 터키 챔피언십 리그(이하 TCL) 최정상에 올려놓았고,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롱주의 심장'으로 불리던
오버워치 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 뉴욕 엑셀시오르가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뉴욕 엑셀시오르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미디어데이에 참가, 한국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의 첫 정규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선수들의 눈빛에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였다.다음은 뉴욕 엑셀시오르 선수단과의 일문일답.Q 뉴욕은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
서울 다이너스티가 오버워치 리그에서 '금의환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서울 다이너스티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오버워치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서울 다이너스티 백광진 감독은 "프리시즌에 나름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개막전도 준비를 많이 해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시즌이 길기 때문에 꾸준히 체계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서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의 게임 프로듀서 제프 카플란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 오버워치 중계 화면과 리그 스킨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오버워치는 그동안 직관적인 시청이 어렵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지난해 오버워치 월드컵을 통해 개선된 옵저버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제프 카플란은 오버워치의 옵저버 시스템과 관련해 "옳은 방법이 무엇인지 항상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팀 1907 페네르바체 선수단이 2018 시즌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팀 1907 페네르바체의 부트캠프 프레스데이가 9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선수단은 한국 부트캠프에 참가한 소감과 2018 시즌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5일 전에 한국에 왔다는 선수단은 연습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한국 팀들의 팀플레이, 다양한
2018-01-09
20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통해 데뷔한 '엠퍼러' 김진현은 남부럽지 않은 경력을 쌓아 왔다. 특히 브라질, 북미, 유럽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다. 뛰어난 피지컬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김진현은 많은 팀들이 사랑한 선수였다.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김진현은 자신의 선수 생활에 아쉬움이 많았다고 한다.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흘려 보냈던 자신의 나태함에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이다. 그래서일까. 김진현은 변화의 필요
아이메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감독으로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뤄내면서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은 손대영이 로얄 네버 기브업의 총감독을 맡으면서 2018년을 준비한다. 손대영 총감독은 8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 들어와서 팀을 만나 협상을 시작했는데 조금 늦게 결과가 나왔다"라면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 내 역량을 높이 샀고 총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오달수, 유해진, 임원희'한 e스포츠 리그 해설 위원이 세 명의 배우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매번 주인공으로 서지는 못하지만 영화 스토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좋은 연기로 주연만큼 인정 받는 배우들처럼 자신도 e스포츠에서 '명품조연'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입니다.최고의 조연이 되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큰 꿈을 가진 그는 던전앤파이터 선수 출신 해설 위원 정준입니다. 그는 현재 던전앤파이터
2018-01-08
문호준이 완벽한 왕의 귀환을 알릴 채비를 마쳤다.문호준은 7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무패로 본선에 합류, KeSPA컵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문호준은 "본선 합류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이 크지는 않다"며 "지난 시즌 팀전에서 3위를 해 많이 아쉬웠고 이번 시즌에서는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무난하게 본선에 합류했다.A 당
2018-01-07
육아를 위해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명승부 제조기' 장진형이 카트라이더 리그로 돌아왔다. 장진형은 7일 서울시 서초구 게임이너스 PC방에서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3 팀전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아프리카 위너팀 소속으로 출전,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아빠 게이머'로서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장진형은 2세대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2008년 개인전에서 준우승과 3위를 기록한 실력자였다.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가 팀전으로 바뀌고 난
"이신형이 너무나 잘해서 언제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화가 잔뜩 올라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복수하겠다."타이탄 EX1 이동녕이 이신형에게 당하고 있는 연패를 기필코 끊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동녕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32강 A조에서 강민수만 두 번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승자전에서 이신형을 상대했던 이동녕은 이신형의 바이오닉 전략을 예상하지 못하고 대군주 드롭 전
2018-01-06
"끝장전에서 이동녕을 상대로 11대0으로 완승을 거뒀던 점이 심리적은 우위로 계속 작용해서 오늘도 쉽게 이긴 것 같다."이신형은 이동녕에게 특히 강하다. 끝장전을 치렀을 때 11세트 전승을 거두면서 완승을 거두면서 이신형은 이후에도 이동녕만 만나면 이겼다.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1 32강 A조 승자전에서 이동녕을 만난 이신형은 올인 전략을 깔끔하게 막아냈고 2세트에서는 계속 압박하면서 낙승을 거
새 시즌을 앞둔 락스 타이거즈의 가장 큰 약점은 미드 라이너였다. 지난 시즌 서머 스플릿 도중 '미키' 손영민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고, 이 자리를 '라바' 김태훈으로 대체했지만 완벽한 신인 선수였던 김태훈으로는 만족할만한 승리를 따낼 수 없었다. 김태훈은 서머 스플릿에서 경험을 쌓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인 락스 입장에서는 김태훈보다 경험이 많은 선수가 필요했고, 이번 이적 시장에서 락스의 미드를 책임질 선수로 진에어 그린윙스
2018-01-05
2017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선수 중 한 명은 단연 SK텔레콤 T1 '울프' 이재완 입니다.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영상 인터뷰를 '빵빵' 터트린 이재완은 경기뿐만 아니라 인터뷰에서도 팬들을 즐겁게 해준 선수였죠.이재완의 인터뷰는 거침이 없습니다. 때로는 기자가 '이 발언은 너무 센 것 같다'고 수정해줄 정도인데요. 하지만 절대 예의를 벗어나지는 않는 신사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입담을 지닌 선수죠. 나중에 해설자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구나 야구 등 인기 스포츠 종목들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는 다양하다. 하지만 젊은 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 팟캐스트는 전무하다. 적어도 지난해 6월까지는 그랬다. 2017년 7월부터 시작된 '이게토크다'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팟캐스트다. e스포츠의 '이'와 게임의 '게'를 따서 지은 '이게토크다'는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변성철 현 게임컬처랩 대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역시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현재는 한 게임사에서
2018-01-04
Last December, I had the opportunity of interviewing Ryu Je Hong through 'OW STAR' corner. Then, Ryu Je Hong stated that 'it may be difficult to be the very best, but I want to leave my name engraved in the field of Overwatch'. Exactly 1 year afterwards, gamers enjoying Overwatch knows Ryu Je Hong. He has become the very best, standing at the pinnacle of the game. Ryu Je Hong was even nominated as a candidate for The e Sports Player of the Year award in The Game Awards with Sang-hyeok 'Faker'Lee of League of Legends, Salehi 'KuroKy'Takhasomi of Dota2, Nikola 'NiKo'Kova?and Marcelo 'coldzer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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