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 숫자를 보유하고 있는 팀은 SK텔레콤 T1이다. 2013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SK텔레콤은 첫 출전한 대회부터 상위권에 들었고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20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곧바로 나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롤드컵을 제패한 팀으로 기록된 SK텔레콤은 2014년을 제외한 모든 롤드컵을 우승으로 장식했고
2017-06-12
선의의 경쟁을 하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도와주는 사이, 아마도 '샤이' 박상면과 '린다랑' 허만흥의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락스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며 서머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최고참이 된 박상면과 신예지만 가능성을 인정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허만흥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2017-06-11
"MVP가 자크를 쓰면서 나를 집중 공략했는데 초반에 한 번 당한 이후로는 잘 피해서 MVP를 받은 것 같다. 그리고 교전 상황에서는 '마타' 조세형의 쓰레쉬가 자크를 맡아주면서 우리가 유리하게 끌고 갔다."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자크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kt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2세트 챔피언 밴픽 과정에서 상대에게 자크를 내줬다. 서머 스플릿에서
"오늘 경기력이 무척 마음에 든다. 이 기세로 진에어와 삼성을 모두 잡아내고 우뚝 서고 싶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상위권을 평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송경호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1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스프링 스플릿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MVP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소감을 묻자 송경호는 "상대가 MVP였기에 이겨서 좋기도 하지만 경기력
"연패하는 과정에서 정말 어려움이 많았고 3패팀끼리 대결하는 시점이었기에 꼭 이기고 싶었다. 여세를 몰아 쭉 승리를 이어가겠다."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3연패를 탈출한 소감을 밝혔다. 손영민이 속한 락스 타이거즈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서머 스플릿에서 함께 3연패를 기록하고
SK텔레콤 T1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 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연승을 이어나갔습니다.이날 경기 전인 9일(현지 시각)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에 SK텔레콤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우승 기념 챔피언 스킨 6종, 와드 스킨 1종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경기 후 MVP 인터뷰에서도 스킨에 대한 이야기
SK텔레콤 T1의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승리를 견인했다.강선구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2대0 승리를 견인했다.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강선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긴장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떨리진 않았고, 1세트 경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라이너들이 잘 버텨줘서 내 실수
2017-06-10
"블리즈컨에 출전하기만 하면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우승까지 가보도록 노력하겠다."진에어 SSL 프리미어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신형이 올해에는 블리즈컨과도 인연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신형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1 결승전 강민수와의 결승전에서 1세트를 패한 뒤 내리 네 세트를 따내면서 4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SSL 프리미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3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이 세계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진에어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3연승,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노회종은 "롤챔스에서 이렇게 순위가 높았던 적이 없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단독 2위에 오른 소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가 '돌격대장급'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전익수는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세주아니, 클레드를 활용해 팀의 2대1 역전승을 견인했다.전익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출전했는데 경기도 힘들었다"며 "내가 생각하는 롤챔스 최고의 톱 라이너와 경기한 것이라 몸
'매시아' 김정우는 역시 강했다. 김정우가 프로토스 킬러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 윤용태를 3대1로 제압하고 SSL 클래식의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김정우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결승전 윤용태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에서 윤용태의 스피드업 질럿 러시에 허무하게 패했던 김정우는 2세트에서 미리 뽑아 놓은 저글링 러시를 통해 낙승을 거뒀다. 몸이 풀린 3, 4세트에서는 프로토스와의
김정민이 2연속 우승의 꿈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김정민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8강 1그룹 경기에서 강성훈에게 패했지만 정세현만 두 번 꺾고 4강에 진출했다.김정민은 "원래 단판제에는 약하기 때문에 다전제인 4강과 결승에 가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라며 "2연속 우승 기록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Q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이번 시즌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성훈이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강성훈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8강 1그룹 경기에서 전경운에게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김정민에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가장 먼저 죽음의 조에서 탈출했다.강성훈은 "조별 예선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경기에서 만회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한 게이머가 한 대회에서 준우승만 5번 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계산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로또 당첨만큼이나 힘들 것 같습니다.하지만 어윤수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이제 그도 체념한 듯 준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멋쩍은 듯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준우승을 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스스럼 없이 합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이야기겠죠.어윤수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
8강을 기분 좋게 시작한 X6 게이밍의 '베베' 윤희창이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X6 게이밍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8강 A조 1경기에서 엔비어스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으며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윤희창은 "우리를 얕보고 있던 상대에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자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자 "어느 팀이 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메타 아테나가 조금
2017-06-09
현존하는 저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를 물어본다면 100명 중 99명은 어윤수라고 말할 것이다. 어윤수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2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어윤수는 "오늘 쉽게 이긴 것 같아 정말 기분 좋다"라며 "8강에서 이신형은 절대 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생각보다 쉽게
삼성 갤럭시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압승. 4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지켜냈습니다.이날 클레드와 자르반 4세로 단독 MVP에 선정된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오랜만에 단독 MVP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1세트는 아무나 MVP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2세트는 내가 받겠구나 했는데 뿌듯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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