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으로 돌아올 때 목표가 '어떤 대회든 한 번은 우승을 해보자'였는데 WEGL을 통해 이뤘다. 생각보다 조금 일찍 이룬 감이 있기에 다음에는 ASL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김민철은 19일 부산 벡스코 특설 무대에서 열린 WEGL 2017 슈퍼 파이트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결승전에서 임홍규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으면서 데뷔한 김민철이 10년이 지난 2017년 WEGL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
2017-11-19
'쿠단스' 손병문이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6대0 압승, 우승컵을 차지했다.손병문은 19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 마련된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2017 슈퍼 파이트 철권7(이하 WEGL 철권7) 결승전에서 필리핀의 'AK' 알렉산드레 가브리엘을 6대0으로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알렉산드레가 자랑하는 '샤힌'의 슬라이딩 공격을 파악한 것이 주요했다.손병문은 "이렇게 큰 국내 무대에 서보고 싶었다"며 "우승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감격
중국의 비시 게이밍이 WEG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비시 게이밍은 19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열린 WEGL 2017 파이널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부문 결승에서 치프스 e스포츠 클럽을 꺾고 우승했다.비시 게이밍은 1세트 '오버패스'에서 4대16으로 완패했지만 2세트 '코블스톤'에서 끈질긴 추격으로 16대14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3세트 '트레인'에서도 접전을 벌인 끝에 16대14 신승을 거두며 짜릿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다음은
'김베포' 김현의가 마인크래프트 최강자로 떠올랐다.김현의는 18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 마련된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2017 파이널 마인크래프트 프리미어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김현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인 내가 큰 e스포츠에서 입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상금에 대해 "6년 동안 게임만 했으니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쓸 것 같다"며 "부모님도 드릴 생각"이
2017-11-18
"예전에는 온라인 대회에서만 성적이 올랐는데 맥그리거 수염을 기르고 나서부터 오프라인 대회에서 성적이 더 잘 나오고 있습니다. 자만심을 가지려고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 자신감으로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네요."ASL 시즌4에서 UFC 선수인 이안 맥그리거 콘셉트의 수염을 기르고 나와 파격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저그 임홍규가 여세를 몰아 WEGL 결승까지 올라갔다.임홍규는 18일 부산 벡스코 특설 무대에서 열린 WEGL 2017 슈퍼 파이트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지금까지 개인리그 결승전에 올라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영호까지 꺾었으니 꼭 우승하고 싶다."'철벽' 김민철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시절 유망주로 꼽히긴 했지만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한창 실력이 올라갈 때 스타2로 종목이 전환됐고 스타2에 전념하면서 개인리그 결승 진출과 우승을 이뤄내긴 했다. 스타1으로 돌아온 이후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했던 김민철은 WEGL에서 드
'수니' 남상수가 WEGL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 슈퍼 파이트의 초대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남상수는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 마련된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 슈퍼 파이트 2017 결승에서 'Pavel' 파벨 벨티우쿠브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512강으로 시작한 프리미어 예선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남상수는 8강 본선에서 강호 'Hoej' 프레드릭 호른 닐슨과 신예 '설다비' 김승진을 모두 꺾었다. 그리고 결승에서
2017-11-17
'Orange' 존 웨스트버그가 접전 끝에 '크라니쉬' 백학준을 잡아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존 웨스트버그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 마련된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 슈퍼 파이트 2017 8강 4경기에서 백학준을 상대해 3대2 승리를 차지했다.존 웨스트버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로 인정받는 백학준을 상대해 두려우면서도 기대감이 컸다"며 "이겨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존 웨스트버그
2017-11-16
러너웨이가 GC 부산과의 색다른 오버워치 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러너웨이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 2017 WEGL 파이널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에서 GC 부산을 상대로 3대3 섬멸전과 4대4 데스매치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러너웨이의 '범퍼' 박상범과 '콕스' 김민수는 뛰어난 팀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상범은 경기를 마친 뒤 "이런 자리에 처음 와봐서 색다르고 재밌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
'수니' 남상수가 4강에 선착했다.남상수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7 현장에 마련된 WEGL 특설무대에서 열린 WEGL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 슈퍼 파이트 2017 8강 1경기에서 'Hoej' 프레드릭 호른 닐슨을 3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남상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겨서 기쁘다"며 "맞춤형 덱을 준비해서 쉽게 이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고전했다"고 회상했다.남상수는 1세트에서 고비를 맞았다. '어그로 드루이드'로 필드 주도권을 유지하지 못한 채 패배한 것
Hello, readers from around the world. This is Yoonji Lee from DailyeSports. On this Hero Story, I have invited a very special guest, who’s not a pro player nor eSports coach. It’s ‘Tasha’ Go-eun Oh from Spiral Cats cosplay team. With her shining presence at gaming and eSports events, her professionalism on cosplay is more than enough to grant her the tile of Heroine. It was indeed very fascinating to hear out her courage, sense of mission, and endeavors behind the gorgeous costumes. Please enjoy. < Editor’s Note >We often hear of the touching endeavors hidden behind the beauty. The b
하스스톤의 아이돌! 귀요미 '따효니' 백상현이 모든 팬들의 궁금증을 한방에 풀어주겠다며 WEGL 마스코트 신예지 아나운서를 만났습니다. 백상현은 지스타 WEGL 스트리머 부스에서 팬들에게 스트리머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평소 하스스톤을 좋아하던 팬들이나 스트리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 같네요.팬들이 예전부터 궁금해 했던 백상현의 이상형, 그리고 절대 '누구'는
2017-11-15
라이엇 게임즈가 롤챔스 전용 경기장 설립을 발표했다. 새로운 경기장은 2018년 9월 서울 도심 한복판인 종로에 마련될 예정이다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라이엇 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전용 경기장 신설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가칭 'LOL 파크'라 불리게 된 새 경기장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 사이에 위치한 그랑서울 3층에 마련된다. 경기장 내부는 둥근 모양
2017-11-13
제닉스 스톰이 다시 한 번 왕좌에 올랐다. 4회 연속 결승 진출에 3회 연속 우승이다.제닉스 스톰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일반부 결승에서 슈프리로캣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다음은 제닉스 스톰 정현섭과의 일문일답.Q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Q 대회 3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A 우리가 다른 팀에 비해 연습을 정말 많이
2017-11-12
함세진이 이끈 피어리스가 다시 한 번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피어리스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여성부 결승에서 펜타그램과 풀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피어리스는 이날 함세진과 김진희, 오민정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신예의 패기를 앞세운 펜타그램의 추격을 뿌리치고 짜릿한 신승을 거뒀다. 다음은 피어리스 함세진과의 일문일답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정민. 챔피언십 최초 2회 연속 우승, 3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그의 세상은 이제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습니다.이번 시즌 김정민의 대항마로 꼽혔던 선수는 김관형과 정재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관형은 아쉽게 탈락했고 정재영은 조별 풀리그에서 김정민과 무승부를 기록, 여전히 김정민의 세상이 그대로 이어지는 듯 보였죠.게다가 16강에서 주춤하던 김정민은 8강부터 전설다운 면모를 갖추
못이기는 상대라고 생각됐던 김정민을 꺾었기에 더욱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원창연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3~4위전 경기에서 김정민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따내며 2연속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원창연은 "3위를 한 것도 기분이 좋지만 김정민 선수를 이긴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만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포메이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
201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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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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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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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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