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두 판테라가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콩두 판테라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A조 3경기에서 로그를 3대1로 제압했다. 콩두 판테라의 승리로 A조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콩두 판테라의 '보이드' 강준우는 "로그가 35연승이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이겨서 좋다"며 "다음 경기는 3대0으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강준우는 이날 디바로 로그의 핵심 딜러 'AKM' 딜란 비그넷을 적극 견제하
2017-05-12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파죽지세로 시즌 2승을 차지했다.아프리카 블루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B조 3경기에서 '돌풍의 핵'이라 불리는 X6 게이밍을 상대해 3대0 완승을 거뒀다. 러너웨이에 이어 X6까지 완파한 아프리카 블루. 시작이 좋은만큼 목표를 높게 잡았다. 아프리카 블루의 '동현' 배동현은 "최소 준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가장 경계되는 팀을 묻자 "로그다. 현재 메타를 만든만큼 이해도가
"지금까지는 잘 풀리고 있지만 아직 그룹 스테이지 단계이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 단계에서 잘 풀리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북미 대표 솔로미드까지 제압하면서 3전 전승을 달렸다. 이상혁은 "지금
"MSI에서 경기를 처음한 날이고 결승전 이후 공식전은 처음이라 경기 감각을 찾는데 주력했고 2승을 거둬서 다행이라 생각한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최병훈 감독(사진)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 첫 날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최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 T1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G2 e스포츠와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상대로 2전
2017-05-11
"모든 팀들이 우리를 잡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지만 SK텔레콤 T1은 세계 최고의 팀인 만큼 그들을 꺾고 MSI도 우승하겠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7을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허승훈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네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7(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개막전에서 G2 e스포츠를 제압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강하고 모든 팀들의
많은 경험이 결국 그에게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임진홍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A조 풀리그에서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과 화끈한 골을 선보이며 2승1무를 기록,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임진홍은 "승강전에서 탈락해 충격이 커 이번 마이너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며 "연습한 결과가 좋아 정말 기분 좋고 마이너 리그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
2017-05-10
MVP가 플래시 럭스를 꺾고 에이펙스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MVP 스페이스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C조 2경기에서 플래시 럭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MVP의 딜러 '원팩트' 김진흥은 이날 경기에서 바스티온과 솔저:76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다음은 김진흥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나로서는 준비한 것을 다 못 보여드린 것 같다. MVP가 여태껏 한 번도 못 이겼는데, 첫
2017-05-09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긴 했지만 이왕이면 1위를 확정지면서 결승전에 곧바로 올라가고 싶다."스플라이스 강민수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8회차에서 박령우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가장 먼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민수는 "최근에 저그전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는데 이겨서 신기하다"라면서 "저그전이 가장 소화하기 어려웠고 연
2017-05-08
데일리e스포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수형의 7문7답'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자칭 '피파고모'로 활약하고 있는 전수형 아나운서와 선수가 질문을 주고받는 미니 토크 코너입니다. 지난 4월 29일 7문7답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 선수! 특유의 자신감과 MC 뺨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기자가 예상했던 분량을 무려 3배 더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 되었는데요(?)오늘 공개되는 2편에서는 그가 챔피언스에서 가장 경계하는 대상과 무려
2017-05-07
X6 게이밍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X6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B조 2경기에서 콩두 운시아를 상대해 3대1 승리를 차지했다. '타임보이' 김원태는 트레이서로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였다.김원태는 "꿈에 그리던 에이펙스에서 승리를 차지해 기분이 좋다"며 "최근 돌진 조합이 좋은 메타라 우리팀이 더 강력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원태는 트레이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본인 또한 트
2017-05-05
이재호가 네 번째 경기 만에 소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이재호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4회차 3경기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과감한 전진 팩토리 전략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따냈다.다음은 이재호와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3전 전패를 하고 있던 터라 '오늘 배수의 진을 치고 전패는 면해야겠다', '1승을 꼭 하자'는 생각으로 준비를 많이 하고 왔는데 잘 통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Q 부상 이후 연
2017-05-04
2016년 2월, 찬바람이 유난이던 겨울날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활동하던 MVP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을 만났다. CJ 엔투스와 대만의 가쉬 베이스에서 긴 겨울을 보냈던 정종빈은 MVP에서 초심을 찾고,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서머 시즌에 승격하고 LoL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에서 3-4위에 오르고 싶어요" 챌린저스팀 소속 선수가 꿀 수 있는 이상적인 꿈. 정종빈의 목표 또한 그랬다. 그리고 1년 뒤, 정종빈은 자신의 꿈을 그대로 이루
데일리e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코너인 '게이머 직읽즉답'은 기사의 댓글 반응이나 팬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선수들이 직접 읽고 즉시 답하는 코너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직접 읽고 즉시 답한다!"게이머 직읽즉답 두번째 주자는 MVP 돌풍의 핵이었던 '맥스' 정종빈 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솔랭'에서만큼은 '페이커' 수준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라는 평가가 있죠. 정종빈은 이번 시즌을 통해 최고의 선수로 거듭
2017-05-03
LW 블루의 '파인' 김도현이 오버워치 에이펙스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LW 블루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C조 1경기에서 콘박스 스피릿을 3대1로 제압하며 첫 승을 차지했다. 김도현은 안정적인 공격은 물론 위도우 메이커로 슈퍼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김도현은 "1부 리그 첫 경기에 후회없이 임해서 행복하다"며 "이 기분을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도현은 오버워
2017-05-02
'맥멘'이라는 별명? 부담감은 당연히 있죠!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시즌. 찰떡같은 팀워크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MVP. 특히 MVP는 이번 시즌 뛰어난 호흡과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이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조커 챔피언' 한 개씩은 가지고 있다는 MVP팀.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선수는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었는데요. 서머 시즌을 앞두고 정종빈을 만나 스프링 시즌 뒷이야
"3승4패인 상황에서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경기력을 끌어 올려서 승강전을 통한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주성욱을 잡아내면서 3승째를 올렸지만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했다.조성주는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프리미어 2017 시즌1 7회차 주성욱과의 대결에서 힘싸움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3승째를 올렸다.3승4패이긴 하지만 조
2017-05-01
"최근에 내 스타일을 잊은 것 같다. 다른 저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따라가려다 보니 실수도 많아진 것 같다."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잡아낸 뒤 기자석으로 들어온 박령우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역전승을 거두긴 했지만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김유진의 실수와 무모한 패기 덕분에 이긴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박령우는 "김유진이 2세트에서 환상 유닛을 10기 이상 만들면서 무리한 덕에 내가 이길 수 있었다"라면서 "내 본래 스타일을 버리고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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