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W 블루가 MVP 스페이스를 제압하면서 세 시즌 연속 8강행이 유력해졌다.LW 블루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C조 3경기에서 MVP 스페이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 승리, 2전 2승을 기록하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다음은 '새별비' 박종렬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무진장 엄청 짱 기쁘다. 이기려고 나왔기 때문에 Q 세 시즌 연속 8강행이 유력해졌다. A 시즌1, 2는 2승 1패로 8강에 갔는데 이번
2017-05-19
"다음 주에 박성균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지면 제가 2등으로 내려가거든요. 꼭 이겨서 1위로 결승 직행하고 싶어요."김정우는 이번 진에어 SSL 클래식 내내 1위를 하고 싶다, 결승에 직행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6회차 이재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난 뒤에도 김정우의 일성은 박성균과의 경기에서 이겨야만 결승에 직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김정
2017-05-18
겸손하고 소신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팀 MVP의 정글러 '비욘드' 김규석을 마주한 첫인상이다. 주어진 질문에 또박또박 답하는 모습을 보자니 '참 올곧은 사람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김규석은 '모범생'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선수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에서 묵묵하게 팀을 받쳐줬고, 꾀부리는 일 없이 매 경기에 성실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4위라는 최종 성적표가 납득이 가는 이유. 물론 자신은 스스로의 플레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9회차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자 4명이 확정됐습니다.이날 이신형과의 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김대엽은 "아무래도 조금 걸렸던 게 많았는데, 경기를 지게 되어 아쉽지만 플레이오프를 탈락한 게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이어
10년의 경험은 신예들 사이에서 더욱 빛이 났다. 김관형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B조 풀리그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조1위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2008년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피파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획득했던 김관형은 챔피언십에서 첫 성과를 내며 김정민에 이어 종목 전환 후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선수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했다.Q 조1위로 8강에 진
2017-05-17
엔비어스의 '이펙트' 김현이 꿈 같은 승리를 거뒀다.시즌을 앞두고 엔비어스로 이적한 김현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D조 3경기에서 메타 아테나를 상대로 3대2 대역전승을 거뒀다. 김현은 트레이서로 날랜 움직임을 선보이며 승리를 주도했다.1군 데뷔전, 생일, 역전승. 꿈 같은 수식어가 붙는 값진 승리였다. 김현은 "아마추어와 2군을 오가면서 프로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오버워치를 했다"며 "세
2017-05-16
이신형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9회차 경기에서 김대엽을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으며 7승 2패를 기록, 정규 시즌 1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신형은 "강한 선수고, 최근 졌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 풀려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습니다.이번 승리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으며 결승에 진출한 이신형은 1위 예상 질문
김유진이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조지현으로부터 소중한 승리를 따냈다.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9회차 경기에서 데드픽셀즈 조지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거뒀다.다음은 김유진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너무 많이 져서 불안하긴 했는데, 마지막 경기는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겨서 다
2017-05-15
한지원이 조성주를 완파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한지원은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9회차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다음은 한지원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9경기 중 제일 불안했는데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Q 왜 불안했나.A 0대2로 지면 탈락이기 때문에 준비할 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
월드 엘리트(이하 WE)의 미드 라이너 'xiye' 수한웨이가 G2 e스포츠와 치르는 4강전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수한웨이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에서 루시안을 골라 SK텔레콤 T1을 초토화시키면서 모든 경기를 마쳤다. 4강전에서 G2 e스포츠를 상대하는 소감을 묻자 "그룹 스테이지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이겼기 때문에 수월할 것 같다"라고 예상한 수한웨이는 "결
월드 엘리트의 정글러 'Condi' 시앙렌지에가 북미 대표 솔로미드의 4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시앙렌지에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첫 경기 기가바이트 마린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2위를 확정지은 뒤 가진 인터뷰에서 "G2 e스포츠보다는 솔로미드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위를 확정지으면서 SK텔레콤을 만날 확률이 사라진 점에 대한 이
"저는 제가 언제나 실수를 적게 하고, 잘 한다고 생각해요." 세계 최고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자신감은 남달랐다. SK텔레콤 T1은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소나를 꺼내드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승리를 보조했다.솔로미드와의 경기에서 이재완은 'BioFrost' 빈센트 왕의 카르마를 상대로 소
2017-05-14
대만 대표 플래시 울브즈의 서포터 'SwordArt' 후슈오지에가 SK텔레콤 T1에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밝혔다.플래시 울브즈(이하 FW)는 14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깔끔한 운영과 공격적인 교전 능력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SwordArt' 후슈오지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갑자기 좋아진 것 같다는 질문에 "하루 만에 경기력이 많이 바뀐
"뒤가 없는 '닥공(닥치고 공격)' 스타일인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였던 것 같다."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에서 한 번의 풀리그를 소화한 SK텔레콤 T1은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5개 팀을 모두 상대해 본 상황에서 SK텔레콤의 사령탑인 최병훈 감독(사진)은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불리한 상황을 공격으로 풀어가는 스타일일 뿐만 아니라 이기고 있을 때에도 공격을 통
2017-05-13
"리 신을 잘하는 비법은 많이 해보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기가바이트 마린즈를 상대로 리 신으로 플레이하면서 14분만에 14킬을 만들어낸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리 신 비법을 공개했다. 한왕호는 13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기가바이트 마린즈와의 대결에서 리 신으로 14분만에 14킬을 만들어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분당 1킬을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와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락스 오카즈의 운영을 맡고 있는 누리고컴퍼니의 남궁일남 부장은 e스포츠 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지난해 4월 회사에 입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게임단 사무국 업무를 맡았으니 이제 겨우 10개월 차다.락스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누리고컴퍼니는 e스포츠 팬들에게 다소 생소하다. 누리고컴퍼니는 2013년에 설립된 회사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
데일리e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코너인 '게이머 직읽즉답'은 기사의 댓글 반응이나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선수들이 직접 읽고 즉시 답하는 코너입니다.게이머 직읽즉답의 세번째 주자는 MVP의 정글러로 활동하고 있는 '비욘드' 김규석 선수입니다. 지난 4월 22일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현장에서 이즈리얼 코스프레를 깜짝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었던 김규석 선수! 팬들에게도 큰 이슈였던 만큼 코스프레에 관련된 질문도 함께했는데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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