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8 위너스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창단 첫 승격에 성공했다. 에버8 위너스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는 챔피언스 승격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대회 직전까지도 정말 불안했었는데 올라갔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권영재는 최근 그라가스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그라가스는 라인에
2017-05-01
뿌뿌가 호기 넘치는 도전을 보여줬지만 제닉스스톰X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제닉스스톰X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7 스프링 결승전에서 뿌뿌의 추격을 따돌리고 3대1 승리를 따냈다.4회 우승을 차지한 문성진은 "4회 우승한 것보다 (송)인혁이가 우승한 것이 더 기쁘다"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우승을 바랐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Q 우승컵을 들어
2017-04-30
항상 운이 없었다. 김태환에게는 유독 재경기도 많았고 좋은 분위기일 때 경기가 중단된 적도 있었다. 개인전과 인연이 없는 선수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김태환은 '불운의 사나이'였다.그러나 모든 불운은 2016년까지만 김태환을 지배한 것 같다. 2017년 김태환은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그간의 설움을 모두 떨쳐 버렸다. 김태환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7 스프링 결승
에버8 위너스가 창단 처음으로 1부 리그에 올랐다.에버8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승격에 성공했다.에버8의 박시한 감독은 "한국에서 치른 첫 번째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며 "모두가 열심히했기 때문에 얻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일이 생일인데 선수들이 잊지 못한 선물을 준 것 같다"고 고
2017-04-29
에버8 위너스가 1부 리그 승격의 꿈을 이뤘다.에버8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격 강등전 최종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승리, 승격에 성공했다.에버8의 톱 라이너 '헬퍼' 권영재는 "챌린저스에서 뛰었지만 프로 생활을 했다고 느낀 첫 시즌이었다"며 승강전에 대한 새로움과 승격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CJ 엔투스와 삼성 갤럭시에서 백업 선수로 활동했던 권영재
'2년 만에 그가 돌아왔다!'데일리e스포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수형의 7문7답'은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자칭 '피파고모'로 활약하고 있는 전수형 아나운서와 선수가 질문을 주고받는 미니 토크 코너입니다. 첫 번째 주자는 무려 2년 만에 챔피언스 복귀에 성공한 원창연 선수입니다. 1일 펼쳐진 승강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복귀 신호탄을 쏜 원창연 선수. 그가 이번 7문7답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원창연 선수는 특유의 자신감과 MC 저리 가라 할 입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스프링을 앞두고 새로운 후원사를 만난 bbq 올리버스는 리그 초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졌고, 9연패라는 고된 시간을 버티며 리그를 끝맺었다.최종 순위 8위. 가까스레 승강전을 면한 아쉬운 성적이지만 bbq에게 따라오는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이전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는 것. 특히 bbq의 톱 라이너 '크레이지' 김재희는 메타 적응력과 팀 기여도가 월등히 좋아졌다는 평
변현우는 프로리그에서 꼭 뛰고 싶었다고 했다. 단체전이 갖고 있는 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16년 프로리그가 사라지면서 더 이상 뛸 수 없어졌다. 하지만 트위치가 VSL 팀매치를 만들면서 변현우는 단체전을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패자 최종전과 결승전에서 각각 3킬씩 총 6승1패를 기록하면서 펄펄 날았다. 변현우 덕에 주성욱 팀은 팀매치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변현우는 "친분이 없었던 선수들과 2주 동안 함께 하면서 새로운 인간 관계
2017-04-28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챔피언 루나틱 하이가 에이펙스 시즌3 개막전에서도 승전보를 전했다.루나틱 하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16강 A조 1경기에서 콩두 판테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2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은 콩두전에서 윈스턴으로 활약을 펼친 '미로' 공진혁과의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정말 기쁘다. 첫 단추를 끼우는 게 제일 중요한데, 오늘 이
진에어 그린윙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강전 승자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으며 챔피언스 잔류에 성공했습니다.이날 진에어는 1세트 초반 콩두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당시 주고받았던 이야기를 밝힌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은 "지금 불리하니까 다 같이 버티자는 식으로 버텼다. 이후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 있다. 하는 행동이 우스워서가 아니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흥부자'로 꼽히는 LW 블루의 딜러 '새별비' 박종렬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중요한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를 보면 '참 독특한 캐릭터구나' 싶다가도 그가 플레이하는 트레이서를 보고 있으면 놀라운 실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에 분석데스크
최근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지원이 올킬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한지원은 2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1 팀전 승자전 경기에서 팀임팩트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팀히어로를 결승에 올려 놓았다. 한지원은 "1세트에서 이기면 올킬할 것 같았는데 생각대로 돼 정말 기분이 좋다"며 "결승까지는 내가 활약했으니 결승에서는 (김)준호가 활약했으면 좋겠다"고
2017-04-27
'엄티' 엄성현이 서머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진에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강전 승자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제압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엄성현은 그레이브즈 등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엄성현은 시즌 잔류에 더없이 기쁜 모습이었다. 스프링 성적이 아쉬웠던만큼 서머 시즌 땐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응원해달라"는 인사
한상용 감독이 시즌 잔류에 기쁨을 표했다.진에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승강전 승자전에서 콩두 몬스터를 3대1로 꺾고 시즌 잔류에 성공했다.진에어 한상용 감독은 "이겨서 다행"이라며 "두 번 다시 승강전에 오면 안 되겠다는 것을 간절하게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시즌 종료 후 머리를 삭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삭발 투혼'에 대해 한 감독은 "선수들이
"다음 상대인 김민철만 잡아낸다면 4강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김정우가 전성기 때 보여주던 프로토스전 능력을 다시 한 번 끌어내면서 윤용태를 잡아냈다. 김정우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3회차 윤용태와의 대결에서 프로토스의 체제에 딱 맞는 대응 전략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김정우는 "저그가 프로토스를 상대하기 쉽지 않은 맵에서 대결했지만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잘 풀어 갔
"정윤종이라는 상대가 중요했다기 보다는 1승1패라는 상황이 중요했는데 2승째를 올리면서 한 고비를 넘긴 것 같다."2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정윤종을 잡아낸 김민철은 한 고비를 넘겼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민철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3회차 정윤종과의 대결에서 하이브 체제 유닛을 활용해 승리했다. 2승째를 거두면서 공동 1위를 확보한 김민철은 "1승1패라는 내 상황을 넘어서면서 5할을 넘긴
리그 오브 레전드계의 '김연경'을 꿈 꾸는 '프로즌' 김태일. 그가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 나타났는데요.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수준을 널리 알리는 멋진 선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롱주 게이밍에서 활동하던 김태일은 2017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 자리를 옮기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전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리그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뛰던 선수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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