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를 완벽하게 이기고 나서 2, 3세트를 내주면서 2연패를 당하다 보니 무섭더라고요. 오늘도 1세트에서 퍼펙트 게임을 만들어낸 뒤에 2세트를 지는데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승패패 징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행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1, 3세트 MVP로 선정됐다. 최근에 2연패를 당하는 과정에
2017-06-08
"클레드는 자신감으로 선택하는 챔피언인데 이기기까지 한다면 자신감이 더욱 강해지죠."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시그니처 챔피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클레드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이성진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면서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이성진은 1세트에서 클레드를 고르면서 "클레드는 자신감으로 쓰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이날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은 "이번 서머 시즌 에버 8 위너스 선수들이 잘하더라. 승리의 기세를 꺾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세가 올라왔다면 힘들었을 텐데 여기서 (기세를) 꺾고 팀은 승리해서 좋았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
우승후보에서 졸지에 마이너 리그로 탈락했던 강성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마이너리그에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강성호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8강에서 이석동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최종전에서 이석동에게 복수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호는 "최근 계속 힘든 경기를 펼치는 것 같지만 이런
2017-06-07
경험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모양이다. 김관형이 상대방의 파상 공세에도 결정적 한 방을 성공시키며 4강 티켓을 획득했다.김관형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8강에서 신예 서준열과 이석동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김관형은 "오늘 경기는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별로였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올라갔다는 이야
진에어 그린윙스의 '소환' 김준영이 자르반 4세로 팀의 승리를 보조했다.김준영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두 세트 연속 자르반 4세를 기용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날 김준영은 자르반 4세를 적극 활용했다. 자르반 4세에 대해 김준영은 "팀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정글러와의 호흡도 맞출 수 있어 좋
스프링 시즌의 신예 '테디' 박진성이 기세 좋은 에버8 위너스를 꺾었다.박진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케이틀린, 애쉬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승을 처음해봐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기세 좋은 에버8을 상대로 어떤 점을 준비했냐고 묻자 박진성은 "우리 바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어시스트 기록의 상위권에는 서포터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롱주 게이밍의 '고릴라' 강범현이 선두였다.LoL 챔피언스 서머 2013을 통해 데뷔한 강범현은 다년 차 베테랑으로 롤챔스 2017 스프링까지 2,62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롤챔스 2017 서머에서 34어시스트를 더했으니 3,000 어시스트라는 대기록까지 342 어시스트가 남은 셈.
비시즌 동안 전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음 고생했던 삼성 갤럭시가 3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켜냈습니다.'크라운' 이민호와 '큐베' 이성진은 3연승의 비결과 서로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두 선수가 서로에게
"스프링 스플릿에서 MVP를 만나 모두 패했는데 서머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MVP에게 복수하겠다는 투지를 밝혔다. 송경호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1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락스 타이거즈에게 이기긴 했지만 한 세트를 내준 점이 아쉬웠다"고 운을 뗀 송경호는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2세트에서는
2017-06-06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괴물같은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했다.아프리카 블루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B조 6경기에서 콩두 운시아를 3대0으로 완파했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16강을 모두 끝마친 아프리카 블루는 '무실세트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아프리카 블루의 '루시드' 유준서는 무실세트 전승에 대해 "예상 못 했다"며 "열심히 하다보니까 상상 이상의 결과가 나온 것
메타 아테나의 '창식' 문창식이 팀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메타 아테나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D조 6경기에서 라이노스 게이밍 윙스를 상대해 3대0 완승을 거두며 8강 막차에 탑승했다.이날 오랜만에 문창식이 선발로 출전했다.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문창식은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메타 아테나의 합류로 8강 진출팀이 모두
"지난 세 번의 MVP는 제가 받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MVP를 받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운이 좋은 가봐요."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민호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MVP로 선정됐지만 왜 뽑혔는지 알지 못한다는 듯 웃었다. 이민호는 2세트와 3세트에서 빅토르를 고르면서 삼성의 역전승을 만
"두 경기 연속으로 2대1로 승리했다.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세트를 내줬다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성진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클레드로 슈퍼 플레이를 연출하면서 MVP로 선정됐다.이성진은 "1세트를 내주고 나서
SK텔레콤 T1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날 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쓰레쉬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1세트 MVP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15년 MSI 당시 쓰레쉬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이후 쓰레쉬를 대회에서 별로 쓰지 않았다. 이번 bbq 전에서 쓰레쉬로
에버8 위너스가 챌린저스에서 승격 후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한 MVP를 제압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는 '셉티드' 박위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습니다.에버8 위너스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1주차 MVP와의 대결에서 박위림이 슈퍼 플레이를 연발한 덕에 2대0 완승을 따냈는데요.박위림은 인터뷰를 통해 챌린저스와 롤챔스와의 다른점, 산드라와 카시오페아 챔피언에 대한 의견 등을 전했습니
2017-06-05
"2016 시즌에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짓지 못해서(서머 시즌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꼭 달성하겠다."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2017년 서머 시즌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이재완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쓰레쉬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 이재완은 "MVP를 받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다"라면서 "지난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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