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타트 끊었으니 유럽팀들 연승했으면 좋겠다"대만의 강호 플래시 울브즈를 제압한 미스피츠의 정글러 'Maxlore' 누바르 사라피안이 유럽 팀들의 선전을 응원했다.미스피츠는 7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3일차 D조 플래시 울브즈(이하 FW)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롤드컵 무대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기록했다.롤드컵 무대 첫 승리에 대한 의미를 묻자 누바르 사라피안은 "유럽 팀들 중 가장 먼저
2017-10-07
"뒤처지는 상황에서 역전하는 능력 개선됐다"솔로미드의 2연승을 이끈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팀의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솔로미드(이하 TSM)는 7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3일차 D조 월드 엘리트(이하 WE)와의 경기에서 소렌 비어그의 코르키 활약 덕분에 승리하며 2승째를 기록, D조 선두로 나섰다.소렌 비어그는 WE와의 경기 직후 "상대의 쉔-신드라-세주아니의 CC기가 좋아 천천히 플레이
"이즈리얼을 정글러 챔피언으로 다루는 것은 까다롭다. 그래도 '임팩트' 정언영의 노틸러스가 군중 제어기를 적중시켜줘서 우리가 이긴 것 같다."클라우드 나인의 정글러 'Contractz' 후안 가르시아가 정글러 챔피언 이즈리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클라우드 나인은 6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2일차 A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즈리얼을 고른 이유를
2017-10-06
"엄청난 대치 상황이었고 드래곤을 사냥하러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Rekkles' 마틴 라르손의 트위치가 치고 들어와서 놀랐다. 이렇게 끝날 줄 몰랐다."임모털스 정글러 'Xmithie' 제이크 푸체로가 프나틱과의 혈전이 허무하게 끝났다고 평했다. 임모털스는 6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2일차 B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50분 내내 외줄을 타는 듯한 경기를 펼쳤지만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라르손의 트위치가
"지난 해에는 남들이 우리 팀이 잘한다고 평가해주니까 들떠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에는 다른 팀들의 실력이 좋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침착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솔로미드(이하 TSM)의 원거리 딜러 'Doublelift' 일리앙 펭이 월드 챔피언십 2017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TSM은 6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1주 2일차 D조 첫 경기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첫 승을
"MSI에서는 우리 팀이 정말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고전하면서 이번 롤드컵을 앞두고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월드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허승훈이 속한 SK텔레콤 T1은 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A조에서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고 첫 단추를 잘 뀄다. C9의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이 노틸러스를 고른 것을
2017-10-05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정말 많은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보여준 작전은 다소 느슨한 축에 속한다."유럽 맹주라고 불리는 프나틱을 상대로 라인 스왑 전략을 들고 나와 승리한 기가바이트 마린즈의 정글러 'Levi' 도두이칸이 "앞으로 더 많은 전략이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기가바이트 마린즈는 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B조에서 프나틱을 맞아 라인 스왑을 통해 정글러 챔피언
"우리 팀에서 월드 챔피언십에 처음 나오는 선수가 세 명인데 그 중에 '커즈' 문우찬이 경기 시작하니까 말이 없어지더라. 내가 분위기를 띄워주려 했는데 계속 죽으면서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롱주 게이밍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이 롤드컵 첫2017 16강전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강범현이 속한 롱주 게이밍은 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16강 B조에서 임모털스의 초반 공격에 강범현이 계속 잡히면
"2016년에 거둔 롤드컵 준우승은 남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성과임에 틀림 없지만 나는 인생 최대의 슬럼프를 겪었다."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2016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놓친 안타까움에 대해 털어 놓았다. 이민호가 속한 삼성은 5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16강 C조에서 G2 e스포츠를 제압하고 첫 경기를 깔끔하게 승리로 장식했다.방송 인터뷰에서 작년 롤드컵에서 우승하
e스포츠 머천다이징이 나날이 다채로워지는 가운데 게임단이 아닌 특정 선수에 집중한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슈퍼플레이의 '페이커 에디션'이다.슈퍼플레이는 e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브랜딩하는 회사로 설립된 지 1년 정도 된 스타트업이다. 이제 막 e스포츠에 발을 들인 셈이지만, 게임 업계에서 오래 종사했다는 슈퍼플레이 이관우 대표는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와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리그 오브 레전드팀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
2017-10-04
이번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바로 '롤드컵'입니다.롤드컵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 세 팀인 롱주 게이밍,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가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습니다.한국을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하는 16강 본선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추석 연휴기간에 집에서 송편을 먹으며 롤드컵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롤드컵 기대 순위 1위를 차지한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각 팀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롱주 게이밍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자신의 첫 롤드컵 무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롱주 게이밍 선수단은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와 함께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출전을 위해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결승전서 SK텔레콤 격파에 앞장서며 MVP까지 수
2017-10-03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한국 대표 선수단이 몸을 실었습니다.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롱주 게이밍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중국 우한으로 출국했습니다.출국하기 전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 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 정글러 '커즈' 문우찬과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각오를 들어봤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프로 야구 기사 중에 '타이거즈는 어떻게 강해졌나'라는 분석 기사가 있다. 기아 타이거즈가 리빌딩을 통해 상위권에 오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 기사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타어강'이라는 약자로 회자되고 있다. 이 기사가 나온 이후 타이거즈 순위가 계속 하락하면서 타이거즈 팬들이 원하는 성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이 진행되는 동안 '롱주 게이밍은 어떻게 강해졌나'라는 내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의 이윤지입니다. 락스 게이밍의 '무릎' 배재민 선수로 시작했던 [이윤지의 영웅담]을 오랜만에 들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웅은 '암'을 이겨내고 돌아온 리그 오브 레전드팀 콩두 몬스터의 '제파' 이재민 코치입니다. 이재민 코치에게서 발병 및 항암 치료 당시의 상황과 심경에 대해 깊은 얘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질문하는 것부터 조심스러웠지만 이재민 코치는 "지난 일이라 괜찮다"며 웃어보였습니다. 누구보다 긍정적
2017-10-02
트위치쇼를 즐겨보는 게임 팬들이라면 '신예지'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어떤 사람인지는 베일에 쌓여 있는 그녀. 채팅창으로 팬들은 "뭐 하는 사람이냐"는 원초적인 질문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한때는 잘나가는 지상파 방송 뉴스 기상 캐스터였던 신예지 과장. 그녀는 KBS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면서 김사랑 닮은꼴로 많은 남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주인공입니다. 지난 5월 갑작스럽게 KBS를 퇴사한
2017-10-01
1패로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던 강성훈이 조1위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강성훈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16강 조별 풀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신보석을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 3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강성훈은 "항상 (김)정민이형에 이어 2인자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이번 시즌 (김)정민이형은 1위는 못할 것 같다"며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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